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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비공개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례정당 참여 여부를 플랫폼을 통한 전당원 투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르면 9일, 늦어도 11일 내에 최고위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투표방식을 논의하고 투표를 진행한다는 게 당의 입장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사안의 중대성과 무게감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어제 8일자 보도
정의당이 어제 개최된 전국위 논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연합정당에 참여를 반대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요즈음 시대에 만장일치가 나오는 것이 과연 민주적인가라는 일단의 태클부터 걸고 싶습니다만 각설코 마침 민주당 최고위도 이날 관련 논의를 비공개로 가졌습니다만 정의당의 결정도 영향을 미친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만 실로 중차대한 문제이니만큼 당일 논의에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이르면 다음주 내 전당원 투표를 거쳐 향후 당차원의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연합정당에의 참여 여부나 선거 연합에 대한 전략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할 것입니다.
정의당이 연합정당 참여에는 당차원의 반대 공식입장을 정한 만큼 민주당으로서도 지지자들로서도 더이상의 참여독려는 무의미한 것이 아닌가 그럼에도 전당원 투표가 어떤 플랜에 손을 들어줄지 투표항목도 다음주 초 당차원에서 적확하게 설계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현재 시점에서 민주당 그리고 지지자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지 다시금 고민이 깊어지는 즈음이라 할 것입니다.
알릴레오에서 유시민이사장이 언급했던 네가지 플랜에서 플랜A는 이제서는 더이상 의미가 없는 것일까 ... 정의당이 참여하지 않을 연합정당에 7명 내외의 비례후보를 보내는 방안은 일단 판단 보류 아니 판단 중지해 두기로 하고 플랜B의 경우을 보건데 민주당이 비례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소수야당에 비례표를 몰아주고 지역구에서 소수야당의 선거 연합 일테면 민주당 후보로의 전향적 단일화나 선거 공조를 기대한다는 것인데 당차원의 투표에서 이런 결론이 만들어진다면 민주당 차원을 너머 범 진보진영 소속 당 전체로서는 크게 환영할 결정이라 할 것이나 그럼에도 민주당 지지자들로서는 경우의 수에 따라 아쉬운 측면도 없지 않을 것입니다.
플랜C는 민주당이 소수의 비례후보를 내면서도 나머지 진보진영 소수당에 비례표를 함께 행사해 줄 것을 호소하는 것일진데 이는 민주당에 비례투표가 많아질 수록 소수야당에 가는 비례 투표도 줄어들고 더구나 미래통합당을 이롭게 한다는 측면에서 민주당 차원에서도 표를 행사할 유권자로서도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할 것으로 웬만하면 피해야할 플랜이 아닐까 합니다.
플랜D는 민주당이 비례후보를 내지 않는 대신에 비례후보를 외각에 만들어지고 있는 선거연합정당에 가는 것도 허용해 주는 방안인데 어떤 종류의 연합정당에도 반대하는 정의당 포함 소수당이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한다면 민주당으로서는 공식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선거 공조나 선거 연합차원에서라도 상당 부담이라 할 것인데 그럼에도 전당원 투표에서 해당 플랜에 손을 들어준다면 당차원에서는 정도의 문제까지 충분히 고려하면서 어렵사리 이 길로 가야할 것으로 알릴레오에서 유시민이사장도 일단의 유력한 안으로 언급을 하고 있다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해 보자면 오는 총선에서 민주당이 비례 후보를 낼 것인가 아닐 것인가가 먼저 결정되어야 할 것이 아닌가 일단 비례 후보를 내지 않는 것 자체가 사표가 될 상당수의 민주당에 행사될 비례표들을 범 민주진보진영인 소수야당이나 연합정당에 몰아주면서 미래통합당의 일단의 꼼수는 막아낸다는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입니다.
연결하여 비례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가능한 플랜은 결국 플랜B와 플랜D가 남는다 할 것인데 선거연합정당에 전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방식 플랜B는 정의당으로서는 가장 반길 옵션일 것이나 비례당으로도 보일 플랜D의 경우는 범진보 진영 특별히 민주당 지지자들로서는 진정 가고 싶은 길이라 할 것이나 해당 선거연합정당이 거의 모든 종류의 연합정당에 반대하거나 정의당 불참이 거의 확정적인 지금부터는 선거공조나 선거연대를 일정정도 저해한다는 아이러니적 문제만은 발전적으로 극복해야 할 측면이라 할 것입니다.
첨언컨데 플랜B의 경우에라도 민주당 외곽에 어떤 종류의 연합정당에 대해서도 반대한다는 정의당 공식 입장은 일단의 이해는 한다손 치더라도 범민주진영 유권자들의 선택의 여지를 함부로 제한하는 일이지 않은가 국민의 선택에 의해 선출되는 국회의원으로서 결국 주권자인 국민들의 위임을 받아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나아가 작금의 연동형비례제가 국민의 표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에서 소수야당 소수의견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선거제라는 측면에서라도 국민들의 뜻을 함부로 재단하고 한방향으로만 제어하려는 언급들들은 이제서는 구태의연한 발상이나 태도에 의한 것이 아닐런지 .!
정의당에서 어제 내린 결정을 상당 내키지 않음에도 지금으로서도 돌이키고 싶은 마음 한편으로 일단은 개인적으로도 존중한다는 언급을 해두면서 그런 맥락에서 민주당 전당원 투표를 통해 내려질 결정에 대해 정의당 차원에서도 충분히 존중을 바탕으로 한 수용이 있게 되기를 아울러 범 민주 진보진영 지지자들 일테면 기존 정치권에서 하지 못했던 바 시민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똑같이 존중해 줄 것을 진정 바라마지 않는다 할 것입니다.!!
feat . 민주당 전당원 투표에서 어떤 옵션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민주당으로서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지 어떤 결론이 만들어질런지 여러분들의 예상은 그리고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첫댓글 비례 정당 찬성으로 갈거고, 비례 연합쪽으로 갈거라 봅니다
비례연합가면
독자적 비례후보는 안낸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당의정 아류같은 당들이랑은 안하는게 맞아요
민주당 당원입니다 나라가 바로 갈수있도록 그동안 공부해보고 알아본결과 대로 소신을 가지고 투표에 임하겠습니다. 통합당 그들이 힘을 가지면 국민과 정부 우리나라가 힘을잃게되는건 불보듯 뻔한 요번총선 정말 개인적으로 피가 마릅니다 이겨야 나라가 국민이 사는데
미통당의 꼼수가 통하면 안됩니다. 저들이 제 1당이 될 경우는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ㅡㅡ;;
민주당원 입니다. 당근 찬성입니다
통닭당에 지면 ...또 2년 ...지옥 입니다..지옥...결과 상상하기도 싫음...
정의당 비례대표 면면을 보니 꼴패미,매갈들만 포진되어 있던데...저런데랑 연합하면 선거도 망하고 당선된 매갈들이 현정부에 어떻게 할지 생각하믄 눈앞이 캄캄
정의당 없는 비례당 찬성
무슨짓을 해서라도 적폐가 1당이 되는것은 막아야합니다.
지금은 간신히 한발 앞으로 나갔는데 한번에 뒤로 넘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생사에 기로는 공자왈 맹자왈이 소용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