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가지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과 슬픔이 서로 다른것은 아니다
때로는 너무나 행복해서 저절로 눈물이 흐를때도 있고 때로는 슬픔속에서 행복에 잠기는 순간도 있다
행복한 사랑과 슬픈 사랑 ... 참으로 대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둘이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은 오직 사랑만이 가질 수 있는 기적이다
행복하지만 슬픈 사랑 혹은 슬프지만 행복한 사랑이 만들어가는 풍경은 아름답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서로 사랑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의 밤을 보내는 것이다
사랑이란 내가 베푸는 만큼 돌려 받는 것이다
깊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기꺼이 바치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것을 다 내주었지만 아무것도 돌려받지 못할 때가 있다
그렇다고 사랑을 원망하거나 후회할 수는 없다 진정한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나는 사랑으로 완성되고.. 사랑은 나로 인해 완성된다
글-생떽쥐베리-
밤눈 / 송창식
한밤중에 눈이 내리네 소리도 없이
가만히 눈 감고 귀 기울이면 까마득히 먼데서 눈 맞는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눈 쌓이는 소리 당신은 못 듣는가 저 흐느낌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내 우는 소리 잠만들면 나는 거기엘 가네 눈송이 어지러운 거기엘 가네 눈발을 흩치고 옛 얘길 꺼내 아직 얼지 않았거든 들고 오리라 아니면 다시는 오지도 않지 한밤중에 눈이 나리네 소리도 없이
첫댓글 사랑...많이 베풀어야겠네...^*^ 밤눈이란 노래,첨 듣는것 같다... 아직 얼지 않은 옛얘기 어떤 이야기 일까...
사실 나두 몇번 들어만 봤던 곡인데 올만에 들으니까 넘 좋아서 함 넣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