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만찬이 있는 관계로
점심은 간단하게 칼국수 한그릇 먹었습니다.
(프린스호텔뒤 할매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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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팔공산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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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터널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서 부터
백안삼거리까지
조금은 시들었지만 그래도 노란 은행나무가 장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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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족산행 장소인 와촌 갓바위 입구쪽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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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쪽에 요런걸 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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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꼬맹이 씩씩하게 잘 올라 갔습니다.
물론 힘들어 했지만..ㅎㅎ 그래도 끝까지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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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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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상에 도착 했습니다.
힘 많이 안들이고 올라가기 딱 좋은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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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남겼습니다. 갓바위 케이블카 설치 반대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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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모금 마셔주고 다시 내려 왔습니다.
울꼬맹이 두바가지 먹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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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의 정기를 머금고
단풍의 아름다움을 간직한채 저녘만찬을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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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도착하니 해가 저물어 어두웠습니다.
(우방랜드 부근 일식 "송정")
송정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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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즐거운 가족산행과 맛있는 가족식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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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000 팬클럽 두분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답례는 울꼬맹이 윙크 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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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저께 날씨 정말 좋았었죠? 전 어제 교육받으러 상공회의소 갔다가 나와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반월당까지 걸었었어요..^^ 갓바위 안간지 정말 오래되었는데 사진으로 구경하게 되네요...^^ 만찬은 잘하셨겠죠?^^ 꼬맹이 넘흐 귀엽다~~~ㅋ
정말 이날 산행하기에 날씨 참 좋더라~~
사진 잘보고갑니다 ^^
네~~
마지막 사진 너무 사랑스러운데요^^
아직까지는 저런 재롱에 내가 살잖니...ㅋㅋ
헐//......완전 가을 내음이~~~ㅎㅎ 음식사진도 맛나겠네요`~~ㅎㅎㅎㅎ 아`~부라워아`~
요집.. 먹을만해요..
앙...마지막 사진 완소남 인데요 ^^ 귀여워용 ~~~
기분 좋을때 조렇게 한방씩 날려요..ㅎㅎ
헐헐...케이블카설치...저는 반가운 소식인거 같네요...주위에 장애우들은.....반가울듯...반면 케이블카 생기면 그만큼 부작용은 더하리라고 봅니다..
찬반론이 있긴한데..전 반대라는^^;;
갓바위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환경파괴가 더 심해질텐데...저도 반대입니다....갓바위 8월달에 가고 못갔는데...이번에는 와촌쪽으로 올라가봐야겠네요..와촌은 울 큰집인데..ㅋ
와촌가는 길 이제 엄청 넓어지고 좋더군요..가는 도중 공기 맑고 경치가 멋져 전원주택 짓고 살고 싶은 생각이~~
와촌쪽으로는 한번도 안봤는데 길이 많이 수월해보이내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그리고 식사 협찬..![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자고로 인물은 잘나고 봐야한다라고 생각하는 1人..![안습](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0724/texticon_74.gif)
오빠~ 와촌쪽으로 가면 완전 꿀이예용~ 갓바위까지 20분도 안걸려요. 근데... 주차장에서 계단까지 거리가 만만치 않다는거!!
평일은 끝까지 쭉~~ 가서 주차해도 되더라^^*
팬더형님 울지 마세요..형님 생일때는 천사가 이벤트 준비할겁니다...ㅋㅋㅋ
아~ 평일은 개방하는구놔~ 하긴... 청도 운문사도 주말이라도 늦게가니깐 절 앞에까지 차를 개방하더라구요... 평일은...퇴근하면 늦는데...^^
천안문님... 저에게 그런 큰 짐을 주시면 어떡합니까? 전... 제 머리에 리본묶어서 팬더오빠랑 둘이 데이트 할라구요~ ㅋㅋ
갓바위 갓시집와서 올라갔다가 그담날 완전 고생한 기억이...ㅋ 좋은 산행되셨네요^^
요쪽은 수월해서 올라기기 좋아요..근처에 맛난 식당들도 좀 있구요..
와...팔공산 단풍이 장난 아닌데요~~노란 은행잎 떨어진 거리가..참 이쁘네요..^^ 만찬~답례는 두분..그리고 현우까지..즐거운 시간만으로도 충분하고요..ㅎㅎ 현우 윙크...완전 이뻐요^^ 현우야~~누나(?)야 보고싶제...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웠다...울식구들 배터지는줄 알았다..^^
누나야가 아니지..이모지..ㅋㅋ
나두 이모라고 불리고 싶은데...현우가 나더러 누나라고 했다네...ㅋㅋㅋㅋ
현우가... 세상 사는 법을 아네~
갓바위 가봐야지.. 하고 벼른게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이상하게 가까이 있는데 갈 기회가 안 생기는듯.. 며칠전 야밤에 본 단풍도 이쁘던데.. 올해는 꼭 갈 기회가 있겠죠^^ ㅎㅎ
벼르고 가면 안돼고 그냥 누구 말처럼 그냥 들이대 버려^^*
아 그런가요. ㅋㅋㅋ 그카믄.. 이번주말은 안돼는구나. --;;;;....
마지막 사진.. 예술입니다 ^^ 뭇여성들 설레겠는걸요.. 뒷감당 어찌 하시려고.. 글고.. 요즘.. 갓바위.. 대구소속이냐 경산소속이냐 두고.. 두 군데서.. 싸운다네요 ^^ 모.. 유명하고.. 사람들 많이 오고.. 하니.. 욕심 낼만은 하지만.. 안싸우고 잘 해결되면 좋겠는데.. ^^
이제 슬슬 남자다운 끼가 좀 나네요^^*
근데 저 마지막에 엽서에 글씨는 누가 쓴거예요? 진짜 글씨 못 썻네요..ㅋㅋㅋ 현우 윙크 한방에 오늘 하루 넘 뿌뜻함....
어제 얘기듣고 엄청 못쓴줄 알았는데...내가 상상했던거보다는 낫네...ㅋㅋㅋ 윙크..하는 모습..실제로도 함 봤으면 하고 바라는 1人..ㅋㅋ
저도 5일날 생일이라 갓바위다녀왔는데..ㅎㅎ 오랜만에 가서 좀 힘들었지만.. 그래두 참 좋았어요 ^^
머리가 맑아지는 그 느낌^^
축하 드립니다,,,늦게나마 왕 축하 한방 더쏘아 드립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