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곳에 글을 남기네요 ㅋㅋ
가족모두 잘 지내시지요? 사진을 보니 아이들 모두 훌쩍 컸네요
일년동안 저희가 포항을 떠나 필리핀에서 저희 남편 안식년을 보내느라고
집사님 연락처도 잃어버리고 카페에 들어오기도 쉽지 않았었어요
무척 연락하고 싶었거든요ㅋ
집사님 저희는 올해부터 ccc 서울 본부에서 가정사역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일주일전에 서울 은평구에 이사를 왔습니다
집은 엄청스럽게 좁지만 바로 앞에 큰 도서관이 있고, 바로뒤에 북한산을 오를수 있어서 만족해요
참! 저희가족도 드디어 홈스쿨을 결정했답니다
입양하는 것 보다 홈스쿨이 제게는 더 결정하기 어려웠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분명 저희 가정에 있는 것 같고요 지금은 무척 맘이 편하고 기대가 됩니다
결정하고 나니 집사님네가 너무 생각이 나더라구요
지금은 열심히 놀고 있는데
그래도 홈스쿨초보부모라 공부도 하고 다른 가정도 만나보고 하고 싶은데 그건 좀 막막하네요
집사님이 가까이 사셨음 좋았겠지만~ 보고싶어요 서진이도!
시간되실 때 연락 한번 주시겠어요? 제가 번호를 몰라서요^^
070 4645 1285
010 2836 1285 에요
첫댓글 네, 전화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