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에는 많은 위인들이 있었습니다 세종대왕.이순신.정조대왕. 등등 하지만 우리역사 속에 인물들 일뿐
세계인들이 우리의 위대한 위인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아마도 거의 모르지 않을까요 ?
과학.문화.예술 모든 분야에서 아직껏 노벨수상자 단1명 배출한 한국(노벨 평화상)에 비해서
일본은거의 40명 가까이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일본은 그저 부러움에 대상일뿐 입니다.
일본은 전분야에 걸쳐서 다양하게 노벨상을 받았고, 이는 저들의 '기초과학'이 얼마나 튼튼한지 여실히 나타내줍니다.
그나마 우리의 스포츠 분야는 좋은 성적을 내면서 박찬호.박지성.추신수 손흥민 등등...
또한 금메달을 따고서 반짝 명멸해간 스포츠 스타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드는건.... 세계인들이 기억하는 '압도적인 챔피언'
마이클 조던.팰프스.메시 타이거 우즈.팰레 등 말 그대로 압도적인 챔피언들
말 그대로 압도적 챔피언이란?? 그 종목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래젼드를 말 합니다.
우리가 자랑 스러워하는 선수들 중 과연 '압도적인 챔피언'이 있을까요??
위에 거론한 선수들은 본바닥 에선 100위권 50위권에 드는 그저 괞찮은 선수일뿐 압도적 이란 수식어를 붙히기엔 뭔가 조금 미흡한듯 합니다.
우리나라 스포츠에 그 종목을 떠올리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압도적 챔피언 그런 인물이 과연 있을까요?
한국 스포츠 역사를 통털어 '그런 '압도적인 챔피언' 단1명 있습니다 !!!
'피겨스케이팅 레젼드' 김연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피겨역사에 정점을 찍고 은퇴한 김연아 선수 입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김연아는 올림픽 금메달1개와 은메달2개 세계선수권 2회 우승이 최고 성적이고
우리나라에는 옴릭픽 금메달을 몇개씩 받은 선수들도 많고 김연아는 메스컴에서 만든 영웅이 아닌가?
소야, 너 약먹었지 !!!"
죄송하지만... 이런분은 피겨라는 종목을 단순 스포츠로만 알고 있기때문이 아닌가 생각하며
피겨는 예술과 스포츠의 결합이자 체점에는 예술점도 있는 드문 스포츠이며 러시아.미국.케나다.일본 등...
피겨강국들의 자부심이 똘똘 뭉친것이 바로 이 피겨이며 아시아권에서 피겨 챔피언이 나온다는것은 불가능 이였습니다.
동계스포츠 강국이라는 여러나라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올림픽 금메달 10개를 가져와도 피겨 금메달 1개와 절대 안바꾼다?"
저들에게 피겨가 어떤 종목인지 이 한마디로 알수있을듯 합니다.
김연아 현역시절에는 숱한 동계올림픽 피겨에서 금메달을 쓸어담던 러시아 조차 여성 피겨챔피언은 100년 동안 없었으며
소치올림픽 에서 약물복용을 하고 자기들 앞마당에서 김연아의 금메달을 찬탈 해간 소트니코바가 유일 하지만
지금까지 여싱피겨 금메달로 러시아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시 외신에선 '여왕의 대관식에서 금을 도둑 맞았다'
이런 스포츠기에 일본은 국가적 사업으로 2000년대 초 '얼음폭풍 프로젝트' 라는것을 만들어서
여기에 3조5000억 이란 막대한 자금을 쏱아붇고 이 피겨를 장려하며 입상권 선수들에겐 전액 국고로 지원을 했고,
여기서 뽑힌게 일본의 피겨영웅 '아사다 마오' 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는 동갑내기 였고 일본의 영웅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가 국제무대에 등장한 순간부터 잊혀져 갔으며...
영원히 이인자로 전락하게 됬고 일본의 자랑 아사다 마오를 광적으로 추종하던 일본인들은 맨붕 그자체 였습니다.
'이순신이후 일본에 가장 치욕을 안겨준 인물이 김연아 이다 !!!'
일본 어느 잡지에 실렸던 실제 기고글이 이정도 였으니 알만 합니다.
이에 반해 우리의 현실은 너무 참담하여 피겨는 개인운동 이라 해서
국가대표가 되어도 국가지원은 전무했고 링크장 대관비.해외전지훈련 비용등을 전부 개인이 부담해야 하며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애들 피겨시키다 집구석 망한다'
피겨맘들 사이에서 흔히 하는말 이며...
김연아선수도 여기에선 예외일수 없었고 엄청난 훈련비를 충당하려 김연아의 부모님은 집까지 내놓아야만 했었고,
결국은 18세 한창 어린나이에 은퇴 하기로 결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헌데...마지막으로 출전시킨 러시아주니어 세계선수권 에서 김연아가 덜컥 우승을 해버렸습니다 월드챔피언이 나온것이죠.
김연아 이전에 한국의 피겨 국제성적은 50위권으로 어느나라 에서도 신경조차 안썼던 나라에서 챔피언이 탄생한것 입니다.
하지만...월드챔피언이 되어서도 국가적 지원은 전무하고 도돌이표 같은 훈련비.대관비.전지훈련읔 개인의 몫 일뿐 은퇴 일보직전 !!
최초로 국민은행에서 김연아의 스폰서로 나섰고 이때부터 훈련비의 중압감을 벗은 김연아는 더높이 날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케나다.러시아.일본등 이 나라들 시골에만 가도 최소 1개 이상은 있는 '피겨전용링크장'이
김연아가 은퇴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단1개 없으니...
다른 나라에선 이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피겨전용 링크장이 1개도 없는 나라에서 김연아 같은 위대한 선수가 나왔다고??'
유일하게 태릉 빙상장에서 훈련할순 있지만 쇼트트랙 선수들과 여러 빙상스포츠와 나눠서 하다보니...하루2시간만 훈련이 가능했고 빙질도 피겨를 하기엔 너무나 열악 했습니다.
일반 대관이 끝난 밤 10시 이후 김연아는 롯데월드 빙상장에서 훈련해야 했고 여기서 김연아의 전매 특허인 3-3트리플 점프를 완성 시켰습니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피겨코치 줄린이 신문에 기고한 글을 잠시 볼끼요?
"김연아는 너무나 위대해서 그녀의 기록은 피갸룰이 아무리 바뀌어도 1000년이 지나도 결코 인간으로선 깰수 없을것이다"
그 유명한 김연아 천년설 입니다.
김연아가 왜 압도적 챔피언인지 그녀의 기록을 잠시 볼까요?
2003 골든베어 대회 1위 2004 ISU 주니어그랑프리 1위 2005 주니어그랑프리 슬로베키아 1위 2006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 2006 트로피 에릭봉파르 1위 2006 그랑프리 파이널 1위 2007 컵오브차이나 여자 1위 2007 컵오브러시아 여자 1위 2008 그랑프리 파이널 1위 2008 컵오브차이나 1위 2009 사대륙피겨스케이팅 우승 2009 미국 세계선수권 우승 2009 에릭봉파르 여자 1위 2009 스케이트 아메리카 1위
2010 벤쿠버올림픽 챔피언 쇼트.프리 세계신기록 작성.
기네스북 등재 피겨 메이저대회 세계최초 그랜드슬렘 달성.
세계 신기록 11개 작성 모두 본인기록 깨고 또 깨길 반복
'올 포디움' 작성
피겨역사 150년을 남여 통털어 이기록은 김연아가 유일함.
러시아 피겨코치 줄린이 말한 1000년이 지나도 인간이 할수 없다는 기록이 바로 이 '올 포디움' 입니다.
올포디움은 선수 생활동안 3위권 밖으로 한번도 나간적이 없는걸 말하며 김연아는 선수생활 18년동안... 3위권 밖으로 나간적이 없습니다.
국제대회 금메달 24회 은메달 11회 동메달 3회
제 기억이 가물기물... ! 아마도 더 있을겁니다.
위에 기록들은 국내대회는 제외한 기록이며 1999~2004년 까지 국내에선 김연아의 적수가 없었기에
기록자체가 무의미 하겠지요. 노비스 기록도 삭제 했습니다.
피겨를 하는.모든 국가에선 김연아는 '신' 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무한한 존경과 경외을 받고 있습니다.
올림픽 총본부 건물 앞에는 김연아 동상 비슷한 브로마이드가 걸려있으며 이는 그녀를 향한 존경심 이기도 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피겨팬 이였고 그녀가 은퇴한 지금의 한국피겨는 다시 또 제자리...국제대회 우승은 또 다시 남의 얘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첫댓글 김연아 선수의 현역시절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김연아 선수 인터뷰중에
연습을 게을리하고
빙판에 서면
자신감이 떨어진다,라고
하던말이 늘 생각납니다
굉장히 노력하고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그녀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있고 여자로써
행복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이런 챔피언을 또다시 볼수 있을까요?
행복하길 기원해 봅니다 ^^
@소야소야 이쁘게 잘 살거에요
지금 남편이 군복무 중이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