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잘 먹었는데 어느순간 점점 나이가 들면서 식감도 느글느글하고 그래서 안먹게 되던데 안먹는 사람이 많을까요?
첫댓글 저도 물에 빠진 닭의 물컹거리는 껍데기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한때는 닭탕 끓이려고 생닭 손질할 때마다 껍데기랑 노란 지방을 전부 발라내고 토막치곤 했어요. 만약 요즘에도, 시판용 닭이 아니라, 시골 마당에서 길러먹인 큰 닭을 잡는다면 껍데기 발라낼 겁니다. 하지만 대기업 제품 생닭은 워낙 어리고 껍데기도 얇은데다 질긴 맛이 전혀 없다보니 별 저항감 없이 그냥 먹고 있어요.
저도 같은 이유로 어릴때부터 안먹어요🫣
첫댓글 저도 물에 빠진 닭의 물컹거리는 껍데기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한때는 닭탕 끓이려고 생닭 손질할 때마다 껍데기랑 노란 지방을 전부 발라내고 토막치곤 했어요.
만약 요즘에도, 시판용 닭이 아니라, 시골 마당에서 길러먹인 큰 닭을 잡는다면 껍데기 발라낼 겁니다.
하지만 대기업 제품 생닭은 워낙 어리고 껍데기도 얇은데다 질긴 맛이 전혀 없다보니 별 저항감 없이 그냥 먹고 있어요.
저도 같은 이유로 어릴때부터 안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