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떤 분이 트위터를 통해 아래와 같은 질문을 주셨기에 제가 다음과 같이 답해드렸습니다. 위에 소개된 기사와 같은 기사를 언급하셨으니 참고가 될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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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mailto:질문@wismind"><U><FONT color=#0000ff>질</FONT><FONT color=#000000>문:</FONT></U></A></P>
<P>@<SPAN id=COMM_OPEN_TARGET_USER style="FONT-WEIGHT: bold; CURSOR: pointer; COLOR: #698694; TEXT-DECORATION: none" targetuser_screenname="wismind" on-mouseout="OnButt[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this);" on-mouseover="OnButt[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this);">wismind</SPAN>: @<SPAN id=COMM_OPEN_TARGET_USER style="FONT-WEIGHT: bold; CURSOR: pointer; COLOR: #c13030; TEXT-DECORATION: none" targetuser_screenname="kennedian3" on-mouseout="OnButt[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this);" on-mouseover="OnButt[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this);">kennedian3</SPAN> 파이낸셜뉴스 기사(<SPAN class=link_btn_normal id=COMM_OPEN_URL target_url="http://bit.ly/dhZpCy" on-mouseout="this.className='link_btn_normal'" on-mouseover="this.className='link_btn_over';"><A href="http://bit.ly/dhZpCy"><U><FONT color=#810081>http://bit.ly/dhZpCy</FONT></U></A> </SPAN>)인데 시간되시면 님께서 기사 평가(^^) 트윗해주심 좋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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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답변: </P>
<P>기사 아래 설문대상자 명단에 답이 나와 있지 않나요? 건설업계, 부동산업계, 은행 증권 PB담당. 그들은 전문가라고 부르지만 저는 부동산 투기 선동가라고 부릅니다. 설문 대상자는 기사 입맛대로 얼마든지 고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주택 시장은 이 사람들의 '희망사항'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냉혹한 시장의 자기 조절 메커니즘에 따라 움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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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파이낸셜 뉴스가 '부동산 전문가'라고 뽑은 사람들 명단을 한 번 보시죠. 제가 보기에는 저 명단 가운데 직간접적으로라도 부동산 문제에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은 불과 변창흠 교수님을 비롯해 두세 사람 정도밖에 안 돼 보입니다. 따라서 '부동산 이해관계자'들 명단이라고 해야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부동산 찌라시'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명단 한 번 보시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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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설업계 김종택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상무, 최범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주택경영지원팀 상무, 김주동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장, 김환열 GS건설 주택기획담당 상무, 배지환 대림산업 상무, 장홍균 현대산업개발 영업본부 상무, 이영호 SK건설 건축주택부문 상무, 이상근 롯데건설 마케팅팀 상무,심재홍 쌍용건설 이사, 이상호 포스코건설 개발사업본부 차장 ◆부동산업계 김희선 부동산114 전무,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 소장, 박찬식 ATY컨설팅 대표, 이영진 닥터아파트 이사, 전영진 예스하우스 대표, 함영진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장, 강은 지지옥션 팀장, 김부성 부동산富테크연구소 소장 ◆금융·증권업계 강승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 김선미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 김연화 기업은행 부동산팀장, 김인응 우리은행 수석부부장, 윤진일 IBK투자증권 선임연구원, 이광수 한화증권 연구위원, 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위원, 한석수 솔로몬투자증권 차장,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 ◆연구소·학계 고성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찬휘 국민은행연구소 부동산연구팀장, 변창흠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상 무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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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조차.. 빠르면 2012년 늦으면 2015년부터 인구감소로 인한 구조적인 주택가격 하락을 인정 했으면서.. 그사람들이 뻔뻔하게 2011년에 집값이 오른다는 소릴하는게 참 웃기네요.. 경제지라는 것들이 이해관계인들 간에 '인기투표'나 해서. 그걸 기사로 만드는 것도 웃기구요..
어디 증권사 주식 애널리스트들이 셀추천 하던가요? 그냥 요리조리 도망다니며 바이만 외치죠. 빠지면 이때 저가매수해야 한다. 그 담날 또 빠져도 저가매수..한 일주일 저가매수 외치다가 그담에 엄청 폭락하는 와중에 슬쩍 매도 내놓고... 대략 매도 의견 나왔을때 사야하는데..ㅋㅋ
첫댓글 역시 제 예상이 맞았군요,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기 위했을뿐.
뭐 이미 대세하락이구요. 장기적으로도 인구감소가 결과하듯 위축되리라는 것은 그들 이해관계인마저도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서 떨이기회를 앙망하고 있을 뿐이지 별다른 것이 아닙니다
궂이 이곳 연구소가 아니더라도 기사를 쓰려면 전문가란 표본을 다양하게 두었으면 합니다. 부동산이란게 워낙 이해집단이 맞물린 곳이라 표본을 뽑아봤자 이거 아니면 저것이겠지만 기사의 신뢰성을 위한다면 말이죠..기자도 참 안타깝네요. 몰라서 못하는건 아닐테닌간요.어째보면 인터넷 신문의 한계인거 같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조차.. 빠르면 2012년 늦으면 2015년부터 인구감소로 인한 구조적인 주택가격 하락을 인정 했으면서.. 그사람들이 뻔뻔하게 2011년에 집값이 오른다는 소릴하는게 참 웃기네요.. 경제지라는 것들이 이해관계인들 간에 '인기투표'나 해서. 그걸 기사로 만드는 것도 웃기구요..
누구말대로 대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군요. 음.
저들도 밥먹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들의 밥그릇을 위해서 평생토록 거짓말을 해야하는 사람들이죠~~ 숟가락 놓을때까지는 ....이제는 그려려니 합니다
어디 증권사 주식 애널리스트들이 셀추천 하던가요? 그냥 요리조리 도망다니며 바이만 외치죠. 빠지면 이때 저가매수해야 한다. 그 담날 또 빠져도 저가매수..한 일주일 저가매수 외치다가 그담에 엄청 폭락하는 와중에 슬쩍 매도 내놓고... 대략 매도 의견 나왔을때 사야하는데..ㅋㅋ
설문제목이 "내년에 집값이 오른다"가 아니라 "내년에 집값이 오르면 좋겠다"가 되야 할 듯합니다
정답이네요
저도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글에 댓글 달았는데 부동산 전문가가 아니고 부동산 폭등 주도 전문가 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