2023년11월9일 나의 58번째생일이다
어김없이 다가오고 어김없이 지나간다
누구는 특별한 의미을 부여하며 기다리지만 내겐 챙겨야 할 날도 많은데 내껀 좀 신경 안쓰고싶은...
아직은 그렇다
근데 올해 생일은 좀 특별하다
생일선물도 많이,,
받았다
ㅋㅋ 케잌은 잘라야한다네
마스크 쓰고라도
장미꽃 두송이를 와인잔에 꽂은 센스
우리집에서 혼자받은 거한 생일상
몇일만에 출근했더니 지났다고 하며 축하받은 생일상(마침 지점장님 생일이래)
생일선물받은 올껌운동화와
안경(안경테 18만,알이 이중압축으로18만 거금주고 데려온거야)
명희가 보내준 생일선물2
먼저 미역이랑 김자반도 보내줬는데...
저책보고 도움받는다며 수시로 보라네...땡큐
못받을줄 알았던 생일선물까지 챙겨주네
역시 우리지점 좋은지점
코로나로 쉬고있는데 생일이라고 옆자리 팀장이 보내준 선물
그리고 코로나선물
생일날은 쉬는날이지
더 건강해지라고 더 몸 아끼라고 주변 사람들 더 챙기라고 하는거같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지 스스로 조연으로 만들지말자(드라마 그녀는 예뻣다를보고 느낌)
첫댓글 매년 특별한 날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