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비행을 하고 탈선을 하는데에는 어김없이 가정에서 부적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편부, 편모, 맞벌이 부부의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소년의 마음을 먼저 들어 보는 것이 청소년이 상상하는 세상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그리는 세상에서 대부분 살아가고 있기에 청소년이 사는 세상을 알아 보려고 상담을 실시하죠.
여기 맞벌이로 가계를 부부가 각자 하나씩 운영하여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나 남아 청소년이 탈선한 사례를 올려 보았습니다.
부적응 청소년은 부부가 물질만 추구하지 자기에게는 관심이 없고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낍니다.
청소년은 마음의 문을 여는데 부모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네요.
현장에서 이렇게 마음을 열어 놓지 않은 학부형을 상담할 때, 상담의 필요성을 스스로가 느끼도록 하
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부부는 어렵게 자수성가 하였기에 청소년도 자라서 철이 들면 부모의 세대처럼 어련히 알아서 자림할려고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 까요.
항상 건강하시길.....
첫댓글 음.. 어려운 문제네요... ( ")
청소년의 부모님이 자수성가하는 동안 원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서러웠던 부분이 있었을 텐데...
청소년의 부모님이 원부모님에게 느끼는 감정을 따라가보는 건 어떨까요? 고마움이나, 미안함이나 원망이나...^^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음을 열려면 신뢰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부모님에게 상담으로 좋아질 수 있다는 의지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상담자가 청소년 희망프로젝트가 허상이 안라 실재 현실이라는 다른 모델이 좋아 진다는 것을 보고 듣고, 즉 실천하는 것을 보면 조금 가까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5명의 작은 성과를 올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