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6월26일
자연휴계소-화양계곡-학소대-주차장(약 6시간 30분) 화양주차장에서 학소대 도명산까지만가서 다시 돌아와 계곡에서 탁족을 즐겨도 됩니다 (화양 계곡에서 시원하게 탁족도 즐겨 보세요)
※ 부득이 불참할 경우 금요일 오전까지 취소를 해주셔야 진행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6시25분):광주역 광장-(6시40분):동광주 홈플러스(6시50분) 부부 5,000원 공제(저녁식사는 충북괴산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에서 자연산 버섯전골로 대접 합니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도명산은 총 길이 6㎞에 달하는 화양구곡의 시원한 절경을 끼고 있어 여름철 계곡 산행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도명산은 국립공원 속리산에 속하여 있으며 그 중에 예로부터, 천하 절승지로 이름난 화양동계곡 남쪽을 가로 막고 서있는 명산으로 화강암의 바위봉과 기암석벽이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9부 능선 정도에 엤날에 낙양사 있었다던 낙양사터에 마애석불이 있다. 마애석불은 도명산 제1 경승지로 손꼽힌다. 고려시대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최고 30m나 되는 수직암벽에 각각 부처님의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부처님의 발끝에서는 물이 샘솟고 있다.
화양동 계곡과 군자산, 칠보산이 펼쳐지고, 동쪽으로는 대하산, 남쪽으로는 낙영산, 주봉산, 멀리 속리산 능선과 문장대가 들어온다. 주변에는 분재처럼 자란 소나무가 정취를 더한다.
'화양동 소금강'으로 불린다. 이곳은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물이 맑아 조선시대의 조선 조 대유학자였던 우암 송시열 선생이 조정을 물러나와 은거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경천벽, 금사담, 첨성대 등의 바위에 글씨를 새겼다. 화양구곡은 제1곡인 경천벽에서 제9곡인 파천까지 화양천변 10여리길에 암석과 암반이 펼쳐져 있다.
옆에 나타나는 제2곡은 운영담이라 불린다. 이름 그대로 구름이 물에 비치는 아름다운 곳이다. 강변 모래사장이 넓어 단체놀이에 좋다. 제3곡은 우암 선생이 효종의 승하를 슬퍼하며 새벽마다 이 바위에 올라 통곡했다는 읍궁암으로 이 일대에 민박집과 식당이 많이 몰려 있어 화양계곡 중 가장 번화한 곳이다.
넓은 암반 위에 우암 선생이 서재로 사용했던 정자(암서제)가 노송 사이에 있다.
이곳에서 1백m쯤 더 올라가면 계곡이 더욱 깊어지면서 2층으로 된 큰바위인 제6곡 능운대가 나온다. 이후로 제7곡 와룡암, 제8곡 학소대, 제9곡이 파천이다. 피서객이 주로 쉬는 곳은 4곡이나 5곡. 그래서 9곡근처는 한적하다.
가령산 화양동 계곡의 도명산,낙영산과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산으로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북바위로 불리는 전망대 바위와 남근석 등 기암괴석이 한눈에 들어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무릎을 치게 한다. 전망대 바위위에 서면 앞뒤로 막힘이 없는 시원한 전망이 펼쳐지고 화양구곡의 전경이 서쪽 아래로 펼쳐진다. 낙영산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라는 뜻으로 신라 진평왕때 당고조 가 세수를 하기 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이산을 찾도록 했으나 나라 안에서는 찾지 못 하였는데 어느 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줘 신라에까지 사신 을 보내 찾아 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 못해 걱정하던 중 한 도승이 나타나 이산의 위치 를 알려주니 그 산을 찾아 산의 이름을 낙영산 이라고 이름지었다고 전해진다. 도명산 총 길이 6㎞에 달하는 화양구곡의 시원한 절경을 끼고 있어 여름철 계곡 산행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국립공원 속리산에 속하여 있으며 그 중에 예로부터, 천하 절승지로 이름난 화양동계곡 남쪽을 가로 막고 서있는 명산으로 화강암의 바위봉과 기암석벽이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9부 능선 정도에 ?날에 낙양사터에 마애석불이 있으며 부처님의 발끝에서는 물이 샘솟고 있다. 마애석불은 도명산 제1 경승지로 손꼽힌다 정상은 크고 작은 바위 다섯 개가 하나로 정상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쪽 아래로는 화양동 계곡과 군자산, 칠보산이 펼쳐지고,
동쪽으로는 대하산, 남쪽으로는 낙영산, 주봉산, 멀리 속리산 능선과 문장대가 들어온다. 주변에는 분재처럼 자란 소나무가 정취를 더한다. 학소대. 능운대. 첨성대. 금시담을 비롯하여 도명산의 지명과 관련된 채운암등은 산행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암릉으로 이어지는 절경지대에는 천년노송이 고고한 자태를 자랑하고 미끈한 암반위로 흘러내리는 청류는 한여름의 더위를 피하고자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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