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해오름 광장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첫돌부터 세살까지♡ 정신과 폐쇄병동에 입원하라 합니다...
우울함 추천 0 조회 912 05.02.17 18:5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5.02.17 19:22

    첫댓글 왜그런 맘을 가지세요? 빨리 나아야지란 생각부터 해야지,,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한달후에 아기를 보면 깜짝 놀라서 기쁜 마음으로 아기를 안아줄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님이 생각하시는것보다 훨씬 많이 컸을꺼예요.. 금방금방 크니까,, 그 한달후에 다시 후회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마음으로 치료받으시길,,

  • 05.02.17 20:22

    힘내세요!

  • 05.02.17 20:26

    너무 걱정마시고 힘내세요... 잘 이겨내셔야해요 아기를 생각하세요 이쁜짓하는거 보시면 힘든것도 금방 잊어버립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 05.02.17 20:29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처녀적 생각도 하지 마시구요.. 예전에 내가 이랬는데 지금은 왜 이모양이지? 이런 생각이 더 님을 괴롭게 할꺼예요.. 앞으로 아가와 함꼐 뭘 해야 할까 그생각에 집중하시구요.. 아기가 님아 아니면 엄마 없이 자랄 불쌍한 고아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보시고..

  • 05.02.17 20:30

    그럼 조금은 낳아지실꺼예요. 그리고 힘들땐 지금처럼 다른사람한테 맡기기도 하시고 또 혼자 애기랑만 있지마시고 친구랑 이야기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운동도 하시고 취미생활도 하세요 그럼 괜찮을꺼예요~

  • 05.02.17 21:08

    다 잘될겁니다. 힘내세요!

  • 05.02.17 21:11

    님..힘내세여.사실..그 두어달이 참 힘들거든여..그때 옆에서 누군가 같이 계셔주면 참좋을텐데..에구.너무 안타까워여..저도 첫애낳고 그랬거든여..한없이 바닥으로 꺼지는 느낌..애기도 못생기고 이쁜줄도 모르겠고...남편 목소리만 들어도 울고..ㅠㅠ 좀 나아지는데...둘째낳고는 정신없어 그정돈 아니었는데 애키우는거

  • 05.02.17 21:13

    힘들땐 확..어쩌고 싶단 생각이 들때도 있구여..이럼 안되는거 알믄서 애 혼내고 때리고..에구..말로 다 못해여.. 힘내시고...다 잘될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여...........

  • 05.02.17 23:03

    님 힘내세여 전 그때 진짜 울 큰애 침대에 한번 던진적있어여 넘 힘들어서리 젤 힘든때잔아여 그래도 님은 남편이 같이 병원도 다녀주시고 그러시잔아여 전 그때 울남편 애기 운다고 혼자 문잡그고 컴퓨터게임 밤새하고 나혼자 아가랑 밤 꼬박새우고 그랬어여 그래도 지금은 넘 이쁜 큰아들이랍니다

  • 05.02.18 00:13

    애기가 엄마 보고 웃고 자고 있는 엄마한테 기어와서 있나없나 확인하고...아기한테도 사랑을 받으면 아마 좋아질거에요. 아마 의사는 최악의 경우(만약 엄마가 애기를 잘못되게 할 경우)를 고려해서 입원을 고려했나봐요. 사람이 순간 충동으로 일을 저지르잖아요.

  • 05.02.18 10:31

    님의 몸과 마음이 편해지는게 가장 최우선인것 같아여 울신랑도 22개월 큰애만 끔찍해 하지 두달 갓넘은 둘째는 신경도 안쓴답니다 아직 이쁘고 어쩌고 모르겠데여 우선 님의 몸부터 추스리시고 다행히 주위에 도와주실 분들이 많으니까 금방 조아지리라 믿어여 화이링~~힘내세여

  • 05.02.18 10:36

    힘내세요.

  • 05.02.18 10:44

    폐쇄병동까지 입원하실 필요없을꺼 같은데요~~날씨 따뜻해지고 그럼 밖에 많이 다녀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그러세요.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있는게 좋을듯한데..친정가족들이요..저희 아빠도 정신분열증이 있으셨는데 가족들때문에 지금은 많이 괜찮아 지셨거든요.화이팅!!

  • 05.02.18 11:02

    이런~~~ 산후 우울증을 폐쇄병동까지 가서 치료하다뇨~~~ 있을수 없는 일이에요~ 넘 심각하게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그런데 가면 더 심해질거예요~ 절대절대 가지마세요~

  • 05.02.18 11:59

    동네가 어디세요? 여기까페는 잘 모르겠는데...동네 또래 아가엄마들 사귈수있는까페도 많고 좋은분들 많이 사귈기회도 많은데요...전 그방법이 젤로 나을것같아요,,,다들 같은 맘을 격었었던 엄마들이잖아요...서로 의지도 되고 도움도 나눌수있을텐데요....지금은 웃지만 저도 애기가 너무 미워서 젖주면서

  • 05.02.18 12:00

    눈물콧물 뒤범벅으로 남편한테 소리질른적도 있구요...새벽에 창문에 걸터앉아서 창문밖을 아침까지 내다보며 꼴딱새운적도 있답니다...맘을 열어보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