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회,사찰순례공지,(장성)백양사,(함양)서암정사
(28인승 리무진차량 운행)
★순례지 : 1)백양사 :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전화 : 061) 392-7502
2)서암정사 : 경남 함양군 마천면 광점길 27-79
전화 : 055) 962-5662
★날짜 : 2019년 4월 7일(첫째주 일요일)
★준비물 : 등산화, 생수, 간식, 카메라등등.........
(김밥을 제외한 일체의 간식은 개인지참)
(아침. 점심, 저녁(뒷풀이)제공 : 빈 몸으로 오세요.)
★참가인원 : 리무진버스 = 28명
★보시금(회비) 28인승 리무진버스 = 50,000원(5만원)
회비는 불참시 전액 회비로 귀속됨(이월불가)
★입금계좌(농협은행)
예금주:인연따라 산사길
계좌번호 : 301-0162-5704-51
(선입금후 총무에게로 연락요함)
★탑승지(시간과 탑승지를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차량 전면에 "인연따라 산사길"을 부착하고 있음)
1)범어R 하나은행(앞) =========== (07:40)
2)반월당 현대백화점(앞) ======== (07:45)
3)신남역 양말골목 (앞) ========= (07:50)
4)7호광장 시네마(앞) =========== (07:55)
5)성서 홈플앞 횡단보도 ========= (08:00)
※출발 시간이 변경 되었습니다. 반드시 확인 하세요.
★차량정보(참고하세요)
★당일 일정 안내
1) 08:00 = 대구출발
2) 11:00 = 백양사 도착후 점심공양(아직 미정임)
3) 12:00~13:00 = 사찰안내
4) 13:00~13:30 = 자유로운 참배
5) 14:00~14:00 = 서암정사로으로 이동
6) 15:00~17:00 = 서암정사 참배
7) 17:00~19:30 = 대구로 이동후 맛집에서 식사
※좋은 맛집이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맛집은 함양에서...)
8) 21:00 ======== 대구도착후 해산
※당일 일정에 따라서 시간과 장소가 변경이나 조정이 될 수 있습니다.
★연 락 처 : 총무(이효안) = 010 - 4104 - 5232
대장(김용만) = 010 - 3816 - 9345
★당일 일일 여행자보험은 개인정보 수집의 어려움으로 각자가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인연따라 산사길은 비영리단체로 만약에 일어나는 사고에 대하여 운졍진
과 인솔자는전혀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반드시 보호자를 대동하시고 오시길 바라며, 만약
어린이나 노약자가 순례중에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본 밴드나 카폐, 사찰순
례 인솔자나 운영진에게 사고에 대한책임을 전가 할 수 없으며, 전적으로
사고 당사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약 사고가 우려되면 사찰순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찰순례 동참자는 반드시 필독하고 충분히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백양사 소개
백양사는 1400여년전 백제시대의 고찰로 유구한 역사와 주변의 빼어난 경관으로 이름이 높으며 또한 산내 10여개 암자 중 유서 깊은 운문암은 고려시대 때부터 납자들의 정진도량으로 유명한 곳이다. 다만 우리나라 대부분 사찰들이 그러하듯 백양사 역시 창건과 연혁을 전하는 자료가 충분하게 전하지 않는데다 정토사(淨土寺)· 백암사(白巖寺) 등의 다른 이름으로도 존재했던 사찰이기 때문에 그 역사에 관한 서술은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다. 백양사가 언제 창건되었으며, 그 창건주가 누구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다음의 자료를 검토해 본다.
정도전(鄭道傳, 1337~1398)이 고려말 1337년(우왕 3)에 지었다는 '백암산정토사교루기(白巖山淨土寺橋樓記)'의 일부 내용을 보면, 오직 이 산은 장성군 북쪽 30리에 있는데 그 이름을 백암(白巖)이라 하였으며 암석이 모두 흰 색깔이라서 그렇게 이름 하였다한다. 석벽은 깎아지른 듯 험하고 산봉우리는 중첩하여 맑고 기이하며 웅장한 모습이 실로 이 지역의 명승지가 될 만하므로 신라 때의 어떤 이승(異僧)이 처음으로 절을 짓고 살면서 이름을 백암사(白巖寺)로 하였다.
중국 송나라 경평 연간(423~424)에 이르러 정토선원(淨土禪院)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그 문도인 중연선사가 이를 이어 전당과 문무, 방장실, 요사 등 80여 칸을 다시 지었다. 중연선사의 문도가 차례로 전해 오다가 일린(一麟)스님이 그 사찰을 주관하여 처음의 법을 떨어뜨리지 않았다.
1911년 조선총독부가 간행한 '조선사찰사료(朝鮮寺刹史料)'에 실린 '백암산정토산교루기'는 백양사의 창건 내용을 전하는 가장 오래된 자료이며 여기서 백양사 창건과 관련한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창건은 신라 때 이루어졌고 창건주는 법명은 알 수 없지만, '이승'이라고 표현된 점으로 보아 상당한 이적행(異蹟行)을 해온 승려일 것이라는 점이다. 아울러 백양사의 창건 때 이름은 '백암사'였으며, 창건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정토선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사실도 확인된다. 또한 창건 이후 중연선사와 일린스님에 의해 백양사의 법맥이 계속 이어져 왔음을 살펴볼 수 있다.
물론 정도전이 지은 이 자료의 모든 내용을 있는 그대로 믿어야 할 것인가는 쉽게 단정 지을 수 없다. 특히 백암사에서 정토선원으로 사찰명이 바뀌는 시기가 중국 남송시대인 5세기 초반이라고 서술한 부분은 시기적으로 검토해야 할 대상이다. 이 시기는 신라의 불교 공인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때이며, 더욱이 그 같은 상태에서 신라 스님이 백제 영토에 들어와 사찰을 창건하였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백양사의 창건주가 신라 스님이었다는 점 그리고 백암사와 정토선원이라는 본래의 이름을 지니고 있었다는 점은 역사적 사실임에 분명하다. 극렬한 배불론자였던 정도전의 '백암산정토사교루기'가 백양사 창건을 전하는 가장 오래된 기록이라는 사실은 무척 흥미로운 일이기도 하다. 또 이 기록은 이후에도 그대로 전승되어 오다 후대로 내려오면서 그 내용이 좀 더 구체화된다.
일반적으로 통하는 백양사의 유래는 백양사는 백제 무왕때 세워졌다고 전해지는 명찰로 본래 이름은 백암사였고, 1034년 중연선사가 크게 보수한 뒤 정토사로 불려졌다. 조선 선조때 환양선사가 영천암에서 금강경을 설법하는데 수많은 사람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고 한다. 법회가 3일째 되던 날 하얀 양이 내려와 스님의 설법을 들었고, 7일간 계속되는 법회가 끝난 날 밤 스님의 꿈에 흰 양이 나타나 '나는 천상에서 죄를 짓고 양으로 변했는데 이제 스님의 설법을 듣고 다시 환생하여 천국으로 가게 되었다'고 절을 하였다 한다. 이튿날 영천암 아래에 흰 양이 죽어 있었으며 그 이후 절 이름을 백양사라고 고쳐 불렀다.
★서암정사 소개
벽송사 주차장 위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벽송사이고 왼쪽으로 100m 정도 가면 서암정사가 나타난다.
벽송사의 원응 주지스님이 1989년 이곳으로 옮겨온 뒤, 화엄경 금자사경을 완성하고 주위의 자연석 암반 위에 대방광문 (大方廣門 :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 극락전(極樂殿: 아미타여래가 주불이 되어 무수한 불보살이 조각된 부처님의 이상세계 모습), 광명운대(光明雲臺 : 구름 일 듯이 무수한 불보살이 상주하는 곳), 사자굴(스님들의 수행장소)등을 조각하고 만들어 그 화려함과 정교함, 웅장함이 과히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암정사의 절경은 오밀조밀한 기암괴석에 온갖 기화요초로 정원을 만들어 생전에 볼 수 있는 극락세계와 같다.
바위와 바위사이를 철판으로 길을 만들어 연결해서 다니고 있고 바위굴 을 만들어 스님들이 수도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곳이다.
입구의 마애상은 바위에 나한을 양각해 놓은 것으로 이곳에 들어서면 저절로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이 생겨지는 불교예술의 극치이며 연중 참배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참고 자료용 사진
백양사 사진
백양사 벚꽃은 남도 보다 늦기 때문에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백양사 입구에 수령이 백년이 넘은 벚꽃이 유명하답니다.
서암정사 사진
동굴법당에 화엄경을 금으로 사경한 경판
5월달 설악산 봉정암 1박2일 성지순례 접수 받습니다.
날짜 : 5월4일~5일(첫째주 토요일~일요일까지)
출발시간 : 4일 토요일 아침9시(입산통제로 부득이 일찍 출발할 수 밖에 없음)
(하나은행, 롯데백화점, 신남역, 시네마, 성서홈풀)
도착시간 : 5일 일요일 밤11시경
회비 : 10만원(숙식밎 경비일체 포함)
모집인원 : 28명(정원초과는 불가)
이용차량 : 평화고속관광 28인승 리무진버스
봉정암 코스 : 용대리→백담사→영시암→수렴동대피소→봉정암
(오세암 코스는 너무 힘들고 1시간 이상 더 걸리기에 권장하지 않음)
코스별 등정시간 :
용대리에서 백담사까지는 버스 이용(약 20분정도 소요됨)
백담사에서 영시암까지 코스는 원만함(약2시간 30분 정도 소요됨)
영시암에서 1박합니다. 잠자리가 편안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다음날 봉정암 등정에 무리가 없기에 봉정암을 2번 다녀온 결과로 가장
무난한 코스가 아닌가 싶어서 결정했음,
영시암에서 봉정암까지 코스는 원만하지만 봉정암 밑에 깔딱고개 40분 정도
는 숨이 넘어갈 정도로 힘듬(소요시간 약 4시간 30분 정도)
(영시암에서 아침공양을 하고 봉정암에 도착하는 시간은 11시 전후가 됨,
약 1시간 정도의 기도 시간이 주워집니다.)
※12시에 봉정암에서 점심공양후 바로 하산, 하산시간은 평균적으로 4시간~
4시간 30분정도 소요됨
백담사에서 용대리로 내려 오는 마을버스가 5시까지 운행하며 하절기에는
다소 시간이 탄력적이지만 믿을 수는 없음
몆년 전까지는 봉정암 순례시 입산통제 시간이 없어서 무박순례도 가능했지
만 현재는 봉정암 순례시 심심잖게 일어 나는 사고로 인하여 백담사를 조금
지난 지점에서 입산 통제를 하고 있기에 무박 순례는 불가능하고 무난한 순례
가 되기 위하여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봉정암 기도비가 1인 2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우리방은 전원 봉정암에서 보다 영시암에서 1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영시암에서 아침6시에 공양을 마치고 봉정암을 오르는 코스가 가장 무난하기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체적으로 봉정암은 코스가 원만하고 순탄하며, 5월의 설악은 봄꽃이 정절을
이루는 시기입니다.
우리 인연따라 산사길에서 3번째로 봉정암 순례를 잡았습니다.
어쩌면 이번이 봉정암 순례가 마지막이 될지 모르니 많은 분들의 협조를 부탁 드
립니다 자세한 공지는 4월달 순례공지에 올리겠습니다.
사실 너무 힘든 코스라 취소를 할려고 했으나 많은 회원님들의 성화로
봉정암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시간과 일정은 4월이 되어야 잡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