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회가 질의한 ‘큰믿음교회 변승우 목사에 대한 이단진상 규명 건’은 “불건전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결정하고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가 연구, 검토하여 다음 총회시 보고하기로 했다. ---아래 기사 중에 -
“예수와ㅇ권선교회, 극단적 신비주의” | |
고신 "심ㅈ ㅐ웅 씨 집회참석 금지"…“큰믿음교회 변승우 씨 불건전” | |
| |
| |
예장 고신측(총회장 이용호 목사)이 2008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한 제 58회 총회에서 심ㅈ ㅐ웅 씨(예ㅅ ㅜ왕권세계선교회 회장)의 사상을 ‘극단적 신비주의’로 규정했다. 그리고 고신측은 “교단 산하 교역자들 및 성도들이 심 씨의 집회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금지해 달라”는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위원장 조영호 목사)의 보고서를 그대로 받았다. 고신측은 심 씨에 대해 △예수님의 왕권이 오늘날에도 신자들 속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왕권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인간의 이성 때문이라며 무의식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왕권을 받은 사람만 구원을 얻기에 왕권선교회에 와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영(속사람)도 자라야 하기 때문에 입을 크게 벌리고 헐떡이며 정결한 처녀가 될 때까지 양식(불)을 받아먹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최근 심호 ㅏ실 목사를 등장시켜 신격화시킨다며 점차 더욱 극단적인 신비주의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ㅈ ㅐ웅 씨의 예수왕궈 ㄴ세계선교회는 이미 예장 합동측(총회장 최병남 목사)이 2005년 ‘사이비이단성 농후’로, 예장 통합측(총회장 김삼환 목사)이 2005년 ‘이단성, 사이비성 농후’로, 예장 합신측(총회장 이선웅 목사)이 2006년 ‘교류 및 참여금지’로 규정한 단체다. 고신측은 이외에도 이번 총회에서 평신도용 요한계시록 공과 공부 교재를 제작, 보급하기로 결정했으며, 감림산기도원(원장 이옥란) 참여금지 해제의 건은 ‘1년간 더 연구키로’ 결의했다. 또한 대구노회가 질의한 ‘큰믿음교회 변승우 목사에 대한 이단진상 규명 건’은 “불건전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결정하고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가 연구, 검토하여 다음 총회시 보고하기로 했다. 한편, 예장 대신측(총회장 김명규 목사)은 지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열린 제 43회 총회에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씨)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총회 산하 전국교회와 성도들이 미혹되지 말도록 당부했다. 대신측은 또 구체적인 이단사이비 대처를 위해 앞으로 노회별로 세미나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이대위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음은 심재웅 씨에 대한 고신측 연구 보고서 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