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차 대전 부동산 시세, 대전 아파트 매매 가격은?
5월 셋쩨 주 대전 아파트 시세를 보면 4개월여 만에 매매가 하락세를 멈춘 가운데, 세종 아파트 시세는 내림세가 지속됐다.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5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다. 전국 집값은 2023년 11월 넷째 주 이후 26주 만의 상승 전환이다.
충청지역에서 대전지역 외 아파트 시세를 보면 충남이 0.09%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는데 충남은 보령시(0.41%) 명천·동대동 위주로, 천안(0.16%)은 직산읍·쌍용동 위주로 상승했다. 이어 충북(0.05%) 등도 집값이 올랐다. 전국적인 아파트 값 상승세는 전세 값이 오르면서 전세 수요가 매매수요로 옮겨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전 아파트 시세는 지난 주 -0.07%에서 -0.02%로 하락폭이 줄어들면서 점차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아파트 시세도 점차 보합세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중인 5월 2주차까지는 대전 대덕구(-0.11%)는 송촌동과 오정동 위주로, 중구(-0.06%)는 중촌동과 산성동 대단지 위주로, 동구(-0.05%)는 신흥동과 대동 대단지 및 준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했으나, 장장 18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5월 3주차에 들어서면서 대전지역은 울산·전남과 함께 보합(0.00%)을 이뤘으며, 동구(-0.04%)의 판암·가오동 등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루고는 있으나, 서구(0.02%) 둔산동을 비롯하여 유성구(0.03%)의 상대·송강동을 중심으로 점차 시세가 상승하며 3주차에 보합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세종시는 5월 3주차에도 여전히 하락세를 지속하고는 있으나, -0.18%에서 -0.15%로 하락폭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여기에서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인해 매물 적체가 발생하며 고운동, 다정동 및 조치원읍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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