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일본 큐슈라이딩, 제천 라이딩, 10월 지리산 라이딩시 느낌 점은 연락할 수 있는 통신수단 확보입니다.
일본은 핸드폰사용이 제한되어 무전기를 가져갔지만 500m이내로 정작 필요한 아소산에서는 통신이 안되어 전령을 운영했지요.
제천라이딩시 업힐과 이번 지리산 라이딩에서 전화와 카톡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전화나 카톡은 바로 받지 않을 수 있어서 상대와 연락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송달거리가 3km(출력 5 W)이상되는 무전기가 필요했습니다.
휴대용 아마추어무선(HAM)용 무전기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집행부에서 논의하여 무전기를 구매 했습니다.
무전기가 워낙 저렴하더라구요.
무전기는 양방향 통신이지만 핸드폰과 달리 한쪽이 마이크를 잡으면 다른쪽은 들어야 하지요.
다소 불편하지만 산악지역이나 외국처럼 핸드폰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는 지역은 요긴합니다.
도로는 가시거리내에 있어서 확인할 수 있지만 산악지역은 회원파악이 어렵습니다.
동호회 무전기를 구매를 했는데 개인별로 필요한 분은 구매를 하셔서 주파수를 맞추어 사용해도 될 듯합니다.
30여년 전 햄용 캔우드 무전기가 당시 10여만원이 훌쩍 넘었으니까요!
첫댓글 와 싸네요.편리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