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6월 하순에서 8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를 여름 장마라 하고, 초가을인 8월 말부터 10월까지
볼 수 있는 장마를 가을 장마라고 하는데 최근 계속된 비소식을 볼 때 지금이 '가을 장마'다.
가을장마는 특히 초가을에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계절이 바뀌면서 북 태평양고기압 세력이 쇠퇴하고,
대륙에서 한랭한 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북상했던 한대전선대가 남하하면서 발생한다.
즉 8월 중순에서 말에 걸쳐 중국 둥베이[東北] 지방까지 올라갔던 장마전선이 시베리아에서 발생한 이동성
고기압과 부딪쳐 남하해 한반도를 지날 때 궂은 날씨를 보이고 강우를 동반하는 현상이다.
보통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남쪽의 더운 공기가 만나 한반도를 오르내리며 1·2일 정도 비를 뿌리는데,
강우량이나 강우일수는 초여름의 장마전선이 북상할 때보다 일반적으로 적은 편이다.
초여름의 장마 때처럼 명확하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며, 해에 따라 강우량도 매우 불규칙하다. 그러나 때에
따라 집중호우가 내리거나 열대성 저기압인 태풍이 내습해 결실의 농작물에 해가 된다.
한반도에서 언제부터 가을장마가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고증할 수는 없지만, 고려사에 1026년 가을장마로
인해 민가 80여 호가 떠 내려 갔다는 기록이 있어 예부터 가을장마의 피해는 있어 보인다.
금년엔 모든 농사꾼이 그렇듯 특히 사과 농사도 1년 내내 고난의 연속이었다. 봄에는 냉해, 여름엔 긴 장마와
폭우와 폭염, 가을 들어선 탄저병과 갈반병 등에 기을장마까지 엎 친데 덮친 격이었다.
생산량은 30~40%는 족히 줄어들 것 같고 사과 품질도 좋 지 않지만 가격은 상당히 높게 형성되고 있다. 고향지기 친구가 올해 처음 사괴 농사 짓은 것을 판매한다고 해서 올해 추석선물로 사기로 결정했다.
고향사시는 절친의 모친께 정선사과대신 다른 것을 보내드려야 하지만 그외 어른들에게 정선사과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친구에 대한 믿음이 있는 만큼 맛있게 드실거라고 내 나름대로 판단을 해 봤다.
가을장마로 곳곳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은 국지성 호 우 예 보가 있어 걱정스럽지만 이번 비가 늦더위
기세를 완전히 꺾으면서 오는 주부터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나타날 것 같아서 기대된다.
♧https://youtu.be/pPzCtnMdz_k?si=uURZghJB6mRUXbru♧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국토부, 통계청 등이 집값과 소득, 고용 관련 통계를 수년간 조작했다는 감사원 감사
중간 결과가 어제 나왔다. 당시 부동산 정책 및 소득주도성장 정책 실 패를 감추기 위해서다.
감사원은 장하성·김수현·김상조·이호승 전 청와대 정책실장 과 홍장표 전 경제수석, 황덕순 전 일자리수석,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강신욱 전 통계청장 등 대거 조작에 연루돼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
정권이 바뀐 뒤 감사원은 1년간의 감사 끝에 이 통계가 '조작'된거라고 밝혔고 2017년부터 94차례나 되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집 값 통계를 낮추라고 지시하는 등의 직접 증 거는 확보하지 못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두 번째 체포동의안이 추석 전 송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 (비이재명)계 사이에서 각각 가결 부결에 대하여 의견 불일 치가 심화되고 있다.
검찰은 오는 18일 구속영장을 청구가 예상되며 영장엔 쌍방울 대북 송금과 백현동 비리 연루 혐의가 함께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 표결이 예상된다.
다만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 시점을 두고 고심중이다. 이 대표의 단식으로 인한 역풍때문인데 단식이 장기화
되면서 건강이 악화되어 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탄압' 이미지를 공고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73년 전 한국전쟁의 판도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이 어제 역대 최대 규모로 재연됐다. 그동안 인천 월미도 해안에서 열렸으나 올해 처음으로 해상에서 이뤄졌고 이번 재연행사는 7년 만에 재개됬다.
이 행사에 우리 해군 함정 20여척과 미·캐나다 해군 함정 2척, 항공기 10여대, 장비 10여대가 참가했고 윤 대통령, 인천시장, 한국 전쟁 참전용사 등이 전승기념식에 참석해 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나흘간 시작한 철도노조 파업으로 KTX와 지하철의 감축 운행으로 이용객 불편과 수출업계 화물 운송 차질을 겪고 있으며 철도노조는 11월까지 세 차례 파업을 예고했다.
또 정부와 코레일의 대응에 따라 2차 파업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 정부와 코레일은 나흘간 1천170편의 열차 운행 계획을 취소한 가운데 파업은 정당성이 없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처할 것 같다.
원유 공급 차질 우려로 국제유가가 어제 연중 최고치를 경 신했다. 유가 인상이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위축 속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정부는 유류세 인하 추가 연장을 시사했다.
미국 원유 가격의 지표가 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의 10월 인도분 가격은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장
보다 1.85% 오른 배럴 당 90.16달러에 거래를 마쳐 90달러를 넘긴 것은 10개월 만이다.
KAIST 역대 최연소 교수가 임용됐다. 1999년생으로 올해 만 24 세가 되는 한수진씨로 만 16세에 검정고시를
합격해 2014년 UC 버클리대 진학, 전기공학 및 컴퓨터과학, 응용 수학 학사를 받았다.
약 2년 반 만에 복수전공으로 미국 UC버클리대 학사 학위 를 땄고 이후 2017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캘리포니아공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았고 자율 로봇 및 제어 연구소에서 포닥으로 근무했다.
어제 아점은 광진경찰서옆 '영회속의 김밥이야기'에서 쫄순 두부를 시켰더니 로봇이 갔다가 주었고 '쫄'은
쫄면이 들어 가서인데 먹을만 했고 돌솥밥이 나왔는데 7,500원치고는 기성비가 매우 높었다.
피부 약이 일주일만에 동이 나서. 피부과에 갔더니 원장이 뱌르는 피부약을 면봉에 조금씩 발라야 한다고 했다.(나는 손으로 듬뿍발라 일찍 소진) 진료비 1,500원이고 바르는약 2개 1,000원이었다.
저녁에 먹을 김밥 1줄사고(라면과 같이 먹을 계획)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서 집에 세탁기 가동중 친구가 연락이
와서 밤 8시 30분 친구가 오징어회와 참치회를 사주고 2차로 미나리전까지 사 주었다.
2차에서 내가 백내장수술하고 오랜만에 왔다고 했더니 여 사장이 염증에 좋다면서 고추잎 비빔밥에 가지를
주셔서 맛있게 먹었고 미나리전이 많이 남아 포장해서 내가 갖고 왔고 새벽에 귀가했다.
집에 와서 조금 남은 피부약을 남은 치약처럼 뜯어 샅샅이 바르고 잤고 6시에 기상하니 전날 마신 술이 눈에 염증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기우였고 폰에 글씨가 잘 안보여 오타가 먆을 것 같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고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며 서울 낮 기온 25도 예상되며 9월도 절반이 지나갔고 주말 첫날 토요일은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