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터키 문화교실 수업을 들었다. 오늘 수업을 듣기 전까지 나는 터키에 대해서라고 한다면 유럽 사람들과 아시아 사람들이 섞여 있는듯 한 나라? 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알고 있었던 것은 케밥이 전통음식인 나라라는 것과 이슬람 사원들이 많이 있는 나라. 또는 사람 화나게 하면서도 재밌게 하는 재주가 있는 터키 아이스크림의 원래 나라라는 정도? 그리고 얼핏 들었던 바로는 아시아와 유럽의 딱 중간에 걸쳐 있는 나라? 딱 그 정도였다. 알고 싶었던 내용은 어떻게 해서 사람들이 유럽 사람들과 아시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 아니면 내가 잘 못 알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전통 의상은 무엇인지? 그리고 대륙은 유럽에 포함되는지 아시아에 포함되는지, 마지막으로는 케밥이 터키에서도 많이 먹는 음식인지 그리고 우리나라 케밥이 진짜 터키의 케밥과 맛이 비슷한지 였다.
오늘 수업에는 터키나이로는 20살 우리나라 나이로는 21살이신 메르마 선생님께서 오셔서 터키 문화에 대해 가르쳐 주셨다. 터키를 처음으로 설계하고 만든 사람은 무스타파 ㅋ「말 아타튀르크 라는 사람이고 수도는 앙카라라고 말씀 하셨는데 나는 사실 수도가 이스탄불 인가? 앙카란가? 라면서 갸우뚱 했던 사람 이였기 때문에 내심 조금 부끄러웠다. 그리고 인구는 우리나라보다 천만명 정도 많은 6촌 785만명이지만 한편, 면적은 한반도의 3배나 된다는 것에 놀랬다. 내가 수도로 알고 있었던 이스탄불은 사실 그녕 유명한 관광지였다. 그 다음에는 관광 명소를 소개 해 주셨는데 나는 그 중에서 가라타 타워와 카파토피아 그리고 파묵깔레를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가라타 타워는 커플이 가면 1년 안에 결혼 한다는 미신이 있고 유명해진 계기는 처음으로 비행한 사람이 이 타워 주변을 돌아서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해졌고 그에 시기했던 왕이 이 남자를 죽이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나는 결혼!이라는 단어에 이 장소가 끌렸던 것 같다. 카파토피아는 우리나라의 가상 결혼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왔다가면서 우리나라에서 좀 유명해진 관광명소로 10만원을 내면 열기구를 탈 수 있다고 한다. 나는 터키 여행을 간다면 꼭 카파토피아에 가서 열기구를 타보고 싶다. 그리고 파묵깔레는 흡사 눈이 쌓인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장소로 하얀 석회암들이 많고, 따뜻한 온천수가 흐르는 곳이다. 나는 온천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장소도 꼭 한 번쯤 가보고 싶다. 그리고 막 엄청 가보고 싶다고 느낀 곳은 아니지만 좀 안타깝다고 생각했던 장소는 amasya라는 장소로 전통가옥이 되게 많은 장소지만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많이 버리면서 훼손됐다는 곳이였다. 나는 이 얘기를 듣고 관광객들이 책임감을 갖고 여행을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전통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나는 놀랬다. 왜냐하면 터키에는 3종류의 케밥이 있는데 그 중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케밥은 됴네르 케밥인데 선생님께서 케밥이 터키와는 맛이 많이 다르다고 말씀 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오늘 처음으로 요구르트가 터키에서 온 것이라는 것을 알았고 요구르트에는 원래 설탕이 없다는 것에 놀랬다. 또 선생님께서는 터키의 풍습이나 평균키 그리고 글자에 대해서 가르쳐 주셨는데 나는 터키에서는 여자의 살을 보면 결혼을 해야한다라는 풍습이 있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고 그 다음에는 평균 키가 나의 예상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와 비슷하다는 것에 또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오늘은 선생님께서 한국에 와서 케밥을 먹으러 갔을 때 터키사람인 줄 알고 인사를 했는데 터키사람이 아니였다 등 여러 가지 웃기고 재밌지만 한편으로는 어이가 없는 사연들을 많이 들려주셔서 좋았고 중국의 수업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고 나에게로 하여금 터키의 문화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게 해준 수업 이였던 것 같다. 이번 수업 때는 터키의 문화에 대해 수업했으니 다음에는 우리나라의 불꽃축제와 같이 많은 국민들이 즐기고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 축제에 대한 수업을 들어보고 싶다. 이번 터키 문화교실에서는 김수휘 선생님께서 터키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를 하시면서 우리가 조금 더 쉽게 우리나라의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셔서 좋았던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작은 교실에서 좀 더 쾌적하게 재밌게 문화교실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
첫댓글 수업 중 의문가고, 더 알고 싶은 것은 수업 후 인터넷 서칭을 통해 좀 더 찾아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