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하고 정신 없었던 "도쿄역 1번가" 를 나와서
"긴자 거리"를 향해 비오는 거리를 구경 하면서
걸어 갔습니다.
토,일 및 공휴일에는 차없는 거리를 운영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긴자 거리에서 차없는 거리 구간은 메인 긴자 거리인
"주오 거리" 의 미쓰코시 백화점 부터 긴자 1번가
까지만 차량 통행 금지 구간 입니다.
오후 5시 조금 넘어서 미쓰코시 백화점을 나올때
보니 거리에 차량들이 운행을 하고 있네요
오후 5시부터는 차량 통행이 재개되는것을 보니
오후만 시행 되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10월 ~ 3월 까지는 12시~17시이고
4월 ~ 9월 까지는 12시~ 18시까지 라고 합니다.
차들이 없는 거리를 걸어보니 참 편하고 거리의 명품 샵들이
입주해 있는 건물들 구경 하고 사진 찍기도 편리 하네요.
* 긴자 플레이스 빌딩 모습.
SONY SHOWROOM과 SONY IMAGING GALLERY 등이 입점해 있는 빌딩.
* 도쿄역에서 긴자거리 가는 중간에 트랙터 만드는 회사 본사 쇼룸. 만화 주인공 같은 두 꼬마.
* 긴자 차없는 거리 구간 표시 입니다.
긴자의 메인거리 입니다.
* 차 없는 긴자 거리에 들어 섰습니다.
* 좌측 특이한 건물(꼬깔콘 모양)은 POLICE BOX (파출소) 입니다.
* 명품샵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POLA 건물.
* 큰 빌딩들 사이의 작은 빌딩 디자인이 참 독특하니 멋드러 집니다.
* 공사중인 뒷 거리에도 디자인이 멋진 건물들이 보이네요.
* 건물들이 같은 디자인은 안보입니다.
* 큰 건물 사이 작은 3층 건물이 당당한 모습으로 ...
* 일본 스모 선수와 명품백들이 ... "이랏 샤이" (어서 오세요) 하네요.
* 비가 내리지만 명품 긴자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닙니다.
* 불가리와 루이비똥이 나란히
* 까르띠에와 아이 프리모가 나란히...
*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멋지네요.
* 샤넬도 한자리 차지하고..
* 줄지어 서있는 명품 빌딩들.
*저마다 눈길을 받으려고 외관마다 많은 치장을 하고 있네요.
* 정말 끝내주는 디자인의 빌딩 입니다.
* 기무라야 빵집 건물도 보입니다.
* 메이지 시절에 창립한 "기무라야" 빵집은 빵 발효에 필수 요소인
이스트가 없던 시절에 "주종 발효" ( 酒種 醱酵 )라는 방법을 처음 고안하여
단팥빵을 처음으로 만들었던 빵집으로 역사가 150여년이
넘는 다고 합니다.
앙버터 빵도 처음 만들었다고 하네요.
"앙"은 팥소를 뜻하며 팥소와 버터의 양이 같은 두께로 혼합된 팥빵을 말합니다.
1층은 빵집으로 많은 사람들로 혼잡 합니다.
줄서서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것 같아 초입에 종이 포장되어 있는
앙버터 단팥빵을 종류별로 구입을 하고 특히 유명하다는 레몬빵도
구매하였습니다.
단팥은 삶아서 곱게 으깨고 꿀을 섞은 팥소 라고 하네요.
* "기무라야" 구글 지도 캡처 화면 모습.
* 구글 로드 뷰로 본 기무라야 모습.
* 2층은 카페인데 계단도 좁고 대기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직원이 건너편 백화점에 가면
빵 먹을수 있는 휴게 공간이 있다고 귀뜸하여 자리를 이동 하였습니다.
* 3층은 양식 그릴 레스토랑 입니다.
햄버그 스테이크나 돈가스 오무라이스등 일본 경양식 음식과
빵 뷔페을 운영하고 있다네요.
* 4층은 프랑스식 레스토랑인 "ARBRE VILLAGE" 입니다.
이곳에서도 "기무라야" 에서 만든 빵들이 제공 되고 있다고 하네요.
* 내부는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한 바퀴 돌면서 골고루 빵들을 사고 싶지만 이 상황에서는 ...
* 150주년 기념 광고판 모습.
*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 유명한 레몬빵 도 진열되어 있씁니다.
* 진열대에 빈 곳도 보입니다.
* 입구 초입에 진열되어 있는 앙버터 단팥빵들 입니다.
인기 1위인 오리지날 앙버터 단팥빵 입니다.
* 사쿠라(벛꽃) 앙버터 단팥빵 입니다.
* 크기는 우리 나라의 단팥빵에 비해 너무나 작습니다.
* 가까스로 구매한 빵들 입니다.
* 단팥빵 안쪽 모습 입니다.
* 정말 작은 빵 입니다.
* 사쿠라 앙버터 단팥빵.
* "성인의 앙버터" 모습입니다.
홋카이도산 휘핑버터를 사용 했다네요.
* 오리지날 앙버터 단팥빵 모습.
* 레몬빵 모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