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购物不怕夜太黑 京城人气最旺夜市大集合
뜨거운 여름, 북경 밤거리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자
북경의 여름, 생각만 해도 뜨겁고 숨이 막혀온다. 하지만 어둠이 깔리고 네온사인이 하나 둘 켜진 북경의 밤은 가히 매력적이다. 화려한 불빛들 아래의 야시장을 구경하고 있으면 선선한 산들바람이 스쳐가며 땀을 식혀준다. 구이제(簋街), 둥화먼샤오츠제(东华门小吃街) 두 곳 모두 유명한 먹자골목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요즘은 점점 거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쇼핑거리’가 늘어나고 있다.
매일 똑 같은 일상을 벗어나 가장 편안한 옷을 입고 귀여운 애완견과 함께, 친구와 팔짱을 끼고, 또는 연인의 어깨에 기대어 꼬치를 먹기도 하고, 흥정도 하며 끝없는 야시장 거리를 구경하고 있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이것이 야시장의 묘미다, 어쩌면 우리가 무더운 여름 속에서 찾은 탈출구인지도 모른다. 밤이 깊어가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고? 뭘 망설이는가, 당장 SHOPPING을 떠나보자!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한 클럽, 먹거리가 넘치는 야시장 모두 밤이 깊어갈수록 열기를 더해간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외국인들이 북경엔 밤에 볼거리가 적다며 불평을 했었지만, 지금은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다 못 볼 지경이다. 그러다 보니 이젠 해가 지고 밤이 찾아 오기만을 기다린다.
밤이 오면, 답답한 정장, 교복을 벗어 던지고 밤거리로 풍덩 빠진다. 근심, 걱정, 스트레스는 잠시 접어두고 오로지 그 순간을 즐겨보자. 열정과 자유를 향한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즐길 자격이 있다.
북경의 밤 문화는 느리지만 꾸준히 나름의 색깔을 더해가고 있다. 사람들도 점점 어둠 속의 불빛들과 밤의 열기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마지막까지 즐겨보자. 파티가 끝난 뒤의 여운을, 남아있는 열기를, 두근두근 뛰고 있는 심장소리를.
솽안(双安)야시장
솽안 야시장이 지금처럼 번성할 수 있었던 건 화싱(华星)국제영화관의 공이 크다. 지금 북경 곳곳엔 잘 갖춰진 영화관이 많지만, 화싱(华星)국제영화관을 따라오지는 못한다. 블록버스 터가 상영하는 날이면, 근처 길은 모두 막히는 차들 때문에 대형 주차장이 돼버린다. 영화관과 더불어 솽안상점, 맥도날드, 대형 슈퍼인 차오스파(超市发) 덕분에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이 곳의 야시장 규모는 비교적 큰 편이다, 거의 거리의 반쪽을 차지하고 있고 심지어 양끝에서부터 더 뻗어나가고 있다. 거리에서 파는 물건들도 각양각색이다, 있을 건 다 있고 작은 동물이나 식물들도 있다. 물건을 사지는 않더라도, 이리저리 걸어 다니며 구경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다.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이 몰려 나올 때면, 정말 인산인해를 이룬다. 몇 십 위안밖에 안 하는 슬리퍼나 풀로 엮어 만든 여름용 가방, 아마(亚麻)로 만든 신발 등은 인기상품들이다. 구경하다가 배가 고파지면 옆에서 꼬치를 먹으면 되고, 가게들이 작다고 얕보지 마라, 이래봬도 모두 가맹점이다, 어떤가? 솽안의 매력이?
가격범위: 대부분 몇 십 위안 물품 (한화 몇천원대)
주소: 솽위수(双榆树) 거리
추천상품: 미니선풍기 25위안 (약4천원) 작지만 풍력이 강하고, 여름에 쓰기에 적합하다.
중관춘(中关村) 야시장
우리의 춘(村)은 더 이상 시골뜨기의 이미지가 아니다. 중관춘의 밤은 낮보다 훨씬 아름답다. 음식, 오락, 볼거리 뭐하나 빠지는 게 없다.
중관춘 야시장은 신중관 쇼핑센터, 어우메이후이(欧美汇), 까르푸 일대에 집중되어 있다. 중관춘은 넓지는 않지만, 차도 쪽에 보면 헤이처(黑车)들이 줄지어서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그만큼 유동인구가 많다는 것이다. 이 야시장이 만들어지기까지, 다방면의 ‘노력’이 있었다.
그 중 하나는 ‘풀뿌리 가수’ 다. 얼마 전 인터넷 상에서 이슈가 됐던 ‘중관춘남’ 이 바로 이 곳에서 주목을 받은 것이다. ‘중관춘남’ 이 이슈가 된 이후, 각지에서 미래의 가수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몰려왔다. 실력은 모두 제각기 다르지만, 밤거리에 나와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노래 감상 외에도, 노점의 물건들도 꽤 괜찮다. 대부분 여성의류, 액세서리 위주로 가격이 저렴하고 흥정도 가능하다.
야시장의 고객들은 대부분 부근의 주민들이나 신중관 쇼핑센터를 구경하는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쇼핑몰에 들어가는 시간은 야시장이 열리기엔 이른 시간이다, 하지만 쇼핑을 마치고 나올 때쯤엔 어두워지기 시작하며 야시장이 얼굴을 내밀 시간이다. 쇼핑몰에서 삼삼오오 모여 나오는 여학생들이 야시장의 노점상을 놓칠 리 없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것저것 고르고 좀 전에 쇼핑몰에서 손해보고 산 물건이 생각나면 옆 친구에게 투덜대기도 한다. 결국엔 양손 가득 들고 입이 귀에 걸린 채로 떠난다, 결과는? 물론 대만족.
가격범위: 몇 십 위안 ~ 백여 위안
주소: 신중관 쇼핑센터, 까르푸 부근
추천상품: 꽃무늬 블라우스 몇 십 위안 가격이 저렴하고 질감이 좋다
“느낌 있는” 문화 야시장, 난뤄구샹(南锣鼓巷)
난뤄구샹(南锣鼓巷)은 중국에 유일하게 원나라 후통(胡同) 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바둑판식 마을이며, 모르는 사람이 없다. 난뤄구샹은 후통 문화를 자세히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예이다. 버드나무 아래의 고풍스러운 벽돌담, 얼룩지고 낡은 나무문, 담소를 나누고 있는 두 세 명의 노인들 … 세상의 빠른 변화에 관계없이, 이 곳은 마치 시간이 멈춰있는 것 같다.
난뤄구샹은 남북방향의 도로로, 북쪽으로는 구러우둥다제(鼓楼东大街)가, 남쪽으로는 디안먼둥다제(地安门东大街)가 자리잡고 있다. 총 길이 768m, 넓이 8m로 현재 정문의 양측은 공사 중이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깊고 조용한 골목에 불빛이 어른거린다.
늦은 밤의 난뤄구샹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이 곳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관광객이나 부근학교의 학생들이나 모임이 있는 회사원들이고, 북경문화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외국인들도 적지 않다.
다른 야시장들과 다른 점은, 시끄럽게 물건을 파는 상인들도 없고, 가게마다 개성 넘치는 창의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예를 들어, 다양한 디자인과 글귀가 새겨진 성냥갑을 파는 ‘성냥어록’, 북경애호가인 영국인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파는 곳인 ‘대일밴드’, 벽에 그려진 그림과 각종 소품들이 인상적인 옷 가게 ‘배꼽’ 등등, 가게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솽잉(双缨)’과 같이 민속문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게나 술집, 야식코너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가격범위: 직접 디자인한 상품이나 수공예품이 많아 다른 야시장의 3배정도
주소: 둥청(东城)구 난뤄구샹
추천: “성냥어록”, 이미 옛 물건이 된 성냥갑에 독특한 디자인을 입혀 새로운 상품으로 만들어 냈다. 사람들로 하여금 옛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양차오(洋桥) 야시장
내가 양차오 야시장을 완전 정복하게 된 건 아주 오래 전의 일이다. 우연히 알게 된 양차오 야시장에 대해 기억을 짚어보면 가장 먼저 맥도날드 간판 위에 있던 ABC라는 영어 간판이 떠오른다. 건물 앞에 빼곡히 들어선 노점상, 옷걸이에 걸려있는 각양각색의 옷들, 바닥에 널려있는 각종 액세서리들 … 다양한 물건들 만큼이나 붐비는 사람들로 매우 떠들썩하다.
양차오 야시장은 넓지도, 질서정연하지도 않지만, 이러한 특징이 양차오 야시장을 보다 더 ‘유일무이’하게 만드는 것 아닐까?
한 거리에 쭉 늘어선 다른 야시장들과는 달리 다중덴치(大中电器, 중국식 하이마트) 앞의 넓은 광장에서 열린다. 밤이 되면 광장은 각종 노점으로 꽉 차고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물건들이 부근 주민들과 행인들을 유혹한다.
일반적으로 야시장엔 이상기류가 흐르는데, 바로 ‘남녀불균형’ 때문이다. 이 때문에 몇몇 남성들은 종종 여성의류는 많은데 남성의류는 비교적으로 너무 적다며 불만을 표시한다. 하지만, 이 곳 양차오 야시장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틈이 없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각 연령대별, 남녀별 물품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 곳 근처는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밤중에 바람을 쐬러 나온 사람들이나 퇴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하나 둘씩 모두 발길을 멈추고 물건을 고른다. 주민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인 만큼 가격도 저렴하고 흥정도 가능하다.
물론 남성의류도 많지만, 이미 쇼핑이 끝났는데 여자친구가 아직 쇼핑 중이라면 남성분들에게는 노점상 옆쪽에 자리한 당구대에서 즐거운 당구 한 판을 권한다. 한 시간에 단돈 10위안! (천6백원)
가격범위: 대부분 100위안(만6천원)이하
주소: 펑타이(丰台)구 남삼환 양차오 다중덴치 앞 광장
추천: 남성분들은 1시간 단돈 10위안인 당구한판, 여성분들은 약65위안(만원)인 예쁜 원피스를 추천한다.
한 마리의 용 같은 쇼핑천국 - 푸황위(蒲黄榆) 야시장
매체나 언론에 직접 보도된 적은 없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미 소문이 자자한 야시장으로 자리매김한 푸황위 야시장엔 언제나 구경하러 오는 고객들로 붐빈다.
이 곳에서 일한 지 3년 차인 한 남성의류를 판매하는 노점상은, 부인도 이 곳에서 여성의류를 판매한다. 야시장에 함께 와서 노점을 운영하는 것이 부부의 일과가 되었다. 노점상인은, “다들 여성고객이 주를 이뤄서 많이 번다고 생각하시는데, 집사람이랑 저랑 둘이 벌어도 그렇게 많이 벌지는 못해요”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남성의류가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10~25위안(천6백~4천원)사이의 가격이라면 입이 딱 벌어질 만 하지 않은가? 이것이 바로 ‘박리다매(薄利多賣)’이다. 하지만 노점상은 자신의 선택에 후회가 없고 자신감이 넘친다.
푸황위 야시장의 고객들도 대부분 부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다. 대부분 젊은 층이고, 종종 손자들을 위해 장난감을 사러 산책 겸 나온 노인들도 보인다.
다른 야시장과 비교해서 이곳 야시장의 특징을 말하자면 한마디로 ‘있을 건 다 있다’.
슈퍼, 오락실, 채소 시장 … 이미 충분히 볼거리 많은 야시장에 슈퍼와 채소시장이 더해졌다. 이 얼마나 편리한가! 볼거리도 다양하고 생활용품이나 채소도 살 수 있는 그야말로 일석이조 쇼핑이다. 게다가 지하철 5호선의 푸황위역 에서도 도보로 2분 거리여서 교통편도 편리하다.
야시장은 개방시간은 일반적으로 7시부터 10시까지다. 저녁식사 후 선선한 날씨에 산책 겸 나와 맘에 드는 물건도 한 두 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얼마나 좋은가?
가격범위: 대부분 100위안(만6천원)이하
주소: 펑타이(丰台)구 푸황위 우메이(物美)마트 부근
추천: 여성 액세서리, 일반적으로 30위안(5천원)이하다.
베이징 밖 추천 야시장 링크 !
허난(河南) 카이펑(开封) 야시장
카이펑 야시장은 다양한 야식으로 가득하다. 맛도 천차만별이고 종류도 눈이 휘둥그래 질만큼 다양하다. 다섯 가지 향료가 들어간 토끼고기, 잉어를 곁들인 볶음면, 고구마샐러드, 시원한 도토리묵, 매콤한 닭꼬치, 찜닭, 신양(信阳)구운생선, 뤄양(洛阳)볶음면… 이외에도 부드럽고 달콤한 땅콩케잌, 물렁물렁하고 달콤한 배, 황먼위(黄焖鱼), 매콤한 양고기탕, 또 유명한 카이펑 관탕(灌汤)만두 등 맛있고 독특한 먹거리가 넘쳐난다.
항저우(杭州) 허팡제(河坊街)야시장
먹거리 이외에도, 허팡제 야시장에는 대대로 내려온 전통 있는 가게들이 있다. 전통의상을 입은 상인들이 끊임없이 호객행위를 한다. 각종 공예품, 독특한 소리를 내는 오리나 새, 공중에 뜨는 공 등등 다양한 물건을 판다. 포커만으로도 마술을 십여 종 넘게 하는 마술용품 가게 앞을 지나게 되면 하루 반나절은 마술구경에 푹 빠질 것이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바로 각종 잡기에 능한 사람들이다. 진흙으로 인형을 빚는 사람, 도자기조각을 하는 사람, 풀을 엮어 나비, 잠자리를 만드는 사람 …그야말로 팔선과해,각선신통(八仙过海,各显神通, 여덟 명의 신선이 바다를 건너 저마다의 재주를 나타내다) 이다.
거리를 걷다 보면 갑자기 ‘황제’와 ‘황후’가 앉아있는 가마도 볼 수 있다, 그럴 때면 수많은 인파가 앞뒤로 몰려들 수 있으니 볼거리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도록 주의하길 바란다. 유명했던 첸탕(钱塘)의 옛 거리를 보고 싶다면 허팡제로 떠나보자!
우한(武汉) 지칭제(吉庆街) 야시장
영화《生活秀》、드라마《来来往往》경극《吉庆生活秀》등이 인기리에 큰 호응을 얻은 뒤로, 한나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지칭제 야시장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홍콩 유명한 류전웨이(刘镇伟) 영화감독이 《천하무쌍》제작 당시, 한 무리의 스태프들과 말을 이끌고 지칭제를 달리며 촬영했다고 한다. 지칭제는 연주, 노래, 잡기에 능한 다양한 예술인들이 모여있다, 그들은 한 손엔 악보를, 다른 한 손엔 악기를 들고 언제 어디서든 공연을 펼친다. 그들은 대부분 힘든 세월을 겪었건, 각종 업종에 종사해봤거나, 여행경험이 많은 등 인생경험이 많은 사람들로, 관상을 보거나, 술자리 옆으로 와서 시를 쓰듯 뛰어난 말솜씨를 곁들여 즉흥적으로 유행가나 민요를 연주한다. 그들의 즉흥연주 속에는 사회를 풍자하는 유머와 소박한 이야기들이 들어있어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을 하거나 배꼽을 잡고 웃게 만든다. 한참을 웃고 난 뒤엔 깊은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 고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리에서 매력 넘치는 예술인들의 즉흥연주를 듣는다.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은가?
우루무치(乌鲁木齐) 우이싱광(五一星光) 야시장
우이싱광 야시장은 우(乌)시 우이둥루(五一东路)에 자리잡고 있다 먹자골목과 쇼핑거리로 나뉘어지는데 50만 개의 황금색 등불아래 등불만큼이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 인다.
500여 개의 좌판에는 각종 먹거리와 다양한 상품들이 시야에 가득 들어온다.
중앙아시아의 중심에 있는 교두보(橋頭堡)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 곳은 신장(新疆)의 물품 이외에도 파키스탄의 백철 그릇이나, 네팔의 장신구, 러시아의 인형 등 주변 국가들의 특산품으로 가득하다. 눈을 즐겁게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타이완(台湾) 스린(士林) 야시장
대만의 유명한 야시장 중 하나인 스린 야시장은 츠청궁(慈诚宫)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 학교들이 많아서 손님들은 주로 삼삼오오 모여드는 학생들이다. 가격은 일반 가게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저렴하고, 애완용품, 액세서리, 의류 등 종류도 다양하다.
야시장을 거니는 느낌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어서 우다오커우(五道口)에도 갔었지만 그 곳엔 익숙한 서점인 광허쭤융(光合作用)외에는 영업시간을 알 수 없는 CLUB과 길거리 춤 공연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젊은 학생들뿐이었다. 서점 옆 카페 직원은 “야시장은 이미 밀린 상태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고 했다. 우다오커우와 같이 밀려나고 있는 야시장이 늘어나고 있다.
야시장 문화는 이미 옛 문화가 되어버리거나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야시장이 계속 남아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출처:베이징 관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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