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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마음(살아가는 이야기 남기는 곳) 절망에서 희망으로
로사 추천 0 조회 177 06.05.02 10:38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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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4.30 13:59

    첫댓글 세상은 불공평해 보일때도 있지만 공평할때가 더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그래야 이 각박한 세상을 살아갈 힘이 생기잖아요.님,힘내세요.당신을 위해,그리고 당신의 딸을 위해...언젠가는 봄햇살과 같은 날이 올거예요...

  • 06.04.30 14:29

    칙칙했던 오늘, 오늘하루에 감사하며 살자 생각하니 힘이나네요..님, 힘내세요...말기암 환자중에도 여럿 살아난 사람얘기 들었어요....마음먹기에 달려있는것 같아요..님도 주님을 알고 있었으면 좋으련만요..주님께 기도하겠습니다.

  • 06.05.01 17:58

    아..힘내세요..응원합니다.

  • 06.05.01 22:38

    님의 얘기를 읽고나니 눈물이 나네요.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님 힘내세요. 꼭 좋은날이 올거예요. 딸도 키울 수 있고, 돈도 많이 벌수 있고, 나쁜암도 꼭 이겨 낼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06.05.01 22:47

    로사님 글을 읽으며..옆에서 조잘거리며 뛰어다니는 딸의 목소리를 들으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로사님 꼭 암도 이기시고 딸도 지키시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릴게요..부디 힘내세요..

  • 06.05.01 23:39

    갑자기..처음에 진단받았을때가 떠올랐어여...지금..저도 동위원소 치료중이지만....다~~~~~잘될꺼예요.... 맘 차분히...하시고..........힘네세요...............

  • 06.05.02 04:07

    로사님, 힘내세요. 꼭 님을 간절히 원하고 필요로 하는 분이 있습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그리고 님에게 모질게 했던분들에게 보란듯이 사는 것입니다. 님의 글을 읽으니 눈물이 나네요. 로사님은 잘될거에요. 하느님을 한번 찾아보세요. 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 06.05.02 10:07

    로사님.. 어떤말로도 위로가되진않겠지만.. 인생에 있어서 누구나 십자가라는건 있는것같아요.. 평생 지고가야할 십자가가 있지만 그 고통안에서 더큰 은총과 사랑, 행복이 준비되고 있다는걸 생각하세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저희 어머니께서도 5남매중에 맡딸로 자라서 평생 고생만 하셨답니다.ㅠㅠ

  • 06.05.02 10:23

    그당시 어머니집에서 돼지를 키우고있었는데 맨날 돼지뜸물(?)나르고, 집안청소며, 빨래 다하고, 학비를 못내서 학교에서 쫓겨나기 일수고.. 그렇게해서 어렵게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포기하고 일하면서 동생들 학비 내주고.. 그렇게 사시다가 저희 아버지와 결혼하셨는데 저희 할머니께서 보통이아니세요 ㅠ.ㅠ

  • 06.05.02 10:27

    아직까지도 할머니께서 살아계시지만 제가봐도 보통이 아니셨을듯 싶을정도로 시집살이가 대단하셨습니다. 그러다가 31살의나이로 우울증에 걸리셔서 정신과치료받으시고 무지 힘드셨어요.. 그리고는 1년뒤인 32살때 위암2기로 서울대에서 수술받으셨구요.. 지금이야 아무걱정없이 예전일 생각하면서 웃을수있지만...

  • 06.05.02 10:30

    그때 저희어머니께서도 저랑 제 동생만 아니셨으면 다 포기하셨을거라고 말씀하셨어요.. 기운내세요 로사님. 정말 평탄하게 걱정없이 사는사람들도 있지만.. 알고보면 그런사람들조차도 다 자신의 십자가가 있답니다. 로사님 어려울때일수록 더 하느님께 감사하면서 사세요.. 언젠간 그 고통보다 더 큰은총을 받으실거예요

  • 06.05.02 10:37

    님의 글을 다시 읽어봅니다..앞으로도 몇번 더 읽어볼 겁니다..읽으면서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06.05.02 10:47

    마음이 쓰리네요. 절망의 끝자락에서 친구분의 소개로 만난 작은책 한권을 볼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 책을 절망의 눈빛으로 바라보았지만 그것이 희망으로 반사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또 다른 희망이 있을 겁니다. 힘든 눈빛으로 라도 절대 감지마시고 꼭 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또다른 희망들이,

  • 06.05.02 10:48

    님의 힘없는 발길을, 힘없는 몸짓을, 눈가의 눈물을 ,육체적 고통을 차곡 차곡 접어줄 겁니다. 포근히......

  • 06.05.02 12:23

    사람들에게는 각자 자기의 운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현재 내게 주어진 운명을 부정할수 없습니다.내 운명을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그리고 많은기도가 마음의 평화에 많은도움이 될것입니다.저도 님의 생활이 밝게 유지되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편안한 마음으로 오늘을 마주하세요.

  • 06.05.02 17:38

    님의 글을 읽고 눈물이 났습니다... 어떤일이 있어도 님을위해 따님을 위해 꼭 힘내셨음 좋겠어요,,, 맘속으로 기도하겠습니다.....

  • 06.05.02 18:15

    참 맘이 아프네요..살아 오신 삶도 착하게만 사신것 같은데 어려움만 닥치시고..하지만 이번 고비만 잘 넘기면 좀더 좋은 미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06.05.02 20:01

    아..오랫만에 들렀는데 눈물이 주륵..ㅠㅠ 저도 기억하고 기도할게요..힘내세요 ㅠㅠ

  • 06.05.02 20:12

    로사님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주님은 로사님의 눈물을 헛되게 하지 않으실겁니다. 확실합니다. 우리부부도 벼랑끝에 몰려 주저하던중에 하나님을 다시 만나게 되고 우리 인생의 최종 목적이 무엇인지도 새로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절대로 물러나지 마세요. 부탁합니다. 기도할게요.

  • 06.05.02 20:11

    성경 어딘가에 나온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

  • 06.05.03 18:21

    세상 무엇보다 강한 어머니란 존재이기에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 06.05.06 21:50

    갑자기 마음이 간절해지네요 ㅜㅜ...힘내세요..

  • 06.05.10 21:32

    로사님...각자 짊어지고 가야할 짐이 있나 봅니다. 모두들 힘든 이 공간에서 힘도 얻으시고 같이 잘 살아 보자구요...힘내시고 잘 살아 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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