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
■ 장소 : 공간 여성과 일(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62-5 공간, 여성과일 빌딩 4층)
※오시는 방법
홍대입구역 1번출구 하차(출구 에스칼레이터 나오자 마자 오른쪽 방향) ==>
그 방향으로 약 2분간 직진(200m) ==> 횡단보도(맞은편 1층에 Standard Chartered 은행이 보임)==>
횡단보도를 건너서 오른쪽 50m에 있는 조선화로구이 있음 , 사이 골목길로 진입 ==>
골목길을 약30m 가면 오른쪽에 AJ 렌터카 있음 ==> 사이 골목길로 약 80m에 있는 건물
( 공간 여성과일 4층)
■ 회비 : 매월 2만원
※ 신입회원 참여하는 방법
위의 시간과 장소를 숙지하시고 위에 적힌 모임장소에 오시면 됩니다.
(해당 책을 읽고 오시면 더 좋구요)
낯선데 어떡하지? 너무 수준이 높지 않을까? 등등 쑥스러워하지 마세요..
다들 처음에는 낯설어 하지만 금방 친해집니다. ^^
혼자 읽기 어려운책도 읽으실수 있고 다양한 직업에 있으신 분들의 참여로 이해력도 높아집니다.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 두드리기만 하세요.
레이첼 카슨 지음 | 김은령 옮김 | 홍욱희 감수 | 에코리브르
목차
감사의 글
서문: 린다 리어
01 내일을 위한 우화 ------------------------------------------------------------------------------ 님프님
02 참아야 하는 의무
03 죽음의 비술
04 지표수와 지하수
05 토양의 세계
06 지구의 녹색 외투 ----------------------------------------------------------------------------- 마루님
07 불필요한 파괴
08 새는 더 이상 노래하지 않고
09 죽음의 강
10 공중에서 무차별적으로 ----------------------------------------------------------------------- jstory님
11 보르자 가문의 꿈을 넘어서
12 인간이 치러야 할 대가
13 작은 창을 통해서
14 네 명 중 한 명 -------------------------------------------------------------------------------- 케이요님
15 자연의 반격
16 밀려오는 비상사태
17 가지 않은 길
후기: 에드워드 O. 윌슨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20세기 환경학 최고의 고전『침묵의 봄』. 50주년 기념 개정판으로 출간 된 이 책은 〈타임〉지가 20세기를 변화시킨 100인 중 한 사람으로 뽑은 레이첼 카슨이 쓴 책으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독자들에게 일깨워 준 책이다. 저자는 친구로부터 받은 편지 한 통을 계기로 살충제의 사용 실태와 그 위험성을 조사하고, 생물학자로서의 전문지식과 작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방사능 낙진으로 인해 더욱 절실해지기 시작한 환경 문제의 복잡성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더불어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파괴되는 야생 생물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하여, 생태계의 오염이 어떻게 시작되고 생물과 자연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는 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정부와 살충제 제조업체의 행태를 지적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생각을 환기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하였다.
메르켈 리더십
합의에 이르는 힘
케이티 마튼 지음 | 윤철희 옮김 | 모비딕북스 | 2021년 10월 08일 출간
목차
프롤로그: 목사의 딸 --------------------------------------------------------------------------- 투르판
1. 물결을 거스르다
2. 라이프치히 - 자신의 길을 가다
3. 베를린
4. 1989
5. 수습 기간 -----------------------------------------------------------------------------------마루님
6. 드디어 총리실로
7. 그가 맞은 첫 번째 미국 대통령
8. 독재자들
9. 총리의 사생활 ----------------------------------------------------------------------------- 님프님
10. 그리 많지 않은 파트너들
11. 유럽은 지금 독일어로 말하고 있다
12. 우크라이나 전쟁 “메르켈에게 전화 연결해”
13. 림(Reem)의 여름 ------------------------------------------------------------------------- 에디진님
14. 최악의 사건들
15. 트럼프의 등장
16. “우리나라의 뭔가가 달라졌습니다…” --------------------------------------------------- jstory님
17. 마침내 얻게 된 파트너?
18. 결말을 향하여
에필로그
감사의 말
추천의 글
참고 문헌
출판사 서평
[언젠가 역사책이 자신을 어떻게 얘기하기를 원하는가, 질문을 받자 앙겔라 메르켈은 이렇게 답했다. “그는 노력했다(She tried).” 두드러진 선동 정치의 시대에, 앙겔라 메르켈은 자신의 묘비명으로 ‘겸손과 품위’를 선택했다. 이 두 단어가 바로 메르켈을 얘기하고 있다.] _ 본문 중에서
2021년 9월, 우리는 위대한 리더십의 퇴임을 목격했다. 대개 지도자들의 퇴임은 쓸쓸하기 마련이다. 레임덕은 그 가장 대표적인 징후다. 권력은 결국 스러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메르켈은 예외다. 그는 최근까지 아프간 난민들을 구하기 위해 분주했고, 그린피스 창립 기념 행사장을 찾아 다자간 조치 없이는 기후변화와 맞설 수 없다고 역설했다. 아프리카 지도자들과 정상회의를 가진 후에는 애초 약속한 분량의 두 배에 이르는 백신 7000만 회 분을 코백스(COVAX, WHO가 주도하는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에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독일 국민의 75%가 메르켈을 지지하고 있다. 독일 국민은 메르켈을 ‘무티(Mutti, 엄마)’라고 부른다. 가장 친근한 표현으로 자신들의 총리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새 총리가 선출된 후에도 여전히 메르켈을 그리워 할 것이다.
4년간 메르켈 집무실에 머물다
〈메르켈 리더십: 합의에 이르는 힘〉은 메르켈의 리더십이 어떻게 세상과의 교감을 통해 발아하고 성장하고 더 단단해졌는지를 치열하게 추적한다. ABC 뉴스 서독 특파원을 지낸 케이티 마튼(Kati Marton)은 논픽션과 소설 등 〈뉴욕타임스〉에 베스트셀러 아홉 권을 올린 헝가리 출신 작가다. 냉전 시대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저널리스트 부모 밑에서 성장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총리 집무실에서 메르켈을 관찰했고, 총리의 가장 가까운 친구와 보좌관들을 인터뷰했다. 작가는 오랜 세월 메르켈의 본질에 다다르기 위해 백수십 명을 만났다. 헨리 키신저, 힐러리 클린턴, 조지프 스티글리츠, 요아힘 가우크, 로저 코언, 폴커 슐렌도르프 등 서구 정치계의 거물들과 관료, 학자들이 이 책에 풍성한 정보와 영감을 불어넣었다. 영문으로 번역되지 않은 엄청난 분량의 독일 사료들과 인터뷰 자료도 이 책의 자양분이 됐다. 작가는 우리를 세계사의 한 장면으로 데려간다.
작가는 남편인 리처드 홀브룩(Richard Holbrooke, 전 독일 주재 미국 대사)을 통해 2001년부터 메르켈과 인연을 맺었다. 독일계 미국인 사학자 프리츠 스턴(Fritz Richard Stern)도 독일에 대한 작가의 이해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은 인물이다. 히틀러 광풍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스턴은 ‘왜, 그리고, 어떻게 인간 모두에게 잠재된 악이 독일에서 현실로 나타났는가?’(회고록 〈내가 아는 다섯 개의 독일〉 서문 가운데서)란 물음에 평생을 천착했다. 지적으로 멀쩡했던 독일이 왜 끔찍한 인종주의에 빠졌는지 물었던 그의 사유는 메르켈의 정치와도 맞닿아 있다. 아쉽게도 두 사람은 이 역작을 보지 못하고 타계했다.
첫댓글 한가위 명절 잘 보내시고 9월 15일에 뵙겠습니다.
9월 15일 발제자분들은 추가로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1장을 나누어서 얘기할 내용들을 간략하게 같이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석함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요
참석요~
오늘도 조금 늦게 도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