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종료] 금오산 아름길[둘레길] 번개산행 모집중

[너나들이[한규철]]

금오산 아름길[둘레길]을 오월에 간다는 약속으로 갑니다

5월 22일 결정되었습니다

출발일시  :  5월 22일  07시 금오지(아래) 주차장 일찍오면 주차비 공짜

회       비  :  1/오천원 이상은 제가 책임집니다

산행 시간  :  7-9시간  가는길에 사랑만 안한다면  더빠르게

총  거  리  :  18km정도  돌팔이 킬로

볼  거  리  :  저수지. 산길. 들길.  약수. 사찰등등   눈 좋으신 분은 이상한 것도 볼 수 있음

함께 하실분은 댓글 달아 주세요

금오산 둘레길을 제나름 대로 아름길로 부르고 있습니다

아름길:아름다운길  아름(한아름)

 - 아래는 작년에 이맘때  작은아들녀석이랑  함께한 사진입니다

   참고하세요

M R F : 산길(Mountain Road)과 못길(reservoir Road), 들길(Field Road) 너나들이길

2010년 5월 16일 일요일 날씨 맑음 낮기온 30도 고1 아들과 함께

아침 8시 금오지 주차장 날씨가 아주 화창하고 구름한점 없다

낮기온으로 엄청 더울것은 예상하며

금오산 한바퀴 내가 이름을 붙힌 너나들이길을 코스로 잡는다

제주 올레길을 시작으로 각 지자체마다 트레킹코스를 만들고 있다

제주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대구 팔공산 서울등등 하나둘 ~~

우리시의 금오산도 좋은코스가 없을까 하며

2번의 답사와 계절상 봄의 아름다운 주변 환경등 구경꺼리를 담아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트레킹을 시작한다 

다소 해석이나 설명이 다를 수 있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오산 안내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오늘 한바퀴 돌고 와야 하는길이다 거리 대략 24km는 될것이다

금오지 주차장 오랜만에 깨끗한 하늘을 보는것 같다 바다물 같이 푸른 하늘  정말 아름다운날이다

07:40 금오지 주차장에서 출발이다  실록이 가득한 숲 아침공기가 정말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맨발로 걷는길  맨발로 걷는사람은 별로 없다  아름다운길인데

구미시 금오지 생태공원 조성공사를 하고 있다  조금 더 가다 오른쪽으로 아래로 해서 저 보이는 곳으로 내려 가야된다

아마 이표시석을 못보신 분도 있을 것이다  차로 오르면 지나치기 때문   金烏山 道立公園

맑은 하늘도 금오지도  면경처럼 깨끗하게 모습을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이 조성되고 있은 산책로  멋진 이름을 공모중에 있다  당연 나도 공모를 했다

 저수지와 금오산길을 이어주는 구름다리   개인적인 생각으로 색상이 좀더 눈에 띄게 화려했으면 싶다

금오산  웅장함과 아름다움  가슴이 뭉클해질 정도이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멋진 그림이다 외국 풍경 몹지 않다

하늬바람이 잠시 불어 물결을 이룬다  저 자연환경연수원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금오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조감도이다

예전에  제안했던  금오지 음악분수만 만들어 진다면  ~~~~  그야말로 환상적이지 싶다

 여기서 새로이 만든 물위의 산책로 왼쪽으로 가야 한다  산위로 갈수도 있지만  더좋고 멋진길을 두고 가는것은 바보다

  

아주 아름답고 멋지지 아니한가 그위에 자신이 걷는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더좋지 않은가  

아침 저수지 색이 더욱 아름답다

저 보이는 녀석이 아들이다 하루종이 모델이 되고 뒤모습만 나올것이다  참고로 등산복은 내옷에 내신발이다

금오지 저수량이 부족해서 그렇지  아주 멋진길이 예상된다   야간등은 없나부다  미등이 있으면 좋으련만

화살표 방향으로 오른쪽 자연환경연수원으로 들어가야 한다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 몇이서 군가 같은것 노래를 부르더니 다이빙을 한다    비린내가 진동을 하는데  저수지로

울창한 숲길이다 봄이면 벚꽃길로 참 아름다운길이다

 08:06 자연환경연수원 입구에 들어선다  안내소에 근무자가 있다 목례만 하고 들어선다 

연수원 운동장이 보이면 왼쪽으로 가라 운동장을 질러가도 되지만 교육생이 있다면 큰 실례이다

연수원을 둘러 오른쪽으로 향하면 암석원이 나온다 이곳이 정말 벚꽃이 주긴다  지금은 시원한 바람이 주기고

자연환경연수원은 교육도 많이 하지만 평상시 여기에 오시면 많은식물 약초 같은것을 공부 할 수 있다  물론 공짜다

연수원 끝지나 유격장을 지나면 시냇물이 흐르는 다리가 나온다 여기서 갈림길이 있지만 쭈욱 가면 서로 만난다

 더 좋은길은 오른쪽은 향토방(대여)으로 지나면서 구경 할 것이 좀 더 많이 있다

현대식 향토방이 있다 주말이면 예약이 어렵다고 보면 된다  사전예약으로 해결해야 한다  모르시는 분도 많이 있다

쑥부쟁이인지 구절초 인지 잘모루겠다  이뿌면 되지 ㅎㅎ

이용객이 아침 기침을 하지 않아서 인가  산새 소리뿐 너무조용하다  이런게 트레킹 매력이다

 향토방을 지나면 마지막 계곡이 나온다  화살표 방향을 잘 알아 두어야 한다 잘못가면 개고생이다

왼쪽으로 바로가면 칼다봉쪽 중간에 갈라지면 지름길 골짝집백숙집으로 나온다 하지만 권하진 않는다  뻔~~ 알바

개울을 건너면 조그만 등산로 길이 나온다  그래도 많은 등산객으로 길이 훤하다

조금 더가면 앞쪽에 "보막이" 크다란 표시석이 나온다 여기서 바로 오른쪽으로 오른다

08:27 대성리 가는 재를 넘는다

왼쪽은 능선따라 칼다봉으로 가는길이고  오른쪽은 구미역 방향 아홉산으로 가는길이다

재를 넘다보면 공을 드리는 곳이 나온다

금오산에는 이런곳이 너무나 많다  특히 칠곡쪽으로 가면 더하다     어릴때 이런것을 보면 정말 무서웠는데

달구지가 다닐 정도의 넓다란 길   그래서 인지 주변 쓰레기가 너무나 많이 보인다

각산에서 오는길이다      대성지 방향으로 왼쪽으로 올라 가야 한다

여기서 오르막길을 계속해서 오른다

인도길에 가로수와 표지판 야간반사판으로  사람이 갈길은 없다 조심해서 가야 한다  다칠수가 있다

금오산 도립공원 이표시석을 보시는 분도 별로 없을것 같다

여기서 대성지 전망대에 오른다  별다른 높이나 이름이 없어 그냥 대성지 전망대로 부르겠다

08:48 전망대에 올라선다  조망이 정말 볼만하다  겨울이면 철새와 물안개를 볼수 있다

포토샵으로 저 고속도로를 지웠더라면 백두산 천지라 해도 잠시 속을 것이다

고속도로를 지워버렸다  공사한다고 종일걸렸다    백두산 천지 닮지 않아나  우스면 복 받을것이다

 아래 선기동과 저멀리 다봉산 능선이 보인다  당연 아파트는 봉곡동이다

 이제부터 가야 할 길이 눈앞에 보인다  아스팔트 도로따라 1시간을 가야하니 말이다

 대성지 전망대에서 본 금오산 백운봉     한참보다 보니  괴물같이 사람모습이 보입니다 

망치!! 이상한나라 엘리스에  공감하지 않는가

연료단지라하지요  각산 많은 아파트가 언제 들어섰는지   저멀리 천생산과 오른쪽 유학산이 보입니다

아카시아꽃입니다  향기가 정말 좋습니다   벌꿀은 더좋겠지요

대성지를 지나며 한장 한장 이미지를 담아봅니다

이꽃이 무슨꽃인지 아시는분  이꽃은 오동나무 꽃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보라색꽃이 정말 예쁩니다

이른아침 대성지 밤을 지새웠을 낚시꾼  물속 중앙으로 구미와 김천이 경계를 이루고   앞보이는 산은 구미에 속한다 

저 보이는 음식점들은 김천에 속해져 있습니다  손님은 전부 구미사람이겠죠

이길을 계속해서 가야 합니다   수점리는 구미 대성리는 김천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지름길로 올 수 있는 식당길이지만  알바하기 쉬운길입니다  포기하심이 좋을듯

트레킹길 중 이런길은 한참을 걸어야 하는데 가끔 차량때문에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이지만 이길이 유명해서 구미시 경계수점리 따라  오솔길이 났으면 한다 

 푸르름이 가득한 칼다봉 정상  예전에 알바로 이쪽으로 하산 한때도 있었습니다

구미 특산물 금오산 밤고구마  수점리 밤고구마 하지만 김천쪽이 고구마 농사는 더 많이 짓고 있습니다

보이는곳 전부 밤고구마를  모종 할 모양입니다 저 건너편이 구미시 저길로 가야 하는데

수점리 방향으로 계속 차도로 따라 올라갑니다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갑니다

차도라 하지만 좁은길은 차가 오면 위험하기에 잘보고 가야 합니다  차가 떨어질수 있으니

아침햇살로 가득한 칼다봉 줄기 금오산중에 이쪽은 오지로 봐야 할것 같습니다

09:48 수점리 몇가구 안 살지만 살기 좋은 마을입니다  예전에 이장님댁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간혹 이런길도 있지요  앞에서 차가 오면 난감하겎지요   다행이 탱크는 안옵니다

금오산 기도원 여기도 구미 같지만 김천번지 입니다 예전길은 여기서 끝이었는데

도로를 확장 할려고 말뚝을 박아 놨습니다

포장도로 왼쪽이 구미시 끝과 김천시로 경계가 됩니다 여기는 김천시   2차선 포장도로입니다

김천방향으로 우장길   대성저수지쪽으로는 대성길

도로 반사경으로 아들녀석과 둘이 사진 한장 남깁니다  아들녀석이 더 커네요

한낮 더운기온으로 갈증이 납니다   문경 동로 오미자를 희석한  시원한 물

10:10 김천 우장마을에 들어선다  몇가구 안되는 마을이다

여기서 왼쪽으로 개사육 집으로 가야 한다  갈항사 표지와 도로따라 가도 되지만 둘러가기에 너무 멀다

개들이 정신없이 짓는다  개는 묶어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산길로 쭈욱 올라선다

산소를 지나며  숲속길로 접어든다  가다 잘보면 산나물이 제법 눈에 띈다  구경만하고 가라  벌써 억세다

시원한 그늘이다  조금 쉬어가도 될법하다  구도를 잘 잡으면  멋진 작품도 나올만한 길   잘 잡으면 말이다

10:28 갈항재라고 하는데  앞으로가면 또 갈항재라고 있다 여기는 금오산과 아포 제석봉 국사봉으로 가는길

10:34 갈항사 자세하게 설명은 못하겠다 너무 많아서  참 오랜된 갈항사이지만  보시면 알지만 절이라고 하기엔

옛날 절은 소실되고 터만 남았다고 한다

일반거주지와 다를것 없이 살림집이다  터는 엄청 넓다

갈항사다 현대식도 옛날식도 아니고   스님이 열심히 수행중이시다  카세트가 아닌 진짜 염불 중이시다

석가탄실일이 다가오는 모양이다 등이 달려 있는것을 보면

저놈의 개가 정신없이 짓는다  요즘은 사찰에 가면  어느절이고 한두마리 흰개를 키운다  이유는 모르겠다

양귀비과에 속하는 꽃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 이라고 한다

수공 솜씨가 아까워  절입구에  기대어 놓았나 부다  양쪽에 있는 돌이 더 인상적이다

매번 찾아오는 분이 있는것 같다  둘러싼 망이 좀 편하게 보이진 않는다 이름은 없다

부처의 파손이 언제 되었는지는 몰라도 콘크리트와 새로만든 얼굴상이 안타까움을 들게 한다

저 위로 보이는것이 수리바위다  내가 지었다 옆에서 보면 독수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오봉리 석조석가여래좌상이다 돌로된 부처를 모시고 있다

한분이 기도중이신데 말이 얼마나 빠른지 아들녀석  랩보다 더 빠르단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접수 될런지

갈항리로 내려가는길  주변이 전부 과일 농장이다  가을이면 더욱 좋을만 하다

 이 지하로 ktx가 지나가는 터널이다  소음이 심하게 느껴진다

10:47 갈항리 마을에 들어선다

예전에는 제법 큰동네 인것 같다 지금은 쓰러져가는 빈집들이 여러집 보인다

마을과 함께 했을 동네 공동우물  지금은 찾는이 없어 말라 있다

갈항마을 여기도 외지인이 건물을 짓는다  크다란 요양원과  재실이라고 해야 하나

갈항마을입구에는 조그만 저수지와 크다란 느티나무가 있다 시간이나면 한번보고 와도 후회은 없다

갈항마을에 내려와 왼쪽으로 조금 올라 쭈욱 가야 한다  여기선 오른쪽 방향이다

사방이 밭들이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 오른쪽으로 따라가야 한다

농번기이지만  가뭄에 곡식을 심기란 힘이 든다  할머니가 콩을 심고 계시는지 나이를 심고 계시는지

담배밭과 포도밭을 따라 보이는 산으로 넘어야 한다  보이는 곳이 갈항고개  오른쪽

산나물 채취로 차들이 많이 다니고 있다

10:56 진짜 갈항재를 지난다  여기는 금오지맥 길이다

이제 고개를 넘어 부상리로 들어선다  보이는 공장은 삼덕섬유인데 염색냄새가 심하다

삼덕섬유를 지나면 도로가 나온다  앞에 보이는 오일뱅크주유소

이길은 차량통행이 없다  더워서 그렇지  걷기는 좋은길이다  계속해서 앞으로 간다

첫째 다리밑으로 내려 가도 되지만  차가 많이 다녀 앞으로 가야 한다

여기서는 길을 바뀌 가야 한다  도로따라 가면 위험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해서 가야 할 길이지만  부상리에 먹을거리가 있다  칼국수 손두부 막걸리 당연 먹고 간다

굴다리를 지나 마을로 내려선다

11:22 부상리에 도착한다 

 김천에서 왜관으로 가는 국도4호 길에 들어선다

부상리에는 손두부가 유명하다  고향 손칼국수집도 먹을만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 위로 올라 부상식당으로 간다

부상식당  원조라고 해야하나 주차공간도 넓고 찾는사람도 더많다   가서 먹고 다시 내려서야 한다

올다 4000원이다  할머니들 계산하기 좋으라고 ... 믿으라 진담일수 있다

막걸리 한병  콜라 손두부로 허기를 채운다

칼국수이다   배가 고팠는지 다먹었다 그릇만 빼고

12:10 배도 채웠으니 왜관방향으로 길을 나선다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덥다

새로난 길과 고속도로 집입로가  좀 복잡한 도로지만 그냥 쭈욱 앞으로 가면된다

월명리이다  요양병원이 있는곳이다   영암산에 오를려면  병원으로 해서 오를수 있다 

아카시아꽃 향기 가득한 트레킹길   어린시절 배고플때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난다  당연 배탈이 났다

월명리 전원주택지로  좋을듯하다  앞으로 남면저수지가 있고

 물고기들의 산란기가 되었는지 저수지에는 크다란 물고기들이 놀고 있다  힘이 드니 암생각 없다 놀던지

남면저수지를 옆으로 구 국도로 계속 내려가야한다 그냥간다

푸른 저수지 물결이 시원함으로 도움을 준다  낮잠이라도 자고 가야 하는데

아주긴 아스팔트길  더운날씨에 개고생이다  여기 산이 어디있다고 지나가는 사람 처다보는 이가 많다

다리아래 그늘에서 좀 쉬었다 가야 하는데 아들녀석 그냥 가잔다  이제 반을 지났다  힘든 모양이다

이제 김천시 경계를 두고 칠곡군 금오동천입구에 들어선다

12:52 북삼읍 지경리에 도착한다   시군 경계

여기서 금오동천입구로 들어선다 조금더 가서 왼쪽으로 가도 되지만   쉬운길 더좋은길을 택한다

금오동천입구로 들어서  100m정도 가서 오른쪽 길로 가야 한다

금오동천으로 올라서는길  부처님오신날을 맞이  연등이 길에 늘어서 있다

여기서 이유도 없이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바로가면 정상으로 가야되니까

이 농로길로 계속해서 간다 사이좋게 갈수 있다

고추 모종이 가뭄으로  커질 않고 있다  이것도 일손이 많이 가는데

벼  모자리이다  참 어릴때 고생 고생했는데  지금은 수월한편이다  힘든 많은것을 기계가 해주니까

외딴 집이 나오면 바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저수지가 보인다   바로가면 넘 집으로 도둑으로 오해를 받는다

작곡지이다  오염되지 않은 저수지라 물이 정말 맑다   그래서인지 많은 낚시꾼을 볼 수 있다 

저수지를 지나 계속내려 선다

작곡저수지를 내려서자 바로 왼쪽방향이다  금오산을 기준으로 돌아야 하니까

북삼 숭오리  넓은 들판이 나온다   모심기를 할때 풍경이 좋을듯 하다

조금더 가니  저멀리 효자봉이 보인다   방향은 효자봉을 보면서  간다

화살표 방향으로 왼쪽이다 더 가서 도로따라 가도 되지만 금곡리 마을로 들어선다

금곡리 마을로 접어드는 길이다  여기서는 편한길을 선택하면 된다

13:20 금곡리 마을이다  빈집도 있지만 개량집들이 많이 보인다

금오동천도 사찰이 많지만 여기 안내판을 보라 정말 많다 열곳이 넘을것 같다

절에 들러 보고 싶으면  여기서 왼쪽으로 가서 구경하고 위에서 다시 만날수 있다

도로 따라왔으면 여기서 합류 할수 있다  교통량이 조금 있어 위험스럽긴 하다

ktx길 갈항마을에서 이쪽으로 관통한다   절에 갈  결정을 못하고 있으면 여기서  가도 된다  저위에서 다시 만날수 있다 

이곳 사찰을 대부분  구경을 해서 도로따라 바로 올라간다

굴암사 소림사  석암사 금오사 금봉사 천룡사등  구경하고 이쪽으로 나오면 된다

이쪽 금오산 표시 등산로는 부처바위로 해서 정상으로 가는길이다

보호수 느티나무이다  시원한 바람에 잠시 휴식을 취한다   멋진 주택도 있고 

저 푸른하늘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해 낮잠이라도 자고 갔으면  가을하늘처럼 높기만 하다

수락간식당  많은사람이 찾고있다  지난번 한번왔었다  동동주에 배추 부침개가 먹을만 하다 권하고 싶다

기도원으로 가면 않된다   천지연이라는 식당간판을 보고   도로따라 쭈~욱  가라   용천수별채라고 손님이 많다

왼쪽이 천지연 오른쪽이 용천수이다  계속가면 만난다  여기서는 쉬운 오른쪽길로 올라가면 더 쉬운 코스가 된다

예전에 흔한 모습들이 이제 추억의 사진속에서만 볼수 있다

소박하고 풍경스런 집에 홀로 소일을 하시는 할머니

찜질방쪽에서 올라오면 여기서 만난다  어기서 대각국사비로 오르면 안된다 바로 효자봉정상가니 말이다

여기서 천지연 방향으로 왼쪽으로 해서 도수령으로 오른다

천지연 식당을 옆으로 하고 콘크리트길을 들어선다  언젠가 오리집에 한번 가보고 싶다  유명하다 해서

여기서 왼쪽은 임도 도수령까지 연결되어 있다  오른쪽으로 가면 암자가 있는데 좀 특이하다  계속가면 서로 합류된다

 14:00 도수령 오르는 임도길 막아놨다 당근이지 누구좋으라고

여기서 바로 가도 되지만 지름길이 있다  50m 앞 왼쪽을 잘보고 가야 한다

길찾기 쉬우라고 시그널과 안내표시에 매직으로 몇자 적어 놨다   궁금하면 직접가서 보면된다  좋은말이다

도수령으로 가는 등산로는 완만하다 타지  등산객이 이쪽으로 산행을 많이 한다

14:27  도수령에 오른다  왼쪽은 정상길이고 오른쪽은 효자봉으로 가는길이다    쉴 자리는 쉬어야 한다

14:40 법성사에서 약사암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이길은 정상으로 가는 제일 단코스이다 법성사로 내려선다

14:46 쌍약수터이다  1년내  약수가 나온다  양의 차이는 있지만  물맛은 각자 먹어보면 알것이다

여기서 잠시 헤깔릴수 있다  하지만 법성사만 보고 내려 오면 된다  전망대로 가면 다시 등산을 해야되니 말이다

 14:56 왕벌집  일요일이라 손님이 만원이다  음식맛도 일품이고  시간되면 마지막 목을 축이고 가라  후회는 없을것이다

맛이 없다면 이렇게 차가 많겠나  맛이 없더라도  자연속에 벌금없이 차가 숲에 올수 있음을 만족하면 된다

법성사이다  예전에 조그만 암자였는데  참 많은 발전을 했다  그래도 부럽진 않다

15:00 금오산 순환도로에 다왔다 

운전초보자는 입구에서 들어설때 조심해야 한다 차 바닥이  땅과 키스를 하니까  열받는다

왕벌집에서 내려와 왼쪽으로 들어선다  무더운 날씨로  오가는 차량들이 많이 보인다 

확장된 주차장 또공사중인 주차장이 있어도  많은 인파로 도로가 주차장이 되고 있다

주말 차없는 금오산  금오지 주차장과 형곡동을 오가는 서틀버스 운행은 어떨까 생각해 본다

가족 나들이객이 엄청 많다 개울에 물장구 치는 어린이도 있고  정말 좋을때다  부럽다

야영장은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이 찾아왔다  고기냄새로 배에서 신호가 온다  꼬르륵

실록으로 옷을 갈아 입은 금오산   멋진 산임을 다시 한번 느꺄본다

 15:19 금오산 상가를 지나고 오른쪽으로 해서 금오지로 가야 한다

愛國志士朴喜光先生之像 대구 두류공원에도 동상있다고 합니다  이기회에 검색 한번해보세요  박희광지사

보지도 않고 한자를 몰라 길재선생 동상으로 알고 있는사람도 있다

금오저수지 따라 오른쪽 맨발로 걷는길 따라  내려 간다

저수지에 물이 많지는 않지만 금오정은 언제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5월이 산란기라고 했었죠 남면저수지도 그렇지만 금오지 잉어들은 너무 크네요  물고기반 물반

맨발로 걷는길을 따라 시원하게 내려 갑니다  다와 가니 발걸음도 가볍고   여기도 주차장이 되었네요

오리배  20년전에 한번 타본 기억이 나네요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아니다 노젖는 배였나

그때 애인이 지금 마누라 라고  꼭 이야기 할수는 없다

오리배 선착장  푸른 그늘과 어울어져  좋습니다  

아침에 지나 갔던 자연환경연수원 쪽으로   산책로도 어울어지게 멋있습니다

더운 날씨로 걷는 사람들이 별로 안보입니다    나무를 심을수도 없고 가림막은 어떨까?

15:30 금오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많은 시간이 걸려지요

긴 트레킹코스  8시간이나 걸렸네요   묵묵히 온 대단한 아들녀석  덩치는 나보다 더해 가지고

무더운 여름같은 날씨로 고생은 했지만 보람만은 더 할 나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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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한바퀴 여러명이 된다면 한번 도전 할만 합니다

다소긴 차가 다니는 아스팔트 길이긴 하지만  한번정도로 트레킹을 하면 좋을듯 합니다

긴 사진과 설명이 부족했더 라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나들이뜻 :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넴. 또는 그런 사이 절친한사이.

[잔디요정]

금오산 아름길 구경 잘 했습니다 너나들이님 덕분에 저도 한번 갈까 생각 중이였는데 안내도 덕분에 나중에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현이(안도현)]

너나들이님 저는 22일 가능합니다.. 우선 예약이요..

[하늬바람(김성심)]

저도 22일쯤 ㅎ~

[희나리(정명화)]

난두 22일 입니다

[또다른나 (홍미경)]

22일은 안되는디....

[하늬바람(김성심)]

언니 좋은날, 맞는날.. 올리세요 다수결로

[큐엠 (송경호)]

15일 또는 21일 하였으면 합니다.
15일 하면 참좋은디 16일은 조카 결혼식...에구

[너나들이[한규철]]

22일 5명 이면 바로 결정합니다 ㅎㅎ 넘 야속 할려나 ~.*

[희나리(정명화)]

얼려서 갈까요.....^^*

[현이(안도현)]

전 막걸리 얼려서 갈까요?^^

[너나들이[한규철]]

도시락도 필요없습니다 음료수나 간식 조금 손두부집에 메밀묵 칼국수 막걸리가 즐비~~~~~~~~`

[청송(임인건)]

뒤쫓아 가지요~

[귀염둥이(이상민)]

너무 사진을 잘올려놔서 안가도 될듯하지만 그래도 가고싶네요~~
저는 한가해요~~~아무날이나 정해지는데로~~콜!!!~~~

[산울림(이 윤 희)]

22일 참석이 가능한지요? 너나들이님 대단하심 ~~~~~~~~~~~~

[너나들이[한규철]]

22일 제가 참석가능한지를?? 당근참입니다

[너나들이[한규철]]

함께 가실분= 현이/하늬바람/희나리/귀염둥이/너나들이/오르다/청송/

[청송(임인건)]

나는 와 빼능교??

[너나들이[한규철]]

ㅎㅎ 난또 뒤따라 오신다기에~~ 담날 쫓아 오는줄 알아써요

[오르다(명윤초이)]

올다두콩콩콩*^^*

[너나들이[한규철]]

오르는곳 없는디~ 우짜지 ㅋㅋ 친해집시다 짜아~꽁~~~

[현이(안도현)]

오홋! 가는길에 손두부집에서 막걸리 굿~!! 그럼 마실거만 조금 사가면 되겠당..

[너나들이[한규철]]

쩜팔리터 물병이나 하나 챙기면 유명하다는 약수 용천수 한병 담아오시면 됩니다 물맛은 모르겠던데

[봉두암(이해진)]

예상 산행종료 시간이 몇 시 입니까?

[너나들이[한규철]]

넘 잼있게 걷고 맛나게 먹으면 9시간 정도입니다 17시 전에는 종료되지 싶습니다 ~.^

[하늬바람(김성심)]

봉두암님 시간 걱정말고 도전해요 형제에서 젤로 멋진남이 될라마,,(불룩배)

[휘파람]

22일이라~ 시간되면 가까워서 가고싶은데...

[하늬바람(김성심)]

함께 하시면 되는데.... 거리가 쪼매 길어서 걱정입니다만.. 주구장창 걸어가면 되겠죠 뭐 용기내가 함 가보입시다

[휘파람]

교양** 주야장천이다.ㅎ

[희나리(정명화)]

29일 영덕 블루로드 벙게 가시는분들 워밍업코스로 딱인데.....하하하하하

[현이(안도현)]

드뎌 이번주 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