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비밀경찰서’라는 의혹을 받은 서울 송파구 동방명주 식당 대표가 지난 1월부터 서울 명동 인근에 또 다른 중식당을 열고 영업 중이다.
22일 동방명주 대표인 임아무개(45)씨가 운영 중인 명동 중식당의 등기를 보면, 이 식당은 지난 12월8일 설립돼 1월10일 기존 식당 이름을 일부 변경해 등기를 완료했다. 이 식당은 중국식 샤부샤부(훠궈)를 무한리필해 판매하는 곳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까지 주로 중국 관광객들이 찾았다. 그러다 코로나19 여파로 명동 거리에 중국인 관광객이 줄자 영업이 어려워져 문을 닫았고, 최근 임씨가 이 가게를 인수해 다시 문을 연 것으로 파악됐다. 이 식당은 주한 중국대사관과 약 500m 거리로, 도보로 6분 거리에 있다.
"저희 중식당이 1월 1일부터 여기서 영업하지 않는 대신 명동 도우라오라는 곳에서 영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식당은 명동성당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식당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 저희가 1.1부터는 동방명주를 운영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직원들의 일자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마카오 도우라오에서 이어서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시면 마카오 도우라오의 내부 상황인데요 코로나 전에는 굉장히 인기도 많고, 매출상황도 좋았던 식당이었습니다. 역시 코로나 영향으로 문을 닫게 되었는데, 이번에 동방명주가 문을 이제 닫으면서 직원들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기를 다시 재개업하고 영업하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국정원 "처벌할 법적 근거 부족" 中 비밀경찰 활동 차단에 미온적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22408340003858
지난 2월말에 추방명령 내릴만한 건이 아니라고 국정원이 발표한 이래 걍 이대로 손놓고 있나보긔
아주 그냥 사방에 간첩 투성이고요....왜구에 짱꼴라에 윤돼팔색기 진짜🍆🍆
식당근처 온 사방팔방에 도청장치 감시카메라 설치해서 제대로 감시하고 활동못하게 하길 바라긔 남의 나라에서 뭔 짓이냐긔
도사 지시가 있어야 정부가 움직이나보긔 도사 관심이 어딨냐에 따라 다른가보긔 미친
헐 미친 저 여기 2달 전에 가서 밥먹었었긔;;;;
돌았나요
판을 깔아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