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사한 봄의 나날입니다.
게다가 토요일 아침~
설레는 마음이 가득한 시간입니다.^^
어제 사전투표하러 6시 반에 갔는데, 투표하고 출근하려는 사람들로 좀 북적이더만요.
다음 주 선거일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미리 하고 왔는데, 숙제 마친 듯 가뿐합니다. ^^
아참, 어제 포천 5일장에 다녀왔는데요,
포천으로 가는 풍경은 의정부 지나서 부터는 아직 2월 같아요. ^^;;
초목들이 이제야 물이 오르기 시작한, 아주 초봄, 늦겨울 같은... ㅎㅎ
서울은 아주 벚꽃이 한창이고, 나무들도 연두연두~ 다른 꽃들도 만발해서, 봄의 한 가운데인데...
포천은 이제 벚꽃이 좀 피기 시작했고, 초목들도 싹 올릴 준비중~ ㅋ
지구 위도의 힘인가요? 서울이 너무 따신걸까요?
한가한 도로와 건물들 들녁들을 품고 있는 경기북부는 차근차근 봄을 풀어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노래로 장미의 미소를 붙였습니다.
목요일 씽얼렁 후 귀가하다가 수락산 성당 레지오 단원들을 마주쳤는데 가지고 계신 빨강 장미를 나눠주셨거든요.~
거실에 예쁘게 꽂아 두었더니, 아주 예쁜 빨간 장미가 이 아침에 저를 반깁니다.^^
'장미의 미소' 노래가 입에 붙어 계속 맴돌아 출석부까지 진출합니다.ㅋ
우리 둥지님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옹~
https://youtu.be/wf5XPn1D_3w?si=FPxdHhNlEKeACuPi
첫댓글 마치 장미한송이 선물받은 느낌입니다.
지금의 꽂 세대가 끝나면 장미의 세대가 금방 오겠네요~
장미세상은 더 아름답죠
오우 행복해라~
예쁜 공원님 감사합니다
에구 첫번째가 아니네?ㅋㅋ
미류님~반가워요~!!
@포티나 ㅎㅋㅋ 네 포티나님 고맙습니다
오~ 장미가 또 기다리고 있군요! ㅎㅎ
봄은 아주 꽃 천지네요.^^
중랑천변길에 꽃양귀비랑 튤립을 아주 이쁘게 심어두었더라구요.
도봉구청쪽이예요~
어제 중랑천 동부간선 도로 곁에 만발한 봄꽃들의 향연에 흠뻑 취했었는데, 오늘은 본격적으로
벚꽃놀이의 명소로 알려진 안양천으로 go go~~~^^
본격 벚꽃놀이에 가슴 설레는지
새벽 일찍 눈도 떠지고..ㅎㅎ
아름다운 자연에 이토록 도취되고, 행복해지는 건 우리가 태어나고
돌아갈 곳이 자연이기 때문일까?
아뭏든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무진장 감사하게되는 나날입니다.
모두들 이 계절을 아낌없이 즐기시길요~~~♡♡
탄성을 올리고 계실 포티나님 생각에 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안양천도 그러~~엏게나 좋다든데, 눈에 많이 담아오세요~
기온차가 아침 저녁으로 심하지만 벚꽃 가로수길을 걸으면 향기에 취하게 만드는것이 봄의 매력이겠지요. 어디를 가든 어디를 보든 꽃천지인 세상 아름다움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그날 같이 받은 베카님의 장미도 잘 웃고 있겠지요? ㅎㅎ
아름다운 세상에 행복한 우리 베카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직 투표를 못히고 있습니다.
달랑 세식구중
처음 선거권을 갖게된 아들넘과 같이
셋이 함께 투표장에 가고 싶은데,
서로가 참 시간 맞추기 힘드네요., ㅋㅋ
오늘도 몬할것 같고 아무래도 전 본투표일에 해야할것 같습니다.
오늘 꽃구경하시러 외부로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저도 일정이 있네요. ㅎㅎ
'장미의 미소' 참 사연 많았던 노래죠
제 지인의 운명을 바꾼노래 라고 해야하나!!
필설하긴 넘 길고 냉중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일지도., ~~^^
잘 들었습니당.
사연 있는 노래였군요. ㅋ
저는 마냥 신나서 입에 달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비례대표 투표지가 반미터(50cm)정도? 기~~일어서 풉 웃었더니 투표지 출력해주시는 분도 같이 웃으시대요. ㅋㅋ 들어본적도 없는 당이 겁나 많아요.
어제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데
중랑천변 장미를 가꾸시느라 분주하시더라구요.
오늘 아침 구내식당에서 밥먹고
장미의 미소 흥얼거리다 국그릇을 엎었어요..ㅎㅎ
대파한단 사들고 표준국어대사전 들고
사전 투표하러 가야겠습니다..
국그릇을 엎다니요~ㅋㅋㅋ
노래에 너무 흥이 나셨고만요. ^^
투표하고 남은시간도 잼나게 보내세요~
부지런하신 회원님들, 굿모닝입니다..ㅎㅎ
저는 벚꽃잎 한두알 흩날리기 시작하는 어제 오후에
나라 걱정을 하며
한 표 행사 잘 하고 왔습니다..ㅎㅎ
저희집에도 역시나
샛빨간 장미 두 송이가
웃고 있지요..ㅎㅎ
오후엔
오랜만에 수락산에 오르려합니다..
아름다운 이 시절
만끽하시는 휴일 되세요!~ㅎㅎ
ㅎㅎ 그날 밤 수산나님과 함께 받은 그!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수락산은 아직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좋은 산행되세요옹~
@노래공원 나도 성모님상 앞에 장미 2송이 예쁘게 웃고있네요~^^
만개한 꽃들이. 우리에게.
몽글 몽글. 설레임으로. 선사하는 봄이네요
오늘의 주제는 장미꽃 ~
저도 목요일날. 기도회 에서.
성모님께 봉헌한 기도꽃. 장미 두송이를 받아와
꽃병에 꽂아 두었었는데. ........
꽃은 바라보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사월의 벗꽃이 가면
오월의 장미가 오겠네요. ~
모두 주말.잘 보내시고 즐~토 되시길~
꽃잔치 즐기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저는 동네 발바닥 공원을 어제 아는 언니들이랑 김밥 먹고 꽃 구경 했어요~ 멀리 안 가도 방학동에서 봄을 만끽!
이 계절이 당분간 계속 되었으면 하네요ㅎㅎ
이제 투표하러 가야겠네요... 즐주말 되세요♡
발바닥 공원? ㅋㅋ 이름이 너무 귀여워요!!
언니들이랑 소풍이라니,, 즐거운 시간이었겠습니다~
아.. 저의 봄은 가고 그 분이 오셨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보내지 아니하였고, 다시 만나서 기쁘시겠습니다.~ ^^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정의별^^ 얼싸안고 춤을 추겠네~
한판 대동의 춤을 추겠네~~~
이 양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