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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저산에 꽃이 피니
지나간 청춘이오
남은건 늙음이라.
ㅋㅋㅋㅋ. .
죽령휴게소 출발 - 제2연화봉 - 연화봉 - 제1연화봉.을 왕복하는 코스로
대략 20km조금 안됨니다.
보통 연화봉까지 2:30' 저는 4:00' 히유우~~
소백산 정식등산로 7개중
제일 완만하고
제일 긴 죽령등산로 입구.
연화봉 정상까지 시멘트포장 길
그나마 산 바깟쪽으로 매트를 깔아서 하산길은 좋았다는 것.
입구부터 계속오르막 길
차라리 짧고 험한 길이 더 나을듯
여기가 대략 4.5km정도를
오랫만에 등산이라서 땀에 범벅이되고. . . . . .
비석 뒤에 돔 형태의 건축물은. . . . .
강우레이다 측정소이고
또, 소백산 대피소가 있어유.
여기 대피소는 국립공원 중에 최고의 시설??.
일명 7성급대피소 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이길 양편으로 온통 철죽이건만 우에된거이 다 내빼뿌고
늙은 나그네에 한숨소리만
온 산을 휘감으니
내 이럴줄알았으면 아니오련만 ㅈㅉㅉ
23.5.31. 부터 단양철죽제라서 웬 뚠굼없이 피아노는 ㅎ ㅎ ㅎ ㅎ ㅎ
제1연하봉까지 갔다가 이 운무(일명:곰탕)에
뒤도 안보고 내려왔구먼유.
내려온시간:2시간.
이직은 쌩 쌩하다고 자랑!!.
인증~샷
그 동안 늘 함께했던 서울에 성이랑은
남은 인생에 산은 졸업을 하고
저 혼자서 외로움에 눈시울 적시며 다녀야 할가봅니다.
산 정상에서 저나하니
암 말 없이 조심이 내려오랍니다.
ㅠ ㅠ 끝.
2023.6.01. 흐르는 강물처럼.
첫댓글 오랫만일쎄 !
건강한 친구가 있어 고맙소 !
내 생각으론 휙휙 지나가는 바람처럼 여겨지네요 ..
그예 또 이여름에 소백산을 다녀왔군요 ..
고맙소 나도 어느쪽에 있는지는 몰라도 그길을 잠간 시우너하게 둘러본듯하게 해 주어 고맙소 .
5월 10일 우리 모임하고 바로 아파서 여태것 기력을 못 차리고 있는데 ..
휘~~~돌아온길을 보여줘서 힘을 내 보네요 ㅊㅊㅊ
명희는 2차 코로나로 고생을 했고 ㅊㅊㅊ
원주역권 친구들은 모두 괜찮으신지들 …
이제 건강을 잃어가는 길만이 남은듯하니 서럽기만 …
…친구들 건강들 하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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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들어 온 여기 동창카페
그나마 댓글이 고마워서
나두 안부 전하오.
멀쩡하더만 그새 또 아프다니
건강 하시오.
병원에도 열심히 다니고
고기도 좀 많이 먹고
. . . . ... .
내, 올겨울에 아파보니
참, 서럽더라
혽자서 울다 울다 보니
것두 귀찬아서 걍 잤따.
ㅋㅋㅋㅋㅋ.
니는 몸이 아프면
난 맴이 아포.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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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5.15.
생일두 추카 하오.
오늘부터는 만나이 77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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