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은 눈 속의 투명한 수정체에 혼탁이 생긴 상태로 선천적인 원인에서 외상, 당뇨와 같은 대사 이상, 나이
관련 노화 현상 등 다양한 원인 발생하며 서서히 진행하는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백내장은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다. 정확한 인공수정체의 도 수 및 종류 결정을 위해 정밀한 눈 검사와
정밀한 굴절 검사, 각막 지형도 검사, 인공수정체 도수 검사, 각막내피세포검사 등이 있다.
이외 안과적 다른 이상 여부를 함께 확인하기 위해 망막이나 시신 경 검사하며 안전한 수술을 위해 전신
상태에 대한 검사 및 평가도 한다. 일반적으로 각막 윤부 근처에 약 1.75-2.75 mm 절개한다.
절개창에 기구를 삽입해 초음파 유화술 및 흡입술을 시행하여 백 내장을 완전히 제거한 후, 남아 있는 수정체
낭에 인공수정체를 삽 입하며 수정체낭아닌 공막에 인공수정체 고정술을 시행할 수 있다
보통 시력은 수술 직후부터 서서히 좋아지지만 시력 감퇴가 생기 거나 진행하는 통증, 눈곱 등이 있을 경우
안과 검진을 받아야하고 수술하고 1달은 눈에 심한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수술 직후에는 약간의 불편감, 눈꺼풀 부조, 눈꺼풀 주변 멍 든 현 상, 안압 상승 및 수술 후 안약에 의한 알러지
반응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며 이는 자연 호전되거나 기타 약제로 해결된다고 한다.
장기적으론 후발백내장, 혹은 후낭혼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백내장 수술 중 남겨진 수정체낭에 생긴
혼탁으로 레이저 시술로 치료되며 수술 중 예상하지 못한 수정체낭 찢김이 발생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인공수정체 삽입이 어려워 2차 수술이 필요하며 그외 낭포황반부종, 안내염, 눈 속 출혈(유리체
출혈, 맥락막위공간 출 혈 등), 망막 박리 및 구멍, 인공수정체 탈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https://youtu.be/9aYQFyp_W3I?si=fX8r3C3vfSA4lj_X ◇
오늘 7시 서울성모병원 안센터 33번방에서 백내장 수술차 아차산 역에서 고속터미널역가기 직전에 글을 쓰고
있는데 수술시간은 4시 간 가량이다.(수술 준비 1~2시간, 수술 30분~1시간, 회복 1시간)
병원 측에서 보호자 1인 동반하라고 문자가 왔는데 내 판단으로는 없어도 될 것 같아 나혼자 병원가는 중인데
보호자가 없어 수술을 못한 사례도 있고 회복 중, 화장실갈때 보이지 않을까봐 걱정이다.
수술상담 당시 받은 설명지에는 수술 후 안약은 1달~2달 점안 예 정이며 수술 후 3회(수술 후 다음날, 일주 후, 1~2개월 후) 추가 진 료를 받아야 하며 안대(양철망)는 1달 동안 잘때는 하고 자야한다.
수술 후 한 달간은 운동, 힘든 일, 음주, 목욕탕, 수영장, 치과진료, 파마, 염색 등은 삼가하고 머리 감을 때,
고개 뒤로 감고 가벼운 일 상은 수술 후 바로 가능하다.(예: 산책, 외출, TV 시청, 컴퓨터 등)
수술 후 일주일간 수술한 눈에 물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술 후 충혈, 안구통증, 시력저하 시는
안과 외래나 응급실 진료를 권했고 백내장 수술 후와 관련해 검색하니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수술 전 쓰던 안경이 편하고 도움이 되면 계속 쓰고, 수술 받은 눈 에 맞는 새 안경은 약 5주 후에 처방 받을
때까지 기다리다가 그간 보는 어려움이 있으며는 다음 외래 진료시 답변을 받으라고 한다.
운전에 지장이 없을 만큼 보이면 운전해도 되고 타과에서 처방된 약은 계속 복용하고 반대편에 쓰던 약도
계속 사용하고 과음은 피 하고 가릴 음식, 눈에 특별히 좋거나 해로운 음식은 없다고 한다.
내 두딸이 수술비 보내오고 보험설계사 여친은 보험금청구서류를 알려줬고 고향 4년 선배와 친구들과 또한
고교 3년 후배는 3명이 나 수술을 잘 받으라고 연락와서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에 임한다.
북한이 어제 밤 11시40~55분 발사한 SRBM 2발은 각각 360여㎞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했다. 유엔안전
보장이사회 결의 위 반에 해당하는 도발로 정찰위성 2차 발사 시도 뒤 1주일 만이다.
어제 국회에서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과 육사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관련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정율성이 '김일성 의 나팔수 역할을 했던 인물'로 우리 역사를 무시한 행위라고 했다
또한 홍범도 장군의 공산주의 활동 이력을 지적하면서 육사 내 흉 상을 두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반면 야당은 이러한 정 부·여당의 행태를 두고 색깔론을 덧씌우는 것이라면서 반발했다.
정부가 오늘부터 코로나19 등급을 2급에서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4급으로 하향 조정한다. 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확진자 전수 집계도 중단된다.
동네의원에서 검사시 비용 부담도 최대 10배 정도로 높아진다. 또 요양시설 외박과 면회도 전면 허용한다.
단,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 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며 최근 일평균 확진자는 3만6700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감시를 전수에서 표본감시로 바꿔 일일 확진자 집계는 하지 않으며 527개 감시기관에서
신고한 확진자 현황을 주간 단위로 발표하고 변이 바이러스 유행 양상을 모니터링한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동네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RAT)를 받 을 때 5100원만 냈지만 오늘부터 2만~5만
원까지 늘었고 병원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비도 2만3000원에서 6만 원으로 오른다.
다만 60세 이상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RAT 검사는 1만 원 이며 이들과 요양병원 등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자 중 의사소 견서가 있는 사람 등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는 무료다.
팍스로비드 등 먹는 치료제와 백신은 당분간 무상 지원하며 또 중 증 치료에 고액의 치료비가 든다는 점을
고려해 중환자의 인공호 흡기 치료 등 입원 치료비 일부에 대한 지원을 연말까지 유지한다.
기준금리가 동결됬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상승세다. 2금융권 연체율 상승, 중국發 부동산 위기 등 시장
불안이 이어지며 은행이 자금을 조달할 때 지급하는 채권 금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은이 어제 발표한 '2023년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 면 지난 7월 취급된 주담대 금리는 연 4.28
%로 전월보다 0.02%p 올랐다. 최근(5월 4.21%, 6월 4.26%)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지난 2분기(4~6월)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 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0명으로 1년 전
보다 0.05명 줄어 역 대 같은 분기기준 역대 최저치고 인구는 44개월째 자연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2분기 기준 2012년 1.26명을 정점으로 2018년 0. 98명이고 이후에도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2분기 출생아 수 는 5만 6087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062명(6.8%) 감소했다.
경찰이 내일부터 심야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속도제 한 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가 하루 만에
사실상 번복했다. 어린이 보행자가 적은 시간대 시속 30㎞에서 50㎞로 완화하는 내용이다.
스쿨존 속도제한을 시간대별로 다르게 하려면 표지판 등 시설물을 교체해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조사도
필요하고 예산도 소요 되는 제도라 현실적으로 올해 안에 많이 바뀌기는 어렵다"고 했다.
지난 7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103만2천명으로, 코로 나 이후 처음으로 월간 기준 100만명을
돌파하여 2019년 동월의 71% 수준을 회복한 것이자, 작년 동월보다 291%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가장 많이 한국을 찾은 국가는 약 22만5천명이 방문한 중 국이었다. 중국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기준 매월 40만∼50만명 이 한국을 찾는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1위의 시장이었다.
어제 중학교 1년 후배의 모친상 빈소가 성남시장례식장이라 버스 타고 문상했는데 나보다 한살 연상 상주가
나를 '형'이라고 했고 수 원사는 1년후배가 가천대까지 태워줘서 버스 한번타고 귀가했다.
가을 장마와 함께 한반도 남쪽에선 태풍들이 동시에 북상중이다. 제11호 '하이쿠이'와 제12호 '기러기'가
올라오고 있는데 아직 태 풍 경로 유동적이지만, 이르면 주말부터 간접 영향권에 들 예보다.
오늘 경상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 겠고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며 서울 낮 기온 28도 예상되며 8월의 마지막날인 만큼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