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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길 들르고
토요일 오전 들르고
일요일 오전 들르고
3일연짱 이 카페 매상 올려주는
단골중의 단골이네요
오늘은 당근케잌과 아메리카노
저는 왜 집에서는 아무것도 하기싫고
누워만 있게 될까요?
물질의 미니멀리즘이 아닌
비 물질의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지
요즘은 티비도 넷플릭스도 음악도
듣지 않고 밥도 집에서 안먹고
오로지 씻고 잠만 잡니다
집에서는 아무것도 하기가 싫더라구요
걍 유튜브만 보거나 잠자고 멍때리고
기운이 좀 나면 명상이나 스트레칭 조금 하고 ㅋㅋ
그나마 카페라도 와야 책도 읽고
이거저기 할 의욕이 생기네요
카페에 지불한 돈만 가늠해봐도 ....
ㅋㅋㅋㅋㅋ
오늘은 책읽으며 주말 마무리 할까봐요
달곰님들 주말 평온히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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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나마 달곰님은 양반.....집 앞 카페라도 가시잖아요 ㅎㅎㅎ
저 아까부터 남이 만들어준 커피 먹고 싶어서 사러 나갈까 생각만 오십번쯤 하고 있답니다
편하게 갈 수 있는 가게가 있단 거 사소하지만 정말 소중해요
안 먹을수 없는 비주얼의 케익이네요 저도 카페가서 책 읽고싶은데 그래본지가 언제인지..ㅜㅜ
당근케익 무겁지 않고 맛있어 보여요! 집보다 카페 나가셔서 기분전환하시는 것도 좋죠^^
당근케잌 참 맛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