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수진도 팍팍 나가는 중요
그만큼 두따님때문에 머리가 복잡하다는 얘기..
그래도 바늘이라도 잡을게 있으니 다행이지뭡니까
이마저도 아니었으면 진짜 혈압올라 머리에 꽃 꽂았을거같아요.
내꺼 가방에 놓은 자수~
찐심을 다했더니 ㅡㅡ 핸드메이드 아니고 다이소표 같아져서 ㅎㅎㅎㅎ
따님꺼 에코백만들 자수는 입체자수 기법인 캐스트온스티치로 파란장미를 놓아봤어요. 이제 다이소표 아니고 핸드메이드같아요
야생화자수 스티치교본 샘플작업중이어요.
들장미와 스위트피
오늘 고3이 모고날..
잘본 시험도 의미없다는 3월모고인데..하..할말하않...
시험보고 몇일은 엄마 눈치 살펴주는게 국룰 아니었나요? 식탁에서 부르는 봄양 노랫소리에 왜 저는 약이 오르는 기분일까요
PS.수요일 서구평생학습관 재능기부강좌 1명 취소자리 있어요.수욜 오후 2시~4시
첫댓글 어려웟다고하더라고요.수학->과학--> 사회순으로 성적물어보니잘본건왜안물어보냐고.화욜모고후 오늘 알아서 독서실 갓어요 ㅋ
그니까요... 엄마눈치좀 봐주면 안되나...너무 해맑아서 남이 보면 만점받은줄 알겠어요 ㅠㅠ
ㅎㅎ 눈치요? 그거 언제부턴가 아들이 아닌 엄마인 제가 보고있더라구요... 조만간 상담도 할텐데 청심환먹고가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아우....내가 눈치를 보는건 더 싫으네요 ㅠㅠ 정말 어디서 그런 점수를 받아놓고도 저렇게 당당한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