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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파 랑 길ㆍ후기 ① 2017년11월24~25일[해파랑길 이어걷기 21차/최종회] 후기 ▶해파랑길 49코스 후반~50코스/화진포해변~통일안보공원~통일전망대
토로 추천 0 조회 718 17.11.26 18:1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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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27 07:16

    첫댓글 큭큭큭큭...웃음으로 후기 읽어내려가다
    훌쩍훌쩍...가슴뭉클함과 눈물이....
    통일전망대로 향하던 길에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 코끝이며 눈가며 붉어지는 통에 큰 숨 한번씩 쉬어가며 걸었더랍니다.
    그 순간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이른 아침 더 큰 감동으로 시작합니다.
    토로님은 물론이거니와 모든 길벗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과 박수보냅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 17.11.27 09:27

    완주하신분들과 진행하신 토로님께 먼저 축하를 드립니다~~^^
    왠지 모를 뭉클함은 무얼 말하는걸까요
    2년동안 고생하시며 함께 하셨던 분들의 마음이 느껴진것 같습니다 ㆍ
    마지막 길을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랍니다~~^^
    어쩜 후기가 이렇게 멋질수가~~ㅎㅎ
    남다른 느낌이었을 토로님 !!!
    장하십니다~~그동안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 17.11.27 09:56

    후기를 보며 대장정의 길을
    무사히 마치심에 축하를
    보냅니다
    발도행역사에 오랫동안의
    숨은 공로자는 토로님임을
    알기에 또 하나의 마침표
    힘든 일에 의미가 있었으리라
    봅니다. 미안한 마음 보태어
    다시금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 17.11.27 10:29

    멋지십니다^^*
    해파랑길을 완주하신 회원님들과 진행 하신 토로님이 존경스럽고, 부러울 따름입니다.
    대장정의 마감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좋은길에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모쪼록 회원님들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17.11.27 10:49

    해파랑길 걷기에 참여하였던 구간이나 참가하지 못했던 구간에 대한 후기를 보면서 토로님의 섬세한 관찰력과 끊임없는 호기심이 후기를 읽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주었는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누군가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2년간의 대장정이 가능했겠지요. 토로님의 힘들었을 그 동안의 안쓰러움과 헌신적인 노력에 머리숙여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걷기가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 17.11.27 18:12

    와아!
    완주하신 7분은 하늘을 날아갈 것 같겠네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길을 완주하셨으니까요. 축하드리고요. 토로님 그 먼길을 계획하시고 준비에 만전 기하시고 무사히 종주하심을 경의를 표하며 축하드립니다. 못다한 코스를 언제 시간을내어 종주할른지 난감하네요. 그 동안에 열의와 노력에 다시 한번 박수로서 축하하며 환영합니다. 금년 끝나기 전 수고하신 대가로 별도 파티를 하심도 좋겠죠?

  • 17.11.27 11:46

    정녕 우리 회원들 중에 전생에 나라을 구한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설악과 다른 곳에서는 천둥과 비에 모든 스케줄이 켄슬되었다는데,
    우린 넘 맑은 하늘과 바람한점 없이 청명한 날씨로 마무리를 잘 한것 같습니다.

  • 17.11.27 20:57

    생각하고 계획하고 차질은 없는지 세밀히 다시 검토를 해보는 고뇌 속에서
    2년동안 770 km 대장정을 마무리 하기까지 긴장하며 진행했을 "토로님의 봉사와 노고에 경의와 찬사를 보냅니다!
    함께 하지 못하는 미안함과 한켠으로는 아쉬움의 마음도 컷는데 축하의 댓글이라도 달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대장정의 대미를 무탈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건 함께하는 분들의 협조의 힘도 컷겠지만
    무엇보다도 사생활과의 병행속에서 장기간 진행하려면
    진행자님의 절제의 노력과 고뇌없이는 어려웠을거란 생각이듭니다!
    다시한번 그동안의 노고에 찬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 17.11.27 17:14

    내가 뭘 한것도 아닌데... 정말 뿌듯한 마음 한가득입니다. 역시 토로님의 그 끈질긴 노력과 정성이 유종의미를 거두시었네요. 그 자리에 한발 넣어보지도 못하고...
    야속하기도 하고 약오르기도 하고 착잡한 마음입니다. 언제 이런 울컥하는 마음을 느껴볼 수 있을까요? 토로님을 위시한 완주자 여러분, 그리고 그길을 함께 하셨던 여러분들 그동안 여러가지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단원의 끝내심을 열렬한 박수로 축하드립니다!!!

  • 17.11.27 20:37

    아! 이 맘이군요.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은.........
    2년동안 긴 장정을 늘 완벽하게 준비해 주신 토로님 감사합니다.
    내곁에서 언제나 힘이 되어 준 소중한 친구 어지니에게도 이 영광의 절반을 드립니다.
    혼자이면 절대로 할 수 없을 긴 도전에 종지부를 이토록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을 더 해준 길벗님들께도 나머지 영광의 절반을 드립니다.

    50구간 동안 끝없이 보아 온 동해의 파도와 물빛!
    생전 처음 만난 수없는 그림같은 항과 마을들.....
    토로님 바램처럼 통일이 되면 나머지 마음에 두고 온 통일전망대 뒤의 북녁길을 꼭 걸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17.11.27 21:34

    해파랑길의 마무리 길에 제가 서 있을 수 있었슴을 뭐라 표현할 지 모르겠습니다.
    2년전 1박2일의 여행도보인줄 시작했던 이 길을 걸으면서 그 길이 제게 건네 준 많은 것들을 한 줄의글로 표현한다는 건 제겐 사치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걸었던 길을 뭉클한 감정으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 토로님의 후기..., 이 마지막 후기는 정말로 그냥 읽어내려가기가 쉽지 않네요.
    그리고 항상 동행이 되어 주셨던 많은 분들......
    제겐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들을 제 가슴 속 깊은 곳에 꼭꼭 넣어 두고 그리워질때마다 꺼내 볼까 합니다.

  • 17.11.28 00:34

    1년전에 처음 알게된 후, 개인적으로 7회, 13코스를 걸어보았던 해파랑길. 발도행에 가입해서 마지막 코스를 함께 걸으며 마무리했네요.
    일곱분의 완보자를 비롯하여 동행한 24명의 회원님들의 감개무량한 표정을 보며 발도행 회원님간의 깊은 신뢰를 느낍니다.
    2년간 해파랑길 탐방을 준비하고 진행하신 토로님. 200장이 넘는 사진과 자세한 후기를 보니 믿고 따를만 하군요. ㅎ
    이제 남해안길을 준비하신다고 하니 또 기대해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17.11.28 07:54

    가슴뭉클하게 한장한장 사진과 글을 읽었습니다
    감동의 물결이 치는듯하네요~~
    토로님과 모든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비록 몇코스만 참석했지만 감동이 저에게도 전달되는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7.11.28 08:44

    스틱사열속에서 대미를 장식한 완주시상식
    또한 토로님의 자상하고 섬세한 아이디어!
    토로님의 빈틈없는 성실하고 선한 마음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처음 참석한 저도 완주한 분들이 걸어온 770km를 상상하며 울컷하던데
    당사자들의 감회야 이루 말할수 없겠지요.
    마지막 길이 또 다른 새 길을 여는 시작이 되었으니 내년 토로님과 여러 길벗님들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해파랑길에 충성을 다하신 분들께 다시 박수를 보냅니다🤷‍♀️👏

  • 17.11.28 12:53

    와우~ 완주하신 7분 장하십니다
    언젠가 한번쯤은 꼭 걷고 싶었고
    마지막 구간은 금토 일정이라 걸으려 했건만 ㅠㅠ
    제가 맡은 일의 책임감 땜시~
    결국 한 코스도 못 걸었네요
    토로님의 감성과 지성과 성실함이 배어 나오는 후기로 스스로 위안을 했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 먼저 댓글 다신 분이 다 하셔서리

    딱 두 말씀
    토로님 정말 장하십니다 !!!
    토로님께 진심을 담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저는 사랑이라는 말을 자주 안 씁니다)

  • 17.11.28 16:49

    고생스럽고 짜증나고 한숨나오고 투덜거리고 때론 후회스럽기까지.........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다 받아준 해파랑길.........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다 걸어준 해파랑 길벗님들.........
    어느 순간부터 그러그러그러한 것들이 그대로 오롯이......
    즐거운 미소로, 행복한 웃음으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리고는 건강한 삶의 모습으로 자리합니다.

    멋진 리딩, 토로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17.11.29 11:02

    해파랑길 완보 하신 길벗님들 축하 드립니다 !
    맛갈스러운 이야기가 듬뿍 담긴 토로님의 해파랑길 후기는 이제 볼 수 없어 저는 섭섭하지만 토로님은 긴 시간 팀을 이끌고 먼 거리를 가셔야 되는 수고로움을 마치셔서 시원 섭섭 ...... ^^
    언제나 좋은 일 가득하시고 행복한 여행길 되세요 ^^

  • 17.11.29 20:48

    첨 시작부터 일이 있어 참가핮 못하고 중간에 둘째딸이 손녀를 안겨주어 빠지고
    집안 일도 생기고
    개인 여행 일정과도 겹쳐 완주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그러나 많은 좋은 분들과 함게 한 해파랑길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애 많이 쓰셨고 대단했습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좋은 것도 많이 보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 20.01.06 20:55

    좋은사진 잘보고 갑니다~~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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