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으로 5년 동안 활동하다 2016년 1월부터 상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직을 맡은 김판용회장을 만났다.
요즘 동네 분위기가 어떠냐는 질문에 김회장은“상대원2동이 재개발 건으로 인해 인구가 절반정도 줄어서 약간은 어수선하긴 하지만, 시골동네 같아서 주민들도 선하고 착하다. 아파트단지와는 다르게 서로 안부를 묻고 정담을 나누며 살고 있다.”고 했다.
김회장은 “통장의 역할과 임무는 주민센터에서 추진하는 일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또한 주민들의 필요한 사업을 동사무소나 구청에 건의하고 주민복지를 위한 일들을 수행한다. 동원행정, 전시행정이 많은 우리나라 행정상황에서는 주민들의 참여도가 낮아 행정과 주민들의 연결고리가 필요한 부분이 많아서 주민을 대표하여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통장과 반장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행정조직에서 통장과 반장이 차지하는 역할은 꽤 크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과 불평을 파악하려면 무엇보다 반상회가 중요하기 때문에 반장과 통장의 요량이 반상회를 이끄는데 큰 힘을 얻고 있다. 특히 통장은 행정기관의 하부조직이기 때문에 구청에서는 통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가능한일들은 바로 조치해 준다고 한다. 마을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상대원2동은 28명의 통장이 마을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통장이 하는 일이 생각 외로 다양하다고 한다.
통장이 하는 일은 매달 2회에 걸쳐 통장회의를 하고 있으며, 민방위훈련, 무료급식도우미, 환경정비, 마을청소, 각종 행사홍보활동, 불우이웃돕기 행사, 김장나누기행사, 등등 지역에서의 다양한 활동으로 통장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김회장은 “앞으로의 계획이라기보다 지역의 상인들이 장사가 좀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재개발 할 때까지 주민들이 화목하게 살 수 있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통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할 때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했다. 어떤 희생이 없이는 발전도 없다고 한다. 지역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상대원2동통장협의회 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주민기자 이길순 eks323@hanmail.net
행복마을TV스타 우리동 소개와 장기자랑
성남아름방송 행복마을 TV스타 프로그램은 성남시 51개동을 돌아가며 동의 자랑거리를 소개하고 장기자랑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장기자랑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서 올라온 최우수 수상자는 연말에 다시 결선을 한다.
8월10일 3개동(상대원2동, 신흥2동, 서현1동)에서 6개 팀이 행복마을 TV스타 본선이 있었다.우리 동에서는 노래자랑으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신순애씨와 아동댄스팀이 본선에 참여하여 당당하게 1등과 3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건강댄스B팀은 응원 출연을 하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우리마을 자랑거리는 안상두 동장과 현병근 주민자치위원장이 소개를 해주었으며 박문숙 주민자치위원은 대원공원이 있어 주민들이 건강하게 운동 할 수 있고 힐링의 장소로 최고라고 했다.
유재익 회장과 성수원 강사는 우리 동의 자랑거리인 게이트볼장을 소개하며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그림하우스 도서관을 만들게 된 계기와 어린이들이 책으로부터 모든 것을 배우고 있고 각종 프로그램의 소중함을 이용희씨는 소개해 주었다.
아름방송에서는 8월15일부터 2주간 뉴스시간에 우리 동 소개가 되었다.
아름방송의 작가는 첫 번째로 취재했던 상대원2동이 테이프를 잘 끊어 주어서 고맙고 훌륭한 프로그램이 되었다고 하면서 우리 동의 협조에 감사함을 표했다.
주민들은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순애씨가 연말에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소망해 본다.
주민기자 박문숙 moons4326@hanmail.net
3면 자원봉사센타 연찬회 -주영빈 기자 / 여행스케치 -안완철 기자
2016 성남시 자원봉사 단체장 연수대회 9월6~7일 성남시 자원봉사 단체장 연수대회가 1박2일로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6일06시 10분 주민자치센타앞에서 상대원 봉사대원 몇분과 야탑 탄천종합운동장으로 출발 ~이른 시간이지만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원봉사센타 직원들의 일사불란한 안내를 받아 속속 도착하였다. 07시에 출발하여 가장 먼저들린 곳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한다는 세계유일의 순천만국가정원에 도착하여 광활한 순천만의 자랑인 정원을 둘러보다.
낮은 봉우리를 오르는곳과 내려가는 길을 만들어 놓아 서로 엉킴없이 다니도록 하였고 자연을 그대로 살린 습지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도록 잘 보존했다.
여수 바닷가에 위치한 디오션리조트 숙소에 여장을 풀고 입소식과 단체장 지역 네트워크 시간을 통하여 화합의 게임 풀기도 하고 친숙한 자리를 만들었다. 다음날 이른 새벽 멋진일출을 기대했으나 운무로 볼 기회를 놓치고 방파제에서 바다내음 맡는것으로 만족하였다. 오전에는 우리가락 함께하기 시간에 진도아리랑을 배우며 "노래배우며 춤을추자 아리아리랑 에헤야"어깨춤 덩실거리며 우리가락의 흥을 알게되었다. 귀경길에 보성 녹차로 유명한 대한다원에 들려 녹차 밭과 삼나무, 편백나무숲을 거니며 오래전 부터 미래를 바라보고 숲을 조성하고 관광농원으로 만든 분에 대한 열정을 되새겨보았다 . 이번 자원봉사대 연수대회는 묵묵히 지역주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단체의 임원들을 초대하여 정보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여 배터리를 재 충전하는 시간이었다.
봉사는 누군가를 위한 것이지만 내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ㅡㅡㅡ
주민기자 주영빈 jb58@naver.com
# 제주 여행스케치 - 1
8월 내내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열대야는 한 달 넘게 지속되어 밤잠을 설칠 때가 많았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초 오후 시원한 바람과 함께 김포에서 우리가족은 비행기에 몸을 실고 오랜만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침까지 내리던 비는 그쳐서 오후에는 하늘이 맑았고 비행기 안에서 본 하얀 뭉게구름과 하늘 아래 넓게 펼쳐진 지평선을 보고 있으니 여행자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서쪽하늘을 보니 붉은 저녁노을이 우리가족을 반겨주고 있어서 첫날 여행의 기쁨이 더하였습니다.
나는 노을을 보는 순간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숙소에 가서 붉게 타고 있는 하늘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서였습니다.
다행히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멀지않았고 도착하자 2층 옥상으로 뛰어 올라가 하늘을 보았습니다.
카메라 렌즈 속에는 붉고 파란 하늘이 끝없이 펼쳐있었고 어느새 가슴속은 붉은 물감으로 적시어서 한참을 황홀감에 빠져 들게 하였습니다.
다음날 오후 유람선을 타고 바다 끝자락까지 걸쳐있는 우뚝 솟은 산방산을 가까이 보니 기암괴석과 함께 산정상은 하늘 끝에 닿았고 넓은 앞바다는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비가 그 친후라 검푸른산은 깨끗했고 흰 옷자락을 휘감듯 하얀 구름띠는 산허리를 감고 있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했습니다.
또 먼 남쪽 바다위에는 마라도가 보였고 흰 구름에 덮여 있는 작은섬은 고요하고 평화로웠습니다.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와닿는 형제바위를 보고 있으니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 정다웠으며 보기가 좋았습니다.
다음날 이른 아침 한 달 동안 한 동네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며 보내야 할 동네를 구경 할 겸 숙소를 나와 안길을 걸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일찍이 감귤밭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작은 동네길을 걷다보니 나이든 아주머니는 텃밭에서 호미로는 캘 수 없는 검고 큰 돌을 밭모퉁이에서 캐어 돌담을 쌓으려 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어릴 적 시골에 살던 때가 생각이 나서 도와준다 하고 약 1시간 이상 땅속에 박혀 있는 큰 돌을 캐어 경험도 없는 돌담을 처음 쌓아 보았습니다.
허물어진 돌담은 5m 정도 길이가 되고 높이는 약 1m 이상 쌓아야 되기에 하루 아침에 다 쌓기는 어려웠습니다. 힘들고 땀으로 옷은 범벅이 되었지만 다음날 아침에 나머지를 쌓기로 하고 발걸음을 재촉하며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제주도에 와서 이웃집 텃밭돌담을 내 손으로 쌓았다는 것이 흐뭇하고 즐거웠으며 다 끝나고 완성이 됐을 때 어떤 모양일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먼 훗날에는 또 하나의 작은 추억이 될 것이고 몸은 힘들었지만 의미있는 일을 했다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민기자 안완철 an3737@hanmail.net
4면/5면 어린이 기자
⊙친구와 함께 본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8월 여름방학에 단대오거리에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친구 수빈, 수빈이의 사촌동생 상현이, 내 동생 현수와 함께 “마이펫의 이중 생활”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반려동물들이 주인 없는 사이 집안에서 사고뭉치로 일어나는 모습들을 사람처럼 행동하는 영화이다. 사람이라면 일어날 수 없는 것들을 보여 주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우리는 음료수와 팝콘을 맛있게 먹었다. 영화가 끝나고 밖으로 나가는 길을 몰라서 어리둥절하였다. 나오는 도중에 토끼와 맥스 옆에서 기념 사진도 찍었다. 다음에도 친구랑 함께 영화를 보러 가고 싶다.
어린이 기자 대원초 3학년 오예은
※ 가족 캠핑
우리가족은 동생친구가족과 함께 용인 구봉산 캠핑장에 갔다.
캠핑장에는 수영장, 방방장, 닭, 강아지, 토끼도 있었다.
나는 동생과 동생친구와 함께 수영도 하고 닭 모이도 주고 방방장도 갔다.
우리는 수영도 하고 로켓놀이도 하며 슈퍼마켓에서 맛있는 것도 사먹으며 재미있게 놀았다.
저녁에는 모기에 물릴까봐 텐트에서 꼼짝도 않고 있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샤워를 했더니 시원했고 모기도 물지 않았다.
다음에도 동생친구 가족들과 함께 캠핑장에 다시 오고 싶다
어린이기자 대원초 3학년 오예은
※가족과 함께 간 수영장 펜션 (언제/어디서/?)
외할아버지 생신을 맞아 가족들과 여행을 갔다.
수영장이 있는 펜션으로 갔다. 우리는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다.
보트도 타고 공놀이도 하고 튜브도 타고 정말 재미 있었다. 동생과 나는 잠수대결을 하였다.
저녁이 되자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엄마, 이모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는데 우리는 닭갈비를 먹고 어른들은 삼겹살을 드셨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케익에 불도 켜고 축하노래도 하며 생신 파티를 하였다.
초코케익은 정말 맛있었다.
동생과 나는 잠들기 전 스마트게임을 하고 어른들은 즐거운 외할아버지 생신 파티가 밤이 새는 줄도 모르고 계속되었다.
어린이기자 대원초 3학년 오예은
◈잠원 수영장에 다녀왔다.
7월 31일에 가족들과 함께 잠실에 있는 잠원 수영장에 다녀왔다.
수영장 물이 오염된 곳이 많다고 하여 걱정을 했지만 잠원 수영장은 물이 깨끗해서 좋았다.
수영복은 물론 수영모자까지 착용해야 된다. 다른 수영장은 거의 수영모자, 수영복을 안 입거나 안 써도 되게 되어있지만 잠원 수영장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잠원 수영장은 15분마다 휴식을 취하게 되어있다. 휴식을 할 동안 라면을 먹으려고 매점에 갔는데 현금을 안 가져 와서 카드결제를 하려고 했으나 카드기계가 잠시 고장이 났다고 하여 기다렸다. 15분 휴식시간 동안 안전요원이 물 검사를 실시했다. 나는 매일 수영장에 오고 싶다. 올 여름에는 날씨가 너무 더워 시원하게 지내고 싶기 때문이다.
어린이 기자 대원초 3학년 김수현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담양에 다녀오다.
2016년 8월24일 우리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와 함께 휴가를 맞이해서 담양에 있는 죽녹원을 다녀왔다.
죽녹원에는 식영정, 죽로차 제다실, 우송당과 1박2일 촬영장도 있다. 식영정에서 내려가면 추월당 한옥 카페가 있는데 너무 예쁘고 차도 맛있었다. 그리고 대나무 숲을 지날 때는 대나무의 좋은 향이 나서 내 몸이 건강해지고 상쾌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대나무로 만든 소라와 애벌레 집도 들어갔다. 연못에서는 개구리가 개굴개굴 울고 매미가 맴 맴 울어서 정말 우리 집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에 온 것 같았다.
한참 돌아다니다 보니 가족들이 배가 고파서 담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떡갈비 음식점 “담양애꽃”을 찾아갔다. 정말 사람들이 많아서 40분 이상을 기다려서 지루했지만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떡갈비와 반찬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 너무 배가 고파서 그런지 지금까지 먹어본 떡갈비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오이전과 떡갈비를 싸서 먹은 명이나물도 맛을 돋구었다.
이번 여행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구경을 제대로 못했다. 기회가 되어 다시 갈 수 있다면 구경하지 못 한 곳도 가보고 사진도 많이 찍어서 추억을 많이 남겨놓고 싶다.
어린이기자 대원초 3학년 인지우
※작은 엄마의 시골집에 놀러갔어요
2016년 8월12일부터 14일까지 우리가족과 작은집 가족들이 영주에 있는 작은 엄마의 시골집에 놀러갔다.
우리 가족은 영주에서 그리 멀지 않은 봉화워터파크와 봉화목공체험관, 도서관에 갔었다.
봉화워터파크는 튜브 슬라이드, 바디 슬라이드가 있었다.
나는 튜브 슬라이드 두 번, 바디 슬라이드는 세 번을 탔다.
수심은 1.5m정도 됐었고 우리 가족 다 같이 재미있게 놀았다. 나는 물의 수심이 낮은 곳부터 점점 깊은 곳으로 갔다. 물 밖으로 나오면 몸이 출렁출렁 거렸다.
다음날에는 봉화 목공체험관을 갔다. 그 곳의 모든 물건들은 나무였다.
심지어 놀이방의 미끄럼틀까지도 나무였다. 지하1층에는 만들기 체험 장이 있었다. 참가한 사람들은 취향에 따라 호박마차도 만들고 책 받침대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었다. 나는 보물 상자를 만들고 동생 봄희는 거미를 만들었다. 보물 상자와 거미를 다 만든 후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었다. 목공 체험관이라서 의자랑 책상이랑 책꽂이가 다 나무로 되어 있다.
이번 여행은 보람차고 재미있는 시골집 여행이었다.
어린이기자 대원초3학년 박예림
▣파주 영어마을 캠프를 다녀와서
8월15~19일까지 하는 파주영어마을에 다녀왔다.
첫째 날 수업시간에는 선생님 이름 알아맞히기, 질문하기, 룰듣기 등의 게임을 하였다.
두 번째 수업은 팀 정하기, 팀 이름 정하기를 하였는데 우리 팀의 이름은 No Dop(노답) 이었다. 선생님은 사물의 일부분인 닭, 문손잡이, 오이 등을 보여주고 사물의 이름 알아맞히기를 하여 우리 팀은 꼴찌를 하였다.
저녁을 먹고 술래잡기를 하고 영화를 보았다. 영화 내용은 부엉이가 온갖 연습을 하고 두 나라가 서로 싸우는 이야기였으며 숙소로 돌아와 점호를 하고 잠을 잤다.
둘째 날에는 아침을 먹고 8시50분에 모여서 오전 수업을 했다. 수업은 영어로 선생님 이름을 물어 보고 책을 보고 문제를 풀었다.
오후 수업에는 인물을 보고 영화 제목 알아맞히기, 음악 듣고 나오는 영화 알아맞히기, 주인공의 특징 문제에 해당되는 것을 영어로 말하기를 하였다.
셋째 날은 오전에 카드로 77게임을 하고 영어문제풀기, 연필공기놀이, 신발던지기, 물건 올리기 등을 하였다.
넷째 날은 오전에 쿠키를 만들고 오후에는 영화를 보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영어마을에 있는 동안 자유가 없어서 답답했지만 영어로 말하고 듣고 게임하니 나도 모르게 영어 실력이 늘은 것 같다.
어린이기자 대원초 4학년 오세완
6면 건강댄스 - 안완철 기자 / 프로그램
“생활의 활력소” 건강댄스가 최고에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날 경쾌한 댄스스포츠 음악과 함께 수강하고 있는 건강댄스A반을 찾았다.
주민센터 2층 강당에는 수강생 15명이 지루박 음악에 맞추어 한참 즐겁게 운동을 하고 있었다.
강당 한쪽에는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 있어 시원했고 연령대는 40~70대까지 다양했으며 남녀 비율은 비슷해서 수강생들의 분위기는 좋은 것 같았다.
“댄스스포츠 음악에 맞추어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정신적 즐거움과 육체적 건강을 함께 가질 수 있습니다. 또 사교활동을 통한 예의범절을 익힘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전한 여가활동입니다.”라며 이영숙 강사는 건강댄스의 좋은 점을 힘주어 말하였다.
조은주 수강생은 “그동안 갱년기로 힘들고 무기력한 생활이었는데 건강댄스를 하고나서는 생활에 활력을 찾았다”고 했다.
최태숙 반장과 수강생중 제일 나이가 많은 이인식 수강생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1시간30분씩 하는 운동은 건강에 최고다.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건강댄스를 꾸준히 하니 이제는 통증도 없고 몸도 가벼워졌다.
수강생들은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기 때문에 좋은 분위기 속에서 운동을 한다”며 건강댄스를 적극 권한다고 말하였다.
주민기자 안 완철 an3737@hanmail.net
2016년 3/4분기 수강생 모집대상 프로그램
분야
프로그램명
대 상
정 원
모집인원
예비인원
요 일
수강시간
수강료
(3개월분)
수강장소
4개분야 25개강좌
415명
415명
레
크
레
이
션
(6)
노 래 교 실
일반인
50명
50명
정원30%
월, 수
14:00∼15:30
18,000원
다목적실
댄스스포츠
일반인
20명
20명
정원30%
화, 목
14:00∼16:00
22,000원
〃
아동댄스
아 동
15명
15명
정원30%
화, 목
16:30∼18:00
18,000원
〃
건강댄스(A)
일반인
20명
20명
정원30%
월, 금
09:20∼10:50
18,000원
〃
건강댄스(B)
일반인
20명
20명
정원30%
월, 수
16:00~17:30
18,000원
〃
통기타반
일반인
15명
15명
정원30%
월, 금
18:00∼20:00
22,000원
〃
취미교실
(1)
종이접기&클레이
아 동
15명
15명
정원30%
수
14:30∼16:00
8,000원
문화창작실
교
양
강
좌
(11)
독서·논술
초등학생
15명
15명
정원30%
목
15:30∼17:30
12,000원
문화창작실
생활영어(초급)
일반인
15명
15명
정원30%
수
09:30~11:30
12,000원
〃
생활영어(중급)
일반인
15명
15명
정원30%
목
09:30∼11:30
12,000원
〃
중국어(중급)
일반인
15명
15명
정원30%
월, 금
10:30∼11:30
18,000원
〃
중국어(초급)
일반인
15명
15명
정원30%
월, 금
11:40∼12:40
18,000원
〃
서예교실
일반인
15명
15명
정원30%
월, 금
13:00∼14:30
18,000원
〃
컴퓨터초급(일반)
일반인
10명
10명
정원30%
월, 수, 금
09:00~10:00
30,000원
전산교육장
컴퓨터중급(야간)
일반인
10명
10명
정원30%
화 , 목
18:30~20:00
18,000원
〃
컴퓨터초급(주말)
일반인
10명
10명
정원30%
토
09:30~11:30
12,000원
〃
방과후교실
초등학생
10명
10명
정원30%
월~금
13:00~17:00
무 료
〃
대원골소식 어린이기자
초등학생
10명
10명
정원30%
수
16:00~18:00
12,000원
소회의실
생
활
체
육
(7)
에 어 로 빅 (야간)
일반인
20명
20명
정원30%
화, 목
19:00∼20:00
18,000원
다목적실
요 가(A반)
일반인
25명
25명
정원30%
월,수,금
11:00∼12:00
30,000원
〃
요 가(B반)
일반인
25명
25명
정원30%
월,수,목
12:30∼13:30
30,000원
〃
요 가(야간)
일반인
20명
20명
정원30%
월,수,금
19:00~20:00
30,000원
〃
게이트볼
일반인
15명
15명
정원30%
화,금,토
14:00∼15:30
30,000원
대원공원
탁구
일반인
15명
15명
정원30%
화 , 목
15:30∼17:30
22,000원
대원경로당
헬 스
일반인
-
-
제한없음
월∼금
08:30∼20:00
무 료
헬 스 장
수
08:30∼19:00
※ 문의 : 상대원2동 주민자치센터 (☎729-6757)
7면 동정소식 -주영빈 기자 ※글과 사진 묶어 주세요
※8월10일 아름방송에서 중원구,수정구,분당구 3개동에서 여섯팀이 참가하여 우리동이 1등 3등을 했습니다. 건강댄스B반은 응원을 열심히 잘해주셨고 자유총연맹 김순국 대장은 관광버스를 찬조해 주셨습니다.
※ 제1복지관에서는
-무료한방진료 :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1시부터 2시까지 실시합니다
-아동심리운동놀이 : 웃음소리 들리는 동네만들기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운용합니다.
- 요가교실 : 월요일 10시30분 부터 11시30분까지
- 한글교실 : 금요일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운용합니다
※쿠쿠밥차
마을 청소년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심야식당 ㅋㅋ밥차
따뜻한 밥과 차, 그리고 건전한 문화공간 및 상담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굿패밀리 복지재단과 사단법인 청소년이아름다운세상은 2015년 6월 청소년심야식당 ㅋㅋ 밥차를 열었다.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대원교회는 흔쾌히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며, 지역주민들은 자청하여 자원봉사를 해주었다.
이렇게 시작된 청소년 심야식당은 매주 수요일마다 쉬지 않고 벌써 1년이 넘게 운영 중에 있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지역청소년들이 수요일이 되면 어김없이 방문하여 이곳에서 밥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청소년 심야식당은 매 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아이들은 때로는 학교를 마치고 바로 달려오기도 하고, 학원을 마치고 이곳을 찾기도 한다. 이들이 이곳을 계속해서 찾고 있는데는 집밥보다 맛있는 밥이 한몫을 하고 있다. 주방에서 더운 열기를 참아가며, 매주 다양하고 맛있는 밥상이 차려진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은 무엇인지,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인지 살피시며 요리를 하시기에 아이들은 밥과 함께 따뜻함을 함께 먹는다.
그리고 밥차를 찾아오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다양하고 재밌는 보드게임이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상시 비치하고, 공예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각종 기념일과 계절에 맞춘 이벤트가 진행되어 지역내 청소년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 월 첫째 주에는 상담사가 ㅋㅋ밥차에 상주하여 핸드폰중독검사등의 심리검사와 더불어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상담을 하고 조언을 들을 수 있다.
1년 전 문을 열 때만 하더라도 얼마나 많은 청소년들이 이곳을 찾아 올까 걱정했었지만 지금은 매주 5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밥 차를 이용하여 밥이 부족할 정도다. 청소년 심야식당 ㅋㅋ밥차는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 여전히 성장 중에 있다. 청소년 ㅋㅋ밥차가 지역에 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적십자 상대원2봉사회가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상금과 회원들의 회비로 희망풍자 수혜자들(다문화 가정,독거노인,한부모 가정)과 충주단양에서 유람선을 타고 송계계곡에서 발도 담그고 충주박물관을 다녀왔다
-헌혈 홍보
8월14일 폭염이었지만 헌혈 홍보하였습니다
※자율방재단
민방위 훈련과 소방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밤에는 예방순찰까지 단원들이 합심하여 주민의 안녕에 일조하고 있답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9월8일 유관 단체와 합동으로추석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하였다.
9월9일 주민센타 주차장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및 김장김치담그기 일환으로 고추 판매하였다.
※자유총연맹
8월30일 주민센터와 자유총연맹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싱크대 설치 및 도배를 해드렸다.
※8월30일 롯데월드 유순금 방과 후 교실 여름 캠프
8월30일 상대원2동 방과후교실 친구들과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여름캠프 다녀왔다.
7명 친구들과 선생님 전정미실장님 주민자치 간사와 함께 아침 10시 출발하여 5시 주민센터 도착
평일이라 한가한 탓에 놀이기구를 원 없이 타고 왔다 꿈나무장학회 상대원2동 기관단체장 주민자치 위원회에서 후원해주셔서 맛난 점심과 간식 저녁을 즐겼다.
1.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재능기부) 실시
◯ 이용대상 :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
◯ 운영기간 : 2016. 6월 ~ 2017. 12. 31.
◯ 자문사항: 지방세 및 국세 세무상담
◯ 운영방법 : 전화 및 팩스를 이용한 무료상담(사전 예약)
◯ 담당세무사 : 허 명 재
전화번호031)713-1190 팩스031)713-0123
사무소 주소 : 분당구 수내로 46번길 11, 307호(수내동, 대덕글로)
2.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자원봉사자 모집」
◯ 모집기간 : 2016. 7. 1 ~ 9. 30
◯ 지원자격 : 만 18세이상(대회시작기준 2000. 2. 9 이전출생) 내·외국인
※ 단체는 50인 이상참여 가능한 경우 지원 가능
◯ 지원방법
▪ 개 인 : 온라인신청(자원봉사 홈페이지 : vol.PyeongChang201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