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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가야할 길을 분명히 알고 있는 기업에만 투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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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확고한 비전이 존재하는 기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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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비전이 두리뭉실한 것이여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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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개의 핵심적인 가치에 집중하는 기업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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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집중력을 발휘해서 험난한 비즈니스 세계를 헤쳐나갈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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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하는거 뒤에서 쫓아가는 기업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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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확고하게 지배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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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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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넓은 시장을 향해 나아가는 기업만이 평균 이상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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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기업에 투자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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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제가 가야할 길 또한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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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저도 재포지셔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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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펫이 벤저민 그레이엄 90%와 필립피셔 10%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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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워렌버펫 50%와 필립피셔 50%로 포지셔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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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워렌버펫에 대해서 아직 완전히 이해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50%만 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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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머지 절반의 투자기법을 성장주 투자에 몰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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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 투자의 대가 필립피셔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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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상의 고성장만이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극복하고 회사채 수익률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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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을 거둘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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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선 자본의 축적과 확장 방정식이 주식회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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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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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업 내부의 사람들의 에너지가 기업이라는 집단에 응축되어 그 내재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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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폭발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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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에 투자자들에게 가져다 주는 부를 가장 크게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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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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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자질이 있는 사람이면 직접 사업을 하면 될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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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업을 보는 눈이 있는 투자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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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로 돈을 벌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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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잘 하는 사람한테 돈을 맡기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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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바로 주식투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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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t Al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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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에 돈이 더 많이 모이도록 하는것이 바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가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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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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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부가 투기적인 주식투자로 인해 좋지 못한 기업에 쏠림현상이 생겼을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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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금융시장은 효율적이지 못하게 되고, 국제 경쟁력에서 뒤쳐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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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자들만이 자본의 효율적인 배분에 가장 적합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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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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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본의 효율적인 배분이라는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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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바로 투자가의 가장 큰 사명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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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바로 가치투자가가 걸어가야할 분명한 방향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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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으로써 자신도 부자가되고 국가 경제 발전에도 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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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망할기업은 망하는 사회,창업의 문이 활짝 열려져 있는 사회,실패를 인정하고 다시 도전하는 사회..ㅎㅎ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통용되고 상식이 되는 사회,사회안전망이 구축되고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서로를 존경하는 사회..저희도 가치투자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사회의 한구성원이잖아
곰곰히 생각해보니..확실한 목표가 있는 기업을 선별하는것도 재미있겠네요..제가 아는 기업으로는 물론 저의 밥줄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있습니다.현대차의 GT5,현대모비스의 GT10..세계5위기업,세계10위부품기업..오래전부터 준비해왔고 지금은 진행형입니다.아직까지는 제 관점에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짧게만 본다면 중기적 조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오른다는 것은 누군가 사주기 때문이란 단순논리이지요. 성장주에 투자하는 선도외인들이 우리의 기업을 잘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에스테반님이 말씀하시는 기업등 외에는 이제는 서서히 조심해야할때 입니다. 피셔초식도 싸게 매수할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
좋은 기업은 틀림없이 자신의 길을 간다고 생각합니다. 삼성SDI도 2002년 대폭락에도 그랬으며 모비스등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주식을 출렁임의 위에서 살 필요는 없다는 의미이구요, 지금은 줄기차게 올라온 나스닥1년 상승의 피로도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수의 예측은 결국 경기의 확장국면의 SIZE입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확장국면이며 정점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단지 수급에만 의존하는 투기적 선도세력의 움직임은 누구도 알수 없으며 그들은 대부분 우리의 대표성장기업에 주로 베팅한다는 의미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언제나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는 선도 가치외인 세력이 단기적투기외인들을 극복한다고는 생각합니다.
중기적 조정을 보이는 이유가 무얼까요? 나스닥 상승의 피로라고 하셨는데... 전 이젠 우리나라 시장이 미국시장과의 연관성이 점점 떨어질꺼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수출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은 크지만 떠오르는 중국에 의해 미국의 경기상황에 점점더 영향이 줄어들꺼라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이젠 미국시장을 참고는 하지만 이전과같이 깊이 살펴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글로벌 자금의 유입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핵심기업들의 적정 PER는 대략 15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성장성이 더해진 종목이라면 20이상의 주가를 향후 보여줄거라는 생각입니다...
맞아여~~싸게 살 기회는 분명히 있습니다.무패챨리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요즘은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싶습니다.제가 생각하는 투자기업 물색 시점은 지금이 적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지수가 어느정도 올라갔고 좋은기업을 찾아서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탐색하다가 적절한 시점이
첫댓글 망할기업은 망하는 사회,창업의 문이 활짝 열려져 있는 사회,실패를 인정하고 다시 도전하는 사회..ㅎㅎ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통용되고 상식이 되는 사회,사회안전망이 구축되고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서로를 존경하는 사회..저희도 가치투자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사회의 한구성원이잖아
요..^^ 물질보다는 일에 더욱더 큰 가치를 두는 가치투자자..하하하!!ㅎㅎ
곰곰히 생각해보니..확실한 목표가 있는 기업을 선별하는것도 재미있겠네요..제가 아는 기업으로는 물론 저의 밥줄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있습니다.현대차의 GT5,현대모비스의 GT10..세계5위기업,세계10위부품기업..오래전부터 준비해왔고 지금은 진행형입니다.아직까지는 제 관점에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차 그룹..INI스틸도 그렇고..집중하니까 무서운 힘을 보여주고 있네요..정말 잘하고 있어요..ㅎㅎ
짧게만 본다면 중기적 조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오른다는 것은 누군가 사주기 때문이란 단순논리이지요. 성장주에 투자하는 선도외인들이 우리의 기업을 잘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에스테반님이 말씀하시는 기업등 외에는 이제는 서서히 조심해야할때 입니다. 피셔초식도 싸게 매수할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
니다. 늘 투자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음.... 중기적 조정이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원자재 파동으로 인한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인가요? 아니면 외국인 매수여력이 약화될 거라는 생각이신가요? 중기적 조정과는 상관없이 좋은 기업은 자신의 갈길을 가고 있지 않을까요?
저도 물론 좋은 기업이 매우 좋은 가격대로 내려와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 장의 흐름상 좋은 기업이 좋은 가격대를 보여주기란 점점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간이 가면갈수록 점점 매수하기 어려워지는 가격대로 진입하리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기업은 틀림없이 자신의 길을 간다고 생각합니다. 삼성SDI도 2002년 대폭락에도 그랬으며 모비스등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주식을 출렁임의 위에서 살 필요는 없다는 의미이구요, 지금은 줄기차게 올라온 나스닥1년 상승의 피로도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수의 예측은 결국 경기의 확장국면의 SIZE입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확장국면이며 정점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단지 수급에만 의존하는 투기적 선도세력의 움직임은 누구도 알수 없으며 그들은 대부분 우리의 대표성장기업에 주로 베팅한다는 의미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언제나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는 선도 가치외인 세력이 단기적투기외인들을 극복한다고는 생각합니다.
물론 외인의 움직임에 입각하여 주식을 베팅하는 건 투기적이라고 보며 승리한다고 볼순없습니다만, 그래도 주식이란 누군가 사주고 팔아주는 게임이며 미스터 마켓은 아주 변덕스러우므로 조심하고 이를 이용하자는 의미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모멘텀방식으로 이야기 해서 죄송스럽군요^^ ^^
중기적 조정을 보이는 이유가 무얼까요? 나스닥 상승의 피로라고 하셨는데... 전 이젠 우리나라 시장이 미국시장과의 연관성이 점점 떨어질꺼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수출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은 크지만 떠오르는 중국에 의해 미국의 경기상황에 점점더 영향이 줄어들꺼라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이젠 미국시장을 참고는 하지만 이전과같이 깊이 살펴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글로벌 자금의 유입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핵심기업들의 적정 PER는 대략 15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성장성이 더해진 종목이라면 20이상의 주가를 향후 보여줄거라는 생각입니다...
별말씀을요... 활발한 이성적인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모멘텀 방식은 다소 불확실성이 크다는게 저의 생각이구요...^^;
삼족오님도 이젠 공력이 점점 높아지시는 군요,, 전부 맞는 말씀입니다. 새로운 니프티20, 니프티10은 틀림없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시간은 필요해 보이며 물론 제가 말씀드린 중국/인도등의 패러다임시프트는 이미 진행형입니다.
그래도 삼족오님이 싸게 매수했으면 하는 마음이구요,, 제 생각에는 기회는 틀림없이 있다는 의미 입니다..
움.......^^; 그럴수 있으면 좋겠네요.... 가격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주식투자는 정말 엄청나게 공부할게 많네요... 이제 걸음마를 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맞아여~~싸게 살 기회는 분명히 있습니다.무패챨리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요즘은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싶습니다.제가 생각하는 투자기업 물색 시점은 지금이 적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지수가 어느정도 올라갔고 좋은기업을 찾아서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탐색하다가 적절한 시점이
오면 매수하는 시기...지금부터 준비해야 기회가 올때 과감하게 행동할수 있겠죠..지금 생각해보니 항상 장이 어려울때 기업을 연구했는데..그랬더니 좋은 기회도 많이 놓치고 조금 급했던감도 있고..차근차근히 준비해야겠네요..ㅎㅎ
리플까지 같이 베스트 글에 올리는 것이 어떨까요? 정말 좋은 글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