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리더쉽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크게 다가오는 점, 다시금 알게 된 점은 역시 말의 힘. 생각의 힘. 나의 믿음의 힘 이다.
방학때 교슈님 수업을 들으면서, 그리고 씨크릿과 꿈꾸는 다락방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끌어당김의 힘. 혹은 꿈꾸고 믿는 힘. 현재를 살아가는 힘. 나의 가능성을 진심다해 믿는 힘. 에 대해 알게 되었고.처음엔 우습게 여겼던 말들이 점점 진지하게 들려오더니
이번 리더쉽 수업을 들으면서 결국 내 마음속에 가장 크게 자리잡앗다. 처음 이런 얘길 듣는 사람은 조금은 터무니 없다고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는 그냥 믿는걸 넘어서 완전히 믿는다. 나는 나를 믿게 되었다. 나의 가능성을.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내가 꿈꾸는 대로 내가 바라는 그 모습 그대로 내가 성장하고 살게될것이라는 것을 나는 알게되었다.
지금. 이 현재는 과거의 내 생각이라는 것을 나는 이제 안다.
미술치료 세션을 진행하는 발표시간에 나는 RAS에 대해서 설명할 정도로 과학적 근거까지 따로 공부하며 끌어당김의 법칙에 완전히 폴인 러브~ 되었다. ㅎㅎ
알고는 잇었지만 적용하기 힘든 이 법칙이 한주 한주 리더쉽 수업과 과제를 통해서 하나씩 굳혀지기가 된것 같다.
다시한번 진지하게 날 바라보고 이해하고 원트를 찾고 내가 어떻게 크고싶은지 끊임없이 상상하게 되고 창의적이되려고 노력하고 끊이없이 꿈을 찾고 노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어떤대답이나 행동이나 생각들.. 모든것이 수용적인 분위기 였기 때문에 아니 오히려 더 특이해도 된다 좋다. 더 창의적이 되어봐라. 라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다른 시간처럼 내 이야기하는것이 힘들지 않았다. 남들과 비슷하게 대답해야하는 부담감도 없었고 창의적인 날개를 달기위해 더 노력하게 되는 시간들이었다. 또 매번 나오는 과제가 수업시간을 돌이켜보게하고 살아가는데 진지하게 가져봐야하는 생각들을 부담없이 하지만 꼭 한번은 하게 만드는 과제들이었기 떄문에 너무 유익하고 좋았다.
무엇보다 나를 믿는 것의 힘을 알게됨으로써 좋은 점은..
성공이기도 하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좋은 점은
다신 ! 절망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을 상상하면 되니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되니까.
근데 정말이다. 내가 놓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해결되고 이루어지고 또 정말 구하면 구해지고 원하면 얻게되고 두드리면 열리고 찾으면 찾게되곤하니까.. 내가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희망을. 기쁨을. 내 삶이 행복하다는 것을.
이런믿음이 생기니까.. 정말 마음이 편해졌다. 더 크게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시련과 고난, 장애물들이 있겠지만. 이제는 시련 너머를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이란 양면의 대표주자격 단어를 긍정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고나 할까. 결국 난 이겨내고 . 결국 난 해내고. 결국 난 내 벽을 넘어서고. 결국 난 내가 원한 것 처럼 살다가 죽게될 테니까. 마음이 가벼워졌다. 또한 나에게 찾아올 장애물들은 미션 처럼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엔 웃는다. 어려움이 닥치면 즐겁기까지하다. 요걸 어떻게 넘어볼까 싶어서 . ㅎㅎ
엄청난 여유가 내 마음에 가득하다.
정말 좋다. 정말 행복하다. 정말 무긍무진한 내 속의 에너지를 느낀다.
이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행복했다. 역시 좋은 선택이었다.
한 학기 동안 가르쳐주시고 이끌어주신 교슈님께 너무 감사하고
다함께 같이 공부하며 수고한 우리 친구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
첫댓글 유리야~ 글 감동먹었다. 글고 나한테 전화해라. 이사장님 주소는?
허거걱 ㅜㅜ 죄송해요 교슈님 ㅜㅜ 월요일에 꼭 전화드릴께요.. 월요일에는 알아낼수 있어요.. 그때 책임자가 나오신데요.. ㅜㅜ 죄송합니다 ㅜㅜ 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유리 여행 갔니? 궁금...열심히 벌어서 방학동안 유럽여행 떠나는 유리 멋지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렴....예쁜 엽서 보내줘. 혹시 시간여유가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