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기준 국산화율 71%
4시간 충전에 40㎞ 주행
국산 부품으로 국내서 직접 조립ㆍ생산하는 토종 `전기자전거'가 처음 등장했다.
삼천리자전거(대표 김석환)는 13일 지식경제부와 함께 경기 의왕공장에서 국산 전기자전거 `그리니티'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전기자전거는 삼성SDI의 리튬이온 배터리, 에스피지(SPG)의 모터ㆍ제어기 등 핵심 부품을 모두 국산 제품으로 사용해 제작됐다. 총 원가기준 국산화율은 약 71%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그동안 국내 시판된 전기자전거는 대부분 중국 등 해외에서 제작해 수입한 것이거나 핵심 부품을 대부분 해외에서 들여와 국내서 조립ㆍ생산만 한 것이었고, 국내서 국산부품으로 생산ㆍ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천리가 첫 출시한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돌리지 않아도 스쿠터처럼 손잡이를 당기면 최장 40km를 달릴 수 있고, 보통 4시간 가량을 탈 수 있다. 최고 시속은 25km이고, 배터리를 분리해 가정에서 4시간 정도면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12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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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런 전기 자전거에 캠핑장비 싵고 ... 장거리 가던데 ... ㅋ ㅋ ㅋ
타사 제품에 비해 성능이 어떨지 궁급하네요 ? 국산 화이팅 !
감사함니다.
과거 삼천리와 대영자전거가 생각나네요
4시간 충전에 40km면 쩔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