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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Lounge ♥주의♥ [영상 주의] 출산시 시행하는 회음부 절개
전구 추천 1 조회 12,741 23.03.26 21:09 댓글 1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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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6 22:20

    고1 때 가정 선생님 통해서 출산할 때 회음부 절개해야 출산과 회복이 쉽다고 배우면서 경악하면서도 산부인과 의학이 발달하기 전에 자연분만으로 애 여럿 낳은 산모들을 생각하니 안쓰러워졌던 거 지금도 생각나요. 그 시절에 어떻게 출산하고 몸조리를 했을지 짐작도 안 가더라구요. ㅠㅠ

  •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하긔 ㅠㅠ

  • 23.03.26 22:23

    윽ㅜㅜ전 육아는 어케든할것같은데 출산이 너무싫어서 애 못낳을것같긔ㅜㅜㅜ

  • 23.03.26 22:26

    전 제왕이라 모르지만 자연분만한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절개한지도 모르는친구도있긔 그만큼 진통이 넘사벽으로 아파서 딱히 아프지않다고하네요

  • 23.03.26 22:27

    서걱서걱 자르더라긔…. 기억나긔

  • 23.03.26 22:28

    ㅠㅠ왜 이렇게 좁은 곳으로 애를 낳게끔 설계가 되어있는건지 모를.... 아휴

  • 23.03.26 22:30

    회음부 만지면 되게 여린 살결인데 거길 째도 진통에 비할바가 아니라니요ㅜㅜ 엄마들 대단하시긔

  • 23.03.26 22:39

    갸아악 ㅠㅠ 저희엄마는 임신 출산으로 치질도왔다그랬긔 ㅠ 엄마들은 모두 위대하시긔

  • 23.03.26 22:40

    저는 회음부 절개하다 마취풀려서 생살 찢기는고통을 느끼고 둘째때는 조산원에서 출산했긔 절개하나도 안해도 잘만나오더라긔 4키로 넘었는대도요

  • 저는 사실 저게 제일 두려워서 선택제왕했긔... ㅠㅠ

  • 23.03.26 22:50

    제 몸이 다 아픈거 같긔ㅠㅠㅠㅠ모든 엄마들은 위대하긔...

  • 23.03.26 22:57

    무통주사로 아픈줄도 몰랐긔 근데 그 후가 헬이넴^^ 열상방지주사 맞았는데도 절개부분이 너무 아파서 며칠동안 도넛방석없이는 못앉고 쓰라리고 아프고 ㅠㅠ 출산 담날 회음부 진료보러갈때 간호사쌤 도움없이는 앉았다 일어났다도 못했긔.. 다신 못할짓이긔..

  • 23.03.26 22:57

    와 엄마라는 존재는 진짜...

  • 23.03.26 22:58

    하하하 걱정마시긔 한개도 안아프긔 ㅠㅠ

  • 그냥 기진맥진해서… ㅋㅋ 그냥 얼른 나를 냅뒀으면 싶었긔ㅠ ㅋㅋ 밑에서 뭘 하던 말던 아무 느낌도 없구요 말 그대로 손 하나 움직일 힘도 없어서요 뭘 하는지도 몰랐긔 ㅋ 그냥 꿰매고있나보다 싶어요

  • 23.03.26 23:19

    절개 할때 안 아프니 너무 걱정 마시긔 ㅠㅠ 꿰멜때도요. 아무 느낌 없긔 출산 고통이 이 모든 걸 다 이기긔..

  • 23.03.26 23:23

    일단 저때는 아기와 산모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얼른 안전하게 낳아야한다는 생각에 의료진에 협조하고 아파도 시키는대로 뭔가 열심히 하게 되는거 같긔. 글고 무통을 적절한 시점에 맞아놓으면.. 정말 수월했긔.. 사람마다 다르지만 너무 겁먹지 마시긔~~~!!

  • 23.03.26 23:31

    두번했는데 절개할땐 안아프긔 부분마취 할거긔 아님 무통때문인가… 두번째엔 회음부 주사 맞았는데도 마취 풀리고 부어오면서 오는 고통… 그래도 안맞은거보다 훨나앗긔. 근데 저는 제왕은 저거보다 훨씬 더 많이 찢는게 무서워서 자분꾸역꾸역했긔 ㅠㅡㅠ 초산은 죽었다 살아났다 싶었고 (내가 안죽었다는게 신기) 둘째때는 고통의 기억이 거의 안남아있는데 유일하게 기억나는 고통이 회음부 마취풀린 고통정도…

  • 23.03.26 23:43

    평소에 생리통이 심했었는지 그래도 무통때문이었는지 저는 진통이 할만했긔. 다만 근력이 너무 없어서 애 밀어내는게 너무 힘들었긔… 그냥 힘들어서 고통스러운느낌이었긔. 마치 무거운 짐을 들고 내려놓지 못해서 고통스러운 그런 느낌…. 아픈거 잘참는 편이고 잠많아서 키우며 잠못자는게 젤 큰 고통이었쟈나…

  • 23.03.26 23:31

    어릴 때 가족이 알려줘서 알았냄 진짜 엄마들은 대단하긔ㅠ

  • 23.03.26 23:58

    아 마취놓는구나 찢는구나 꼬매는구나 근데 마취를 해도 따끔하네? 하면서 다 알겠는데 참을만 하긔 왜냐면 진통이 다 했기 때문에
    진통은 비유를 하면 극심한 생리통과 비슷했긔 (안아프다는 것이 아니라 고통의 느낌이 비슷함)
    애기가 뾱 나오면 콧구멍에서 수박이 빠진듯한 시원함이라던데 저는 시원함은 없고 제 영혼까지 탈탈 털려서 튀어나온 느낌이라 기운이 빠졌긔

    혹시 출산준비 하는 분들은 너무 걱정 마시긔
    이 모든 작업은 애 키우기보다 쉬웠긔 ㅋㅋㅋㅋㅋ

  • 23.03.26 23:58

    이건 하나도 안아프긔...허허

  • 23.03.27 00:03

    회음부 절개나 후처치는 느낌도 잘 안나긔...저는 회음부 절개를 많이해서 자연분만 했는데도 앉기가 힘들더라긔 ㅠㅠ 의사가 나중에 회진돌때 괜찮냐고 해서 그냥 괜찮다고 했더니... 그럴리가 없는데~~하면서 가셨긔 ㅠㅠ출산 후 일주일내내 앉기가 힘들었넴 ㅠㅠ

  • 23.03.27 00:18

    저는 따로 요청해서 절개안하고 낳았는데 괜찮았긔 아물때 진짜 빨리 아물어서 왜 미국여자들이 애낳고 바로 걸어다니는지 직접 체험했긔 ;;; 회음부절개 아무는고통이 오래가는거라.... ㅠㅠ

  • 23.03.27 00:59

    절개 안할수도 있긔? 한국 아기들이 머리가 큰편이어서 절개하는거긔? 서양은 보통 절개 안하긔? 출산 너무 무섭고 존경스럽긔 ㅠㅠ

  • 23.03.27 01:20

    @콩나물@ 보통은 회음절개 안하면 본문에 적힌 저런 상황 발생하긔 사방팔방으로 찢어져서 봉합 하는데 2배 3배 시간 걸릴수있긔
    절개 안하고 분만 하려면 여러 조건들이 맞아야할거긔
    둘째 셋째 출산이거나 애기 머리가 작거나 산모가 힘 조절 엄청 잘해야하고 그렇더긔

  • 23.03.27 01:06

    제가 이걸 20대 후반에 알았어요…. 개충격이었긔 ㅋㅋㅋㅋ

  • 23.03.27 01:12

    저 분만실에 오래 일 했었는데 보통 산모들 진통 때문에 회음절개 통증은 못느낀다 하시는데 그것도 의사가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더긔
    출산때 진통이 있다가 없다가 반복하는데 (자궁 수축 -이완)
    마취 주사 놓고 주사 효과도 좀 있고 진통도 있을때 절개를 해야 회음절개통증은 못 느낄텐데
    진통 사라진 타임에 절개를 해버리면 산모 비명 지르시냄ㅠ
    그건 진통시에 소리지름과는 다른 소름끼침이 느껴지긔 그야말로 생살이 찢길때의 비명소리니까요 ㅠ
    근데 급박한 상황이라 타임 맞추기 힘들어보이긴 하긔

  • 23.03.27 01:16

    자르는 느낌 자체는 한 45도에 달군 쇠젓가락 갖다대는 느낌이요? 자르네.. 이제 고통끝이다!! 하고 말았는데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저는 급속분만이라 무통은 커녕 절개시 부분마취도 못했거든요....

  • 23.03.27 01:20

    임신과 출산이 여성에게 도움되는게 뭐긔 진짜 팍씨긔

  • 23.03.27 02:31

    와... 댓글만 읽었는데 본문은 못보겠슴니다.. 모든 어머니들은 위대하시긔... 기분만 내는 남자들이 다시한번 좆같네요..

  • 23.03.27 02:32

    본문 못보고 있긔..ㅠㅠ

  • 23.03.27 02:58

    오히려 회음부 절개를 해서 회복이 더딜수 있긔 칼 들어가면 안쪽으로까지 깊게 쭉 찢어진대여 봉합하기 편하려고 하는 거라고 했긔

  • 23.03.27 05:40

    네 출산 3주된 산모긔.. 열상주사 맞앗는데도 아직도 절개부분 아프고 심지어 회복더디다고 재봉합얘기까지 나왓엇긔ㅠㅠ

  • 23.03.27 05:47

    회음부 꿰맬때 그 고통 온전히 다 느낀 사람 여기요 ㅠㅠㅠㅠㅠ 문제가 생겨서 꿰맨거 풀렀다가 다시 꿰맸더니 그 사이 마취가 풀려서 ㅠㅠㅠ 아파 뒈지긔 ㅠㅠㅠㅠㅠ
    출산보다 더 아픈게 마취풀린 회음부 생살 다시 꿰매는거긔 ㅠㅜㅠㅠㅠㅠㅠㅠㅠ 고통스러워서 진짜 말도 못하긔ㅠㅠㅠㅠㅠㅠ

  • 23.03.27 07:54

    전 회음부가 안붙어서 조리원에 내내 다시 재수술했긔(병원조리원이었긔) 총4번 봉합했는데 저 부분은 부분마취도 잘 안되더라긔 ㅜㅜ
    이것때문에 산후우울증 올뻔했긔

  • 23.03.27 08:46

    저는 자연주의출산해서 절개 안하고 낳았긔… 꼬맬 때는 크게 아프진 않고 뭐가 왔다갔더 하는구나 하는 느낌 정도였고 얼음팩으로 시원하게 대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그건 가물가물하긔. 저는 아이 둘 출산때 둘다 회음부 방석을 쓴 적이 없어요… 조리원가면 다들 신기해했긔. 원장님이 곱게 꼬매? 주셔서 다행히 지금상태는 별 문제가 없긔

  • 23.03.27 09:51

    저 겪은건데도 영상으로 보니 무릎꿇게 되긔ㅠㅜ당시에는 회음부절개는 느낄 새도 없긴하긔ㅜ출산은 정말 엄마의 희생이긔ㅠ

  • 생살을.. omg..

  • 23.03.27 10:53

    회음부 절개했는데 회복과정이 진짜 너무 힘들었긔... ㅠㅠㅠ 첨에 진짜 아파서 앉지도 못했긔. 도넛방석 위에 앉아도 넘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ㅠ

  • ㅠㅠ회음부 절개도 회복 오래걸리면 그냥 제왕절개가 나은거 아니냐긔...

  • 23.03.27 16:05

    헐.. 전 진짜 못하겠긔 출산ㅜㅜ

  • 23.03.28 12:31

    애머리딱 나오려고하는데 잠깐힘주지말라고하고 째더라긔 그때 미치는줄알았어요 ㅠㅠㅠ똥나오는데 참으라는거보다 더한고통

  • 23.03.28 13:38

    이거 고딩 때 출산하고 오신 국어선생님한테 듣고 그날부터 비출산 다짐했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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