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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묻어나는 인연~*
우리한테 어울리는 말인 거 같아요.. ^^*
시작할 땐.. 이렇게 좋은 인연이 될 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없으면 안될.. 소중한 사람들이 되었네요.. (역시.. 너무 쉽게 정붙이는 못말리는 ally 씨.. 다들~ 넘 쪼아요! ㅎㅎ - _-;;)
오랜간.. 더 찐 해져가는 우리가 되길.. ㅎㅎ
오늘.. 다들 잘 들어가셨나요?
전.. 너무 피곤해서.. 약속도 미루고.. 잠만 쿨쿨 자다가... 이제사 늦은 저녁을 먹었답니다..
다들.. 오늘은 혼절 상태 이실 듯..
또다시 저를 부르는 침대에게 달려가기 전에.. 왠지 오늘 중으로 후기를 남기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에~ *^^*
준비때 부터..
성격상.. 은근 스트레스되는 엠티였는데 말이죠.. (얘는 하는 일도 없이.. 스트레스만 받아.. ㅠㅠ)
기장 로비오빠와 원주, 스카치오빠, 세바스찬오빠, 주빈오빠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겨우겨우 성질을 죽여가며 준비를 하고..
동아리 친구들과 엠티 일박을 하고 바로..(밤 거의 다 새고.. =_ =) 속초에서.. 양재 이마트로 날라가서는 스카치오빠와 에쓰와 로비오빠와 함께..
잔뜩! 장을 봐서는..(끊임없는-혹은 쪼끔만 끊겼던ㅋ- 음식의 이면에는 열혈 장보기가 있었다며~ 맛은 있으셨나요오? 부족한 것은 없으셨나요오? )
2주동안 완전 뻣뻣해진 몸을 이끌고 수업을 듣고.. 바로..! 우리의 숙소.. 감춰진 폭포....의 옆에 있는 만능 펜션(없는 게 없는 +_+)으로 달려갔지요.
계속되는 과속방지턱의 태클과 싸워가며 두시간여를 달려.. (도대체 펜션가는 길은 왜 그리 다 멀고 험한 건지..)
드디어 도착!!
시킴쟁이 앨리는 홍반장님과 형그니 샘.. 베비를 푹푹 찔러가며.. 장 본것을 집안으로 들여놓고 난 뒤..
어설프게 후에 오는 손님맞이를 준비 하여땁니다.
그리고 곧 도착한 후발대 분들..
속속들이 들어오시는 수기샘..
우리모두 다같이 꼬기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담소하며 맛있게 식사를..!!
로비오빠의 생일이어서 다같이 축하놀이를 하기도 해찌요.. 생일빵..! (나도 내 생일날 엠티갈래.. >_<)
생일 축하해요~~ 다시한번!! ㅎㅎ
그리고 시작된.. 공포의 커플겜..
아.. 기피대상이 되어따는.. ㅠ-ㅠ 어디가서 이런 대접 받긴 첨이야.. 엉엉.. ㅜ-ㅜ
그러는 와중에 반가운 손님.. 클짱 처키님과.. 구리구리님도 오셨구요.. 시끌벅적 50기의 일면을 보셔찌요.. (쫌 창피.. ㅡㅡ;)
그리고 팀게임에 이어.. 춤도 추고..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노래도 부르고..
저는 아마.. 5시경 비몽사몽 상태로 자야겠다는 생각도 없었는데 소파에 파묻혀.. 쿨쿨.. 그 뒤엔 무슨 일이 있었나 모르겠습니다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벌써 해는 반짝반짝~
우리의 스페셜 쉐프.. 주빈오라버님의 특제 해장라면으로 배를 채우며.. 여유있게 아침시간을 보내고는..
지난 엠티때와 마찬가지로..
펜션 주변에서 온갖 설정샷으로 인증샷을 찍은 후.. 올망졸망 그룹그룹 나누어 집으로~
로비오빠의 난폭(?) 운전을 즐기며(?ㅡㅡ;) 집으로 아주 편하게 왔지요오..
이상!! 엠티.. 요약..
이제부터는 tahnks to 들어갑니다..
완전완전 special thanks to!
우선.. 숙달된 노하우로 이번 엠티의 가장 큰 공로자가 되어준 원주..
온갖 음식과 게임과 진행들의 기본은 원주의 머리로부터 나왔다는.. 거기다 온갖 게임에서 톡톡한 감초 역할로 분위기를 살려주고..
너무너무 멋지다는 거지요. 지난 번에도 수고가 많았지만.. 이번에도 역시 뒤에서 큰 역할을 해주어땁니다.. 그녀의 에너지는 앞으로도 쭈욱~
그리고.. 울 기장오라버님.. 로비..!!
저의 온갖 성질을 다 받아가며 항상 웃는 얼굴로 봐주고 넘어가주는.. 오빠의 배려가 있었기에.. 50기가 있고.. 앞으로도 오빠의 역할로 이 멤버로
주욱~ 함께 할 것을 믿습니다.. 이번 엠티의 주된 공로자.. 박수! 글고 생일 또 축하..(못챙겨준 거 미안해요! ㅠㅠ)
약해진 몸(?)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몸을 불살라 주신 형그니샘.. 찍사에서 부터.. 커플 겜, 섹쉬 댄스 및 코믹댄스의 달인.. 그리고 카!수!
우리는 샘을 믿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아니.. 앞으로는 더더더!!!!!!!!!! 열정적으로 울 기수 이뻐해주세요오~ 히히..
깜찍 발랄 코믹 엽기 뿅뿅! 울 수기샘. 승부욕이 그리 강하실 줄이야.. 샤이닝과의 럽라인과.. 주빈과의 리조트 여행과.. 쉴새없이 들이대는 우리
50기의 수기샘 팬클럽들과의 끈적(?)한 애정.. 그리고 너무 멋쥔 춤..(훅훅~) 앞으로도 쭈욱!! 감사감사.. 아시죠? 저희 맘..
글고.. 이번 엠티의 히어로.. 주빈오빠..
어설픈 김치찌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토끼귀 배깍기의 신끼를 보여주시며.. 줄곧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해준 덕에.. 저는 너무나도 편한 엠티
행복한 엠티를 다녀와따는 거시지요.. 분위기 메이커도 해주시고.. ㅎㅎ 제가 제 동생.. 쫌 (많이) 생각해볼게요.. 데릴 사위라.. ㅡㅡ;;
신기에 가까운 설겆이 능력을 보여주신 뉴페이스.. 다비드s님!
점잖고 춤잘추고 설겆이 잘 하시고.. 은근 개그코드로 가지고 계신 다방면 출중하신 완소남!! 다비드s의 s는 뭐? " YO...!! s e x y !!! "
엠티 시작때 짐나르기부터.. 꼬기 굽기.. 뒷정리.. 그리고.. 마지막 자리까지 아주 그림같이 조용히 자리를 빛내주신 홍반장님!
+_+ 같이 춤한번 출라그랬는데 와따가따 할일도 읍으면서 돌아다니느라 같이 못했어요.. 담엔 홀딩 해요.. 히히 ^^
고개를 휙하고 돌리면. 맥주캔을 홀짝.. 눈을 휙돌리면.. 소주 한잔 꼴딱.. 은근 술짱 베비.. 역시 당신의 미모는 반짝반짝했고 그 보다 더 이쁜..
도와주는 손길은 50기 엠티의 활력소가 되었오.. 이쁜 동생.. 이번엔 우리 좀 친해진 거지? *^^*
얼결에 맞은 진행자를 너무나 자연스레 소화해버린 샤이닝! 올~ 쫌 하던데~ ㅎㅎ 수기쌤과 잘되길 바란다며.. (수기샘이 아까비.. ㅠㅠ)
급작스레 한 부탁임에도 거절않고 훌륭히 진행해줘서 우리가 넘 재밌게 놀아따구용.. 감샤!
역시나 훈훈하신.. 듬직하신.. 달튼님.. 베이직의 달인.. 힘과 체력으로도 달인.. 역시 점잖고.. 완전 매너남의 모습으로 온갖일들을 해주시어.. 너무
감사해땁니다.. 앞으로도 우리와 ... 함께 하실거죠? ㅎㅎ 커플겜때의 포스를 기억하겠어요~ 히히 ^^
늘 하는 얘기지만.. 항상 든든한 조용한 지원군.. 세바스찬 오빠.. 이번에도 완소느(완전 소중한 느끼) 댄스로 대중을 사로 잡아 주셔찌요.. 아.. 비의
상의 출러덩.. 이것만은.. >_< ㅎㅎ 원주에게 들려진(?) 굴욕사진 기대하겠어요.. :)
따라갈 수 없는 애교쟁이 엘프언니..
언니의 술실력은 50기 남자들을 굴복 시켰고.. 언니의 애정공세(모자에 대한 ㅋ?)는 브로콜리오빠를 떨게 만들었으며.. 언니의 귀여움은 50기 81 82들의
(잔나 피오나 앨리)의 부러움을 사따우.. 담에도 또.. 보여주실 거죠? ㅎ
아.. 표정과 포즈의 달인 쏠라씨..
지난 번 엠티때는 떡볶이의 달인으로.. 활약상을 펼치더니..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며.. 게임시간을 즐겁게 해준 것은 다 쏠라씨 덕분이요..
앞으로도 우리의 사랑스러운 기쁨조로 활약해주길.. ^^ 이쁜이~
마무리의 달인 사이드킥 오빠..
이번에 자칫 춤도 못추고 엠티 마칠 뻔 했는데 오빠 덕에 한곡 제대로 춰따는.. ㅎㅎ 듬직한 매너남.. 오늘 마무리 청소에서 보여준 솔선수범 완벽 클린
설겆이 솜씨는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수 있는 훈훈한 모습이어따는!! ㅎㅎ :)
날로 발전해가는 구마오빠..
바쁜 와중에도 엠티에 와서.. 비록 부족한 준비의 엠티임에도 몸을 불살라 춤추고 이야기하고 맛있게 먹고.. 오빠도 은근한 우리의 지원군이어요.. 알죠?
흠.. 오빠와 홀딩한지 오래군요.. 곧..!! ^^
그리고.. 동안 미모 라라언니..
아.. 언니 트레이닝복.. >_< 예뻤다는.. 그리고 에쓰라인을 강조하는 상의 허리묶기 센스.. 올.! 멋졌다는.. 글고.. 50기 열혈남아들을 무릎끓게 만드는
포스.. 아.. 원츄!! - _-b
아픈 몸을 이끌고 와준 잔나.. 우리 둘의 안경투혼!! 영원히 기억될 거시야~ 김치찌개의 성공은 잔나의 날카로운 판단력 덕이어따며!!
담번에 만날 땐.. 존댓말만... 음.. 아니.. 반말만 할거야.. ㅎㅎ
그리고.. 그 추운 날.. 늑대들(?) 속에서 꼬기를 구워준 피오나.. 얇게 입고 와서는.. ㅠㅠ
늦게까지 있다가 가서 얼마나 좋았던지.. 담번엔 아침까지!! ㅎㅎ 당신도 진짜.. 매력덩어리..!! 성격..몸매..미모.. 출중.. 완소!!!! ^^
그리고 발 밟히시느라 고생하신 우리의 스카치오빠..! 오빠의 자동차 원조가 없었다면 우리의 음식은 없었고.. 오빠의 큰 발이 없었다면.. 커플겜에서의
대형사고방지는 힘들었을 거라며.. ㅎㅎ 바쁘셔서 일찍 가시느라.. 지난 번도 이번도 수고가 만땅.. ㅠㅠ 감사혀요..
완소 뉴페이스 코코볼 언니..!! 시원시원한 성격과 서글서글한 얼굴과 이쁜 눈매.. 역시.. 50기 언니들은 모두모두 완소라며..!!
51기로 갈 생각은 금물!! 50기 소속이라는 거!! 푸하하.. ^^* 반가웠어요.. 우리 담엔 더 얘기 많이 해요~
기럭지 우월.. 포스 우월.. 몸매 우월.. 깜장독수리 언니...
언니랑 이번에도 얘기를 많이 못했어요.. 아쉽따며.. ㅠㅠ 담번엔 언니 옆에 앉아야지..(대신 주빈오빠랑 같이 안 앉아 계실때.. ㅋㅋ)
은근 몸짱 콜리콜리 브로콜리 오빠~
팔근육의 포스.. 오홀.. 쪼아! ^^ 오빠의 ㅋ까칠함은 50기의 기둥이요.. 오빠의 애정어린 눈빛(살기어린?? ㅡㅡ;)은 엘프언니를 덮쳤고.. 오빠의
훈훈한 마음씨는 50기의 귀감입니다.. 앞으로 부탁드려요!! ^^*
밤 운전 투혼의 안쏘니 오라버님..!! 앨리의 목소리는 구분 못하지만.. 노랑잠바와 애교댄스질(?)과 수기샘(그리고 노라샘)을 향한 열렬 사모짓(?)
은 50기 귀여움의 결정체입니다.. ㅎㅎ 너무 수고 하셨어요.. :)
이제는 공인 50기 지미오빠!
우리기수와 유난히 인연이 많고 유난히 코드가 맞으며 유난히 정이 들은 선배님.. 이젠 50기로 오시라며.. ㅎㅎ
속은 괜찮으셨나요? 많이 힘들어보이시든데.. ㅠㅠ 철없는 사람들을 용서해주시와요.. ㅎㅎ
그리고.. 같이 가진 못했지만.. 장보느라 애쓴 에쓰!! 오지 그랬어.. ㅠㅠ (우리 디기 재밌었거든!! 아쉬울테다!! 쳇) ㅎㅎ
우리 담번엔 장도 보고 같이 가서 재미나게 놀기도 하자구요..!! 오키.. ?
마지막으로 구리구리님과 처키님.. *^^*
그 먼길을 한걸음에 달려와 험한 꼴(?) 당하시고.. 너무 감사했고 반가워땁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지 부탁드려요.. 담번엔 너무 빨리가지 마셔요.. 이야기 한번 제대로 못 나눠봤네요.. ㅠㅠ 아쉽게 스리..
헉헉.. 역시나 요약이 안되므로.. 길어진 후기..
읽느라 수고하셔꾸요..
다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워따고 말하고 싶네요..
정말 간만에 떠나오기가 아쉬워떤 엠티였습니다..
이제는 살사에 열정을 쏟아야할 때!
수료식을 향해 고고싱~
전이제 침대를 끌어안으러 갈랩니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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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도 재미있었지만 머리 속에 그려지는 생생한 후기 더 재밌는걸요. 전과해도 되겠는걸. 영어에서 국어로^^ 준비해주신 분들,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국어;;; 안되요.. ㅎㅎ 라라언니 수욜날 뵈요~ ^^
우훗 너무나도 재밌고 재밌었던 엠티 만들어준 울 두 기장님과 스텝들 너무 고마웡! ^^ (고춧가루 및 기타 잡음료 먹고 덕분에 감기 뚝 떨어진 듯 ㅎㅎ;;; )
그봐그봐.. 내가 엠티가면 감기나을 거라고 했잔나~~ ㅋㅋ
MT준비 하시느라 수고하신 기장님 이하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재미있게 잘 놀고 왔습니다.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홍반장님!! ㅎㅎ 잠들어 있던 두어시간을 제외하고는 조용하지만 활약상이 대단하셨다며!!
수고 많이 했따..역시..정리 못하고...길구나....그래도 다 읽었따.. 나 착하지...
그냥 다읽기만 하고 가시지.. 꼭.. 지적하고 넘어가시긴.. ㅡㅡ;
요새 맨날 야근인지라 이제야 읽었네...고새...댓글이 정말 어마어마하구만~^.^ 이뿌고 분위기있고..씩씩해서 더 멋진 울 여기장님!! 엠튀 진짜루 잼있었다으~ 준비하느라 얼마나 고생했을지...다 보이드라..그만큼...난..열쒸미 놀고 올수 있었구..후후..^.^많이 도와주질 못해서 미안하넹..수고했어..토닥토닥...^-^
이궁.. 야근.. ㅡㅡ;; 기운내고 감기 조심! 존재만으로도 힘이 된다우~* 분위기 메이커자나 50기 공인! ㅎㅎ
발전은 무슨.... 요즘 베이직으로 시작해서 욕먹느라 정신없다옹... 덕분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당....그러고 보니 초급때 이후론 홀딩을 한적 없는거 같아...ㅡㅡ;
^^* 낼 봐요 오라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