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나가 보셨던 분들은 많이 아실거예요...
아디다스에 의해 만들어진 슈즈...락포트예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고급 제품인데 주로 백화점에서 고가에 판매가 되고 있죠...
아래 제품은 작년에 씨제이 홈쇼핑에서 판매했던 제품입니다.
백화점 락포트나 어느 대리점이든 A/S 가능한 정품이예요.
구입비용은 98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거의 10만원 가까운 가격이었던 것만은 사실입니다...
제가 보통 운동화, 구두는 240mm 신는 사람이예요.
앞볼이 넓거든요.
근데 요 제품 사이즈는 235mm 입니다.
처음 주문할때는 240mm 주문했는데 사이즈가 커서 교환했으니
앞볼이 넓은 240mm 신는 분에게 좋을듯 싶어요...
이 제품을 사고 바로 다음날 허리를 크게 다쳐셔 신지 못하고
집에 고이 모셔만 두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허리 때문에 굽이 있는 신발을 신지 못하기에 요녀석을
어쩔수 없이 처분하려고 합니다.
색은 초코 브라운입니다....
디자인도 세련되고 군더더기 없는...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자인이예요.
화면상으로는 좀 어두워 보이지만 색은 진짜 이뽀요~~
신는 느낌도 아디다스 운동화 신는 느낌이구요...
발등은 소가죽으로 한눈에 봐도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발바닥 닿는 부분은 락텍스 느낌이 드는 쿠션감으로 충격흡수에 좋은 소재구요...
신발이 부드러워 샌들을 신고 운동화처럼 까치발을 하면 샌들바닥도 같이 까치발이 됩니다...
높이는 앞 높이가 1cm 이고 전체 뒷굽은 8cm 예요.
락포트가 워낙 운동화 같은 쿠션감이라 신으면 높다는 느낌도 없고
뛰어 다녀도 될 만큼 쿠션감 쥑이는 녀석이예요.
이런 엣지신발 자체가 높다는 느낌이 안들거예요....
여기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부분 안쪽에 밴드가 있어서
움직이면 가죽이 살을 조이거나 파고들어서 살이 아프다거나 하지 않아요..
요렇게 밴드가 숨겨져 있어요..
락포트만의 편안함과 특허 디자인이죠...
금속 버클은 시간이 지나도 변색되지 않는 엔틱 느낌의 장식이예요....
처음 신었을때 마치 방금 산 신발처럼 번쩍거리지 않는....
요즘 버버리나 명품백 신상보시면 이런 엔틱 느낌의 금장을 이용하더군요...
고급제품에서 느낄수 있는 금속 장식의 포인트~!!... ^^
품질 보증서도 그대로 있어요...
제가 받았던 그대로를 받아보시게 됩니다...
정말 저렴하게 잘 사셨다고 후회하지 않으실 새제품입니다..
1년전에 구입했기에 눈물을 머금고 저렴하게 내놓습니다.
이쁘게 신을 주인을 찾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