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인테리어 * 가드닝을 담은 발코니 인테리어

[블루 세이지]

북유럽 인테리어 * 가드닝을 담은 발코니 인테리어

화이트 공간에 심플한 가구와 채도가 낮은 모노톤의 패브릭에 초록이 더해진
전형적인 북유럽 인테리어로 시작할께요~ ^^

북유럽 인테리어에서 눈여겨 보게 되는 것 중 하나라면 우리에게 베란다에 해당되는

발코니 인테리어가 아닐까 하는데요 오늘 담아드릴 공간 역시 실내 인테리어도 예쁘지만

한주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덜어줄듯한 싱그러운 초록으로 꾸며진 발코니 인테리어가 더 마음에 들었던 곳으로

잠시 발코니에 눈으로 머물며 스웨덴의 거리 풍경 감상하세요~♪

햇살 좋은 날 창문 활짝 열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북유럽 발코니 인테리어에요.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을 한켠에 두고 한 모퉁이엔 꽃 화분을 들이고

또 한 모퉁이엔 식재료로 쓰일 허브도 심고 방울토마토도 심어 베란다 컷밭도 만들며

베란다 가득 자연을 들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탠드와 곳곳에 놓인 보조 조명 장식으로 아늑한 느낌이 드는 거실 인테리어.

북유럽 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요조인 화이트 베이스에 심플한 가구와

초록의 감성이 더해진 공간에 적당히 어우러진 감각적인 소품과 액자 구성이 눈에 띄는데요

특히 액자와 초록의 화분들은 시선을 사로 잡는 것중 하나로

공간의 꾸밈에 있어 필수 아이템으로 늘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한다는 걸 알게 해주지요.

다양한 톤의 그레이 소품들과 패브릭이 톤온톤으로 자리잡고 있는 침실 인테리어.

회색 컬러의 쓰로우를 이용해 더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있는 침실은

그레이가 차갑다거나 어두운 컬러로 칙칙해 보인다는 선입견을 없애주는 컨셉의 예를 보여주고 있어요.

북유럽 인테리어에서는 쉽게 그레이 컬러의 패브릭과 소품들을 찾을 수가 있는데요

거실의 메인 소파위 쿠션도 진한 회색이며, 소파 옆 스탠드 역시 그레이로 톤온톤으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특별한 장식 없이도 따스한 공간을 연출하는 화병 놓인 주방인테리어.

내추럴한 스프러스 원목 바닥에 굵직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길죽한 러그는

벤치의 쿠션과 어우러져 화이트 공간의 주방에 무게 중심을 잡아 주는 역활을 하며

심플한 주방에 별다른 장식 없이도 포인트로 멋스러운 공간을 연출했어요.

창 밖을 내다보면 앞집, 뒷집 모두 꽉 막혀 숨막히는 우리네 풍경과 달리

이렇게 시야가 탁~ 트인 거리 풍경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이 있는 아파트에 산다면 친구가 놀러와도

굳이 차를 마시러 동네마실을 가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어느덧 찾아온 8월의 마지막 주도 거의 다 갔지만 힘차게 보내보아요~ ♪

우리 모두~ ♩

[초이1]

예뻐 퍼갔습니다~~^^*

[블루 세이지]

네~ 초이님~ ^^ 좋은 인테리어 팁 되셨음 좋겠어요.^^

[상큼한 봄]

창이 많아서 좋아요.
거리 풍경 넘 예쁘네요.

[블루 세이지]

하늘이 보이는 커다란 창 항상 부러웠는데
어제 커다란 창이 있는 쇼룸으로 책상 옮겼더니 너무 좋네요.^^
거리 풍경은 전혀 아니지만요 ㅎㅎㅎ

[햇살고운날3]

아웅 요런 가드닝 주택으로 이사가서 함 해보고 싶어요.
너무 부러워요..
앉아서 커피 마심 남다른 맛이 날거 같아여.,

[블루 세이지]

저는 가드닝 때문에 이사가 꿈이 됐을 지경이에요.ㅎㅎㅎ
커피맛 정말 좋을거 같아요.^^

[햇살고운날3]

네 먼저 가드닝 완성되는 집으로 가면 함 초대할께요..ㅋㅋㅋ

[아타리브]

와~~~ 집안 곳곳에 작은 꽃과 초록이들이 예쁘게 인테리어되어 있네요~ 집에만 있어도 힐링되는 기분일거 같아요~

[별이와바람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운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