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트족 (Celtic Information) 정보: https://yoda.wiki/wiki/Celts
켈트 국가는 여섯 국가와 지역으로 구성된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맨섬 웨일즈 콘월 브리타뉴, 켈트 육국(六國)은 현대 켈트족의 마음의 고향으로 여겨진다
"켈트 음악'이란?
켈트 음악이란 켈트Celt 문화권에서 연행된 음악의 총칭을 말한다 켈트 문화권은 같은 문화를 공유한 고대 켈트인(아리안계의 하나로 약 B.C 6세기경 북유럽에서 침입하여 영국, 스코틀랜드 고지대, 웨일즈 남부와 콘웰에 정착한 사람들)들을 지칭한다. 그들은 언어로 게일어를 사용하였고, 신화, 전설, 영웅담 등 유사한 민족관을 지녔다 고대 켈트권 국가들은 다른 나라로부터의 계속적인 침략과 정벌, 전쟁 등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지금은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콘월을 포함하여)와 북프랑스의 브리타니 등 네 나라로 분할되었다. 한 이론에 의하면 빙하기 이전B.C. 3만년 전에 이들 나라들은 하나였지만 해빙기로 물리적으로 분리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Irish-Cloynepins
이들 나라들에서 조금은 다르지만 공통되는 문화는 게일어를 사용한다는 점과 중세까지 보편적으로 연행된 바드 bards(음유시인)와 노래를 반주 하는데 사용된 하프 음악이라는 점이다 켈트 문화권에서 음유시인은 유럽 대륙의 프랑스나 독일 등지에서 활동했던 트로바도르나 민스트렐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들은 시와 즉흥 선율을 옳으면서 떠돌아 다닌 시인이면서 작곡가였다. 이들은 귀족들의 저녁만찬에 초대되어 시(오래된 영웅이나 연가 등의 주제를 담은)에 선율을 만들어 읊었으며 반드시 작은 하프로 반주를 하였다. 이때 하프는 중요한 음악 악기로 각 각 켈트 문화권에서 다른 모양과 크기와 현의 수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전통이 16 세기에서 18세기 경에 사라지면서 20세기 초기에는 게일어와 함께 이들 시인들의 역할과 하프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켈트 문화와 예술의 공통적 이고 대표적인 양식은 무덤을 표시하는 비석(son of God)인 십자가 둘레의 큰 원형과 복잡한 켈트 문양의 장식들이다. 이들의 독특한 문화가 영국에 흡수되면서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웨일즈에서는 민족주의가 부활하여 최근에는 자신들의 전통을 되찾자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고 있다. 이들은 연례적으로 켈트 문화권의 나라들과 특정 지역에서 모임이나 경연을 통해 토속문화의 '재창출'과 대중음악의 통합을 꾀하기 위해 게일어를 사용하면서 이들 언어를
생활화하고 있다. 음악적인 면에서는 언어의 유사성으로 인해 '소리sound'의 서정성이나 종교적인 신비로운 색채를 들 수 있다. 현재 켈트 문화권 나라 가운데 아일랜드를 제외한 스코틀랜드, 웨일즈와 브리타니는 전통음악 및 노래를 고수하여 연주하기보다는 옛 선율과 리듬을 현대화하거나 크로스오버의 형식을 통해 자신들의 전통을 재창조하고 있다. 지금은 켈트 음악이 켈트 뿐만 아니라 이주민의 후예를 통해 음악이 연행되고 있는 캐나다의 뉴펀들랜드나 노바 스코티아
Navava scotia, 또는 스페인의 까딸로니아 등의 음악인과도 협동하여 연주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소리에서 "울리는 toring" 표현이 특징으로 브리타니에서의 "르 비뉴 le biniou(특히 백파이에서 나는 소리)"와 같은 발음으로 동일시한다. 1970년대에 일기 시작한 켈트 음악의 부활을 계기로 이들 사운드의 재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대의 소리'에 대한 재창조는 추측에 불과한 것으로 주된 소리는 실제로 알 수 없으며 오로지 고고학적인 유물들(악기들과 음악인들 및 다른 기구들)을 통해 단편적으로 정보를 얻는다 (프랑크 하리스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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