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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생활자 세계일주 4050클럽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세계 일주 게시판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비안 추천 0 조회 201 12.08.16 23:2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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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17 01:36

    첫댓글 어머나! 그저 감탄사가 절제를 못하고 계속 나옵니다. 어머나, 아!, 아~ ! 이러구 있습니다.
    그러면서 속상해 하고 있어요. 제가요. 2005년도에 크로아티아 스플릿에서 부터 더운 여름에
    열차(너무나 더웠어요)에서 밤을 새워 가며 부다페스트를 꼭 보겠다구 찾았갔어요.
    그런데 그렇게 찾아간 부다페스트에서 가는 동안 너무나 더워 지쳐서 정이 뚝 떨어져서 다음날
    바로 덜 더운 슬로바키아로 떠났다는거 아니에요. 그러니 지금 이글을 보는 맘이 복잡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데, 도시전체를 유네스코에 문화유적으로 지정할만하군요.
    차창 밖으로 보이는 헝가리 대평원, 그리고 끝없이 펼처진 해바라기 밭. 이건 장관이었습니다.

  • 작성자 12.08.17 01:45

    ㅎㅎㅎㅎ
    잠 못이루는 밤입니다. 리듬이 깨져버렸어요.
    부다페스트 은근히 매력있어요 10년 전에
    갔을 때는 8월 말이라 덥다는 생각 없었는데
    이번엔 조금 더웠지만 야경보면서 날려보냈지요^^

  • 작성자 12.08.17 11:21

    컴 앞에 앉아 있었더니 운동부족으로 잠이 안오네요. 바람꽃님은 왜 안주무시고....ㅎ~

  • 12.08.17 05:43

    아름다운 도나우강, 추억을 퍼올리며 사진 오래 머믈다갑니다
    참 아름다운곳, 잘 다녀오셧군요 ~

  • 작성자 12.08.17 11:06

    아름다운 추억을 떠 올리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저도 사진 올리면서 잊혀져가는 시간들을 되 돌리며 또 다른 꿈을 꾼답니다.

  • 12.08.19 15:03

    부다페스트에서 길을 잃어 본의 아니게 혼자서 시내전체를 내 발로 뒷골목까지 구석구석 돌아볼 기회도 얻었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공사도 많이 끝났군요. 도나우 강 투어를 할 때 국회의사당 사진이 거의 공사천으로 가려져 있었는데..그래도 사진은 끝내주게 나왔답니다. 그리고 호텔에 새벽 두시에 겨우 들어갈 수 있었던 기억과 아무도 없는 밤거리에 뒤에 따라오는 건강한 가죽잠바입은 남자들이 너무 겁이 났었다는 기억과 호텔에 들어와서 곧장 골에 떨어졌고 다음날 몸살이 났었던 기억...다시 가고 싶은 나라입니다.

  • 작성자 12.08.19 16:32

    그러셨군요^^
    저도 10년전에 갔을 때에는 강변 쪽의 국회의사당 건물은 전면이 공사천으로 가려져 있어 유람선 탔을 때 좀 그림이 그랬었어요.
    이제 완전히 공사가 끝나서 정말 야경의 하이라이트가 의사당이었어요. 사진 정리하면서 책보고 인터넷 뒤지면서 아쉽고 후회스럽답니다.
    느낌대로 여행하는 스타일이지만 아는만큼, 보는만큼 담을 수 있는 것인데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이제 다시 갈 수는 없겠지만 (가보지 못한 곳을 가야하니까요) 천천히 여유롭게 한 번 더 가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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