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25일자로 컴활 1급 합격하게 된 30대 직장인입니다.
저는 사실 컴활 1급 자격증이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년도 자기개발활동 중 하나로 시작하게 되었고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에 2트 합격이라는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인 상태에서 컴활 1급을 처음 접하는 그 순간은 혼돈상태(?) '내가 이걸 왜 한다고 했을까' 라며 수많은 후회를 했었습니다. 그때마다 마음 잡아가면서 집중하려 했었지만 1단계를 듣는 내내 아무것도 이해가 되지 않아서 결국 컴활 1급을 포기하고 컴활 2급으로 전향했습니다.
컴활 2급은 1급과는 난이도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여서 1급 인강 안에 들어있는 2급 특강만을 들어도 합격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막상 2급을 합격하고 나니 1급에 미련이 남게 되었고 그 미련은 또다시 저를 컴활 1급 도전으로 이끌게 되었습니다.
2급으로 기본기를 쌓아서 그런지 전과는 달리 1급이 넘사벽급으로 느껴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어려운건 마찬가지 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컴활 정복에 있어서 획기적인 왕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반복숙달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수많은 합격수기들을 보면서 이 말이 와닿진 않았지만 '3단계를 계속 반복하고 혼자서 풀 때쯤이면 합격에는 문제없습니다' 라는 말이 괜히 자주 나오는게 아니더라구요.
차이가 있다면 단지 저는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라서 3단계를 처음 접했을 때 2~3시간 짜리 1개 인강을 듣고나서 복습하려고 하면 어떤 문제도 풀리지 않아 1-(1) 해설이 끝나면 정지하고 방금 들었던 내용을 토대로 3번 정도 복습하고 이어서 들었고 그 다음은 1-(2) 문제 듣고 정지해서 다시 3번 반복하고 다시 듣고... 이런 방식으로 공부했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이제는 큰 범위인 기본작업을 다 듣고 나면 정지해서 그 문제들을 풀기 시작했고 이렇게 하다보니 1강 모의고사를 혼자서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위 방법은 단기간에 컴활 합격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에겐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누가 봐도 시간이 엄청 많이 들기 때문에 저 또한 수험기간이 앞서 언급한 2급 준비 전 방황한 기간까지 합치면 3달 정도 걸리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비법이나 영양가 있는 얘기보단 저의 얘기만 장황하게 쓴 것 같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제목에서도 언급했듯이 열심히 하다보면 결국엔 합격한다는 것입니다.
강의 중에 유동균 선생님께서 어느 합격생 말을 인용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컴활합격은 자전거 타는 것과도 같아서 계속 연습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혼자서 자전거를 타듯이 컴활도 혼자서 능숙하게 처리하게 되더라'
강의시간이 대체적으로 길고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모를 힘든 시간이겠지만 꾸준히 존버(?) 하시다보면 어린아이가 혼자서 자전거를 타듯이 컴활에 익숙해져가는 자신을 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모두들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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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아이티버팀목 https://www.itbtm.com/main2/intro.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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