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금요일
■매일 NEWS BRIEFiNG■
●조성은, 두번 만났다더니 "박지원과 세번 만났다"
●친문 등에 업은 이낙연, '대장동 개발' 의혹 총공세
●"윤석열, 결혼전에 살던 아파트는 뇌물"..공수처 고발
●靑에서 손준성 엄호?..'尹 유임 요청' 靑이 수용한 이유?
●윤석열, "조국만큼만 검증하라"는 댓글에 "몇 달 안했다"
●尹 "실명 안 밝혀".. 洪 "싹수 노랗다"
●정은경 선배들의 직격탄 "거리두기 엉망진창, 뒤죽박죽"
●美·英, 호주에 '핵추진 잠수함 기술이전'..中·佛 반발
●"귀에서 삐 소리가"..20대女 두명, 화이자 맞고 뇌출혈
●친환경의 역설.. 석탄 줄이자 가스값 3배 솟았다
●60대 피의자 바닥에 메친 경찰..'과잉 체포' 논란
●2013년생, 주식 판 돈 29.5억으로 성남에 집 샀다
●"가슴 통증 호소에 해열제만"..산후조리원 산모 숨져
●"조국수홍" 뿔난 野지지자들..홍준표 "尹, 조국 과잉수사" 발언 비판
●TV토론 끝나고 일부 시민 홍준표 공격..캠프측 부상에 출혈
●홍준표 "조국, 과잉 수사였다"..진중권 "역선택 유도하는 발언"
●"침대토론" vs "단점 안보여"..베일 벗은 윤석열 토론실력 반응은
●박범계 "손준성, 尹의 측근 중 측근".. 야 "일반인보다 못한 추리"
●"1일 1망언·끝없는 의혹" 洪 저격에 尹 "2년 동안 나온 것 없다"
●尹 "인문학, 대학 4년 공부 필요없다"..진중권 "또 뭔소리야"
●"시부모님이 내려오라네요".. 명절이 달갑지 않은 며느리들
●다리 11개로 섬과 섬 잇는 39km.. "세계적 드라이브 코스로 뜰 것"
●철광석값, 220→120달러 추락..'포스코 실적' 바로미터 철강價 향방은?
●북한주민 남한 재산 10년 만에 7배.. "유출 위험 차단" 법 개정 추진
●"잘 사는 동네 애들이 훨씬 예의 발라"..학군 강조한 초등교사
●갑자기 싸늘하게 돌변한 이웃..이슬람 혐오 시달리는 유학생들
●엄마, 수백억대 부자가 됐다.."월급 모아 부자 되긴 어려워요"
●"수소차 왜 사, 미쳤다" 들었지만..넥쏘 '13만km' 달린 그가 꼽은 최장점은
●태풍 '찬투' 최근접 제주공항 항공기 사전 결항·지연 잇따라
●개 물어죽이고 사람도 공격한 맹견, 견주 "계속 키우겠다" 고집..법원 판단은?
●오늘부터 가정 내 가족모임 8명까지..1차·미접종자 최대 4명
■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8명으로 압축된 후 첫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을 놓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공세가 집중됐고 윤 전 총장을 비판하는 홍준표 의원에게는 민주당이냐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총공세에 나선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 측도 압박에 가세했습니다. 공개수사를 의뢰한 이재명 지사는 무혐의가 나오면 문제를 제기한 이들에게 죄를 묻겠다고 맞받았습니다.
■ 태풍 '찬투'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직접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태풍은 많은 비와 함께 초속 40m 강풍까지 가세해 적지않은 피해가 우려됩니다.
■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2천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오늘(17일)부터는 백신 2차 접종도 SNS 당일 예약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늘(17일)부터 일주일간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시간과 장소,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인원 제한이 제각각이라 혼선이 예상되는데 헷갈리는 방역수칙들을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대출 혹한기…은행 月 7000억 줄인다.
올 연말 대출이 얼어붙는 혹한기가 예상됩니다.
금융당국은 은행별로 대출 증가율을 작년 대비 6% 선에서 맞추도록 주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 농협은행 등 5개 주요 은행들이 올해 말까지 추가로 대출 해 줄 수 있는 금액이 11조 5천억원 정도 남은 걸로 집계됐습니다.
👉9월부터 연말까지 매달 약 2조 9천억원남짓만 대출이 가능하다는 건데 8월 월평균 대출 증가액이 3조 5천억원 정도 였던 걸 감안하면 7천억원 정도가 모자라게 됩니다.
앞으로 대출 축소 압박은 점점 강해질 전망이라 '대출 절벽'으로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성수동 아파트 월세 2700만원…신입 연봉 맞먹네.
서울 지역 전월세 가격이 가파르게 뛰면서 월세만 2,700만원이 넘는 곳도 생겼습니다.
지난해 중소기업 1년차 신입 연봉에 육박하는 금액입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한 달 동안 최고가 월세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였습니다.
👉전용 면적 264.5 제곱미터가 보증금 20억원에 월세 2천 700만원이었고 청담동 소재 이니그마빌2가 전용면적 230.7 제곱미터에 월세 12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전셋값 1위는 36억원으로 래미안 대치팰리스가 차지했습니다.
자료를 조사한 김 의원은 초고가 전월세 아파트들도 정부가 추진한 임대차 3법의 보호를 받게 될 거라며 정책 실패의 민낯을 낱낱이 보여주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최태원이 키운 '130조 황금알' SK배터리 23년 만에 독립. SK그룹이 다음달 1일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사업을 전담할 회사를 설립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어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를 SK배터리와 SK E&P로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인 신설 법인의 주식 100%를 소유하는 물적 분할 방식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998년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배터리 사업은 현재 사업 규모 130조원, 수주잔고 1 테라와트시, 세계 3위 수준으로 성장했는데요.
SK배터리는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 생산과 서비스 사업, 에너지저장장치 ESS 사업을 맡게 됩니다.
또 SK배터리는 기업공개를 통해 증시에 상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의 역설…석탄 줄이자 가스값 배 솟았다.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국제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7년여만에 5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석탄 발전을 줄인 상태에서 풍력과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결국엔 탄소배출량이 적은 천연가스로 수요가 몰리는 건데요.
공급은 부족하다보니 가격이 치솟고 있는겁니다.
👉문제는 천연가스 가격이 오르면서 한국전력의 전력 구입비 부담도 점점 늘고 있다는 겁니다.
한전은 이미 지난 2분기 LNG발전이 늘면서 7,64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6분기만에 적자를 낸 상황인데요.
그동안 물가 안정을 이유로 동결했던 전기료 인상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목표가 줄줄 내린 카카오, 개미들은 1.4兆 줍줍.
정치권과 정부의 규제 리스크에 카카오 주가가 고점 대비 28% 급락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동안 개인들은 카카오를 1조 4,260억원 어치 저가 매수했습니다.
카카오의 주가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리는데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는 목표주가를 각각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18만 5천원에서 17만원으로 10%정도 낮췄습니다.
👉금융, 통신처럼 돈을 아무리 벌더라도 규제 대상이 되는 종목은 실적과 관계없이 밸류에이션 할인이 불가피 하다는 의견인데...다른 한편에서는 규제는 플랫폼 사업의 성장성을 훼손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결국 세계적으로 플랫폼 산업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봤고 한화투자증권은 3분기 실적이 나오는 시점에선 다시 주가가 움직일 거라 보고 있습니다.
첫댓글 부회장님 금요일 매일 뉴스 브리핑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금요일아침
뉴스브리핑~잘읽고갑니다
태풍이 무사히잘지나가길
좋은하루되세요^^~
뉴스브리핑 잘보구갑니다~💜
뉴스 감사합니다
식사 맛있게 드세요
뉴스정보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뉴스 감사합니다맛점하시고 남은 오후도 힘내세요👍❤
항상 뉴스를 이리 보는거 아시죠?
언제나 감사합니다 ~~❤
부회장님
매일 뉴스 브리핑~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