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후반 제 이야기입니다.
예체능 전공했었고 컴활은 딱히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죠.
하지만 사람 인생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하는 그 말이 딱 맞더라구요.
근무하던 회사가 거의 망하다시피 해서 쫓겨나오듯 나왔는데
막상 전공을 바꿔 사회로 돌아가려하니 사무 업무에 필요한 가진 자격증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게 가장 기초로 손꼽히는 컴활이었습니다.
주변 지인들 추천으로 유동균 선생님 강의를 선택하게 됐구요
2급과 1급중에 고민했지만 2급보다는 1급이 더 변별력이 있다고 생각되어 1급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기초적인 sum, average, count 함수도 모르던 사람이었기에
처음 실기 한달간은 정말 2급으로 가야하나 고민하고 또 고민했답니다.
혹시 자료실에 제가 남겼던 질문글 기억하시는 선생님 있을까 싶은데요
조건부 서식에 잘못썼던 서식 하나를 지우지 못한 탓에 5점이 감점됐고 결국 엑셀 69점으로 떨어졌었습니다.
어이없는 실수에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그 후로도 계속해서 시험을 봤지만 엑셀 67점으로 떨어지거나 액세스에서 아슬아슬한 차이를 보이며 자꾸 떨어졌었거든요.
하지만 오늘 드디어 붙었답니다!
안될 것 같았지만 어느새 강의 없이도 푸는 제 자신이 보이더라구요
포기할까도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50번 가까이 되는 시험장 자리가 꽉 찬 모습을 보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다른 수험생들을 보며 참 느끼는게 많았답니다.
이제서야 쓰네요
Unload me
시험 준비기간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자료실 선생님들과 유동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지식외에 많은 것을 느끼고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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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아이티버팀목 https://www.itbtm.com/main2/intro.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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