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리플래닛 수집하는데...또.. 교보문고에서 두 권 더 질렀습니다 ㄷㄷ 혹시 수집하시는 분 계시는지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먼저 장점도 물론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첫째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책이 벽돌책이 많고 무겁습니다 (이사갈 때 헬지옥)
둘째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외서는 비쌉니다 한글판이 있지만 대부분 절판되었거나 품절입니다 위메프에 검색하시면 한글판 보이긴합니다만 품절인데 품절이라고 안 써있는 경우 있습니다
론리플래닛은 더이상 한글판이 안 나오는듯 합니다
추측하는 바로는 출판 시장의 변화와 국내에서의 인기 감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디지털 콘텐츠가 넘쳐나는 세상인데 누가 가이드북들고 다닐지 의문입니다 (물론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론리플래닛 자체가 사진의 비율이 적고 텍스트가 주로 있다보니 인기가 없는듯 합니다 국내는 프렌즈나 저스트고 등등 사진이 많이 있죠
론리플래닛 수집 장점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이게 전세계인 대상으로 나오다보니 한국 가이드북에는 없는 지역까지 출판된다는 겁니다 중앙아시아, 서아프리카, 동아프리카등등
첫댓글 옛날에 베트남 가이드북 봤었는데 엄청 자세했던 기억나네요
맞아요 진심 발로 뛰어다니면서..논란도 없었던건 아니지만요
@헤르초그 한 15년 전이었는데 달랏같은 곳도 자세했어서 그때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