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겡끼데스까~
간만에 올립니다 한동안 방황의 길을 ( __)_
(참고로 각트와 외도중임다..--; 후후후)
여행 넷째날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일본까지가서 이러다니..ㅠ.ㅠ;)
늦게 오다이바를 향했습니다. 가니...1시? (-_-)
자자! 오다이바~~ 가자가자~~~~
디즈니씨에 갔던 것 처럼 프리티켓을 끊고
유리카모레를 탔습니다.
쏴악~~ 쏴악~~~~
비도 오고....있었다죠 -.- (이 넘의 날씨는 증말이지 --+)
안이 참 깨끗하게 잘 되어있었죠.. ^.^
첨 향한 곳은 후지티비~
사람은 조 ㄹ ㄹ ㅏ ㄱ ㅔ 많았슴다. 뭔가 이벤트를 하는 듯했는데
뭔 말인지 모르니...구경만하공...
후지티비안쪽으로 들어가서 맨 첨 한 일은 점심먹기 ㅋㅋ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디~~~ 그쵸? ㅎㅎ
저 100엔짜리 오렌지티~~~ 또 먹고싶습다 =_=
카레라면 오이시~~~
누구나가 찍어보는 후지의 공돌이 ㅋㅋ
자..올라가 볼까여? @.@
하늘은 여전히 흐리져...
약간 더웠음다... 올라가는 동안은...--;
올라가니 많은 상점들이? @_@ 있었죠..
이뿐 수박 *^^*
후지에서 내려다본 오다이바의 다리...이쁘죠?
아...수영하고 싶슴다.
죠오기 보이는 여신상과 배... 아... 저 배를 타고 각트에게 달려가고파 -_-a
후지안에서 시대별로 만화 캐릭터가 전시되어있었죠~
내 흐린 기억속의~~ 캐릭들 ㅋㅋ
건담이라고들 부르는 아이들
후후..독수리 오형제 =_=!
메모리가 모자라 많이 찍지못한 것을 한으로 여기면서..ㅜ.ㅜ~
자~ 아랫층에는 연예인들 사진과 티비방송셋트를 볼 수 있었죠
뭔가 녹화중이였는데 알 수가 없어...-.- 지나치고
+________________________+ 스마스마닷~~~
후후후...
산마아찌와 다정히 한 컷! (옆에 옷 보이져 ㅋㅋㅋ)
밖으로 나와 후지 바로 옆의 아쿠아시티를 가 보았슴다.
들어가기 전에 ~
하늘의 구름들이 참 이뻤는데 ^^;;; 사진은 떱~~~~
장난감가게에 가서 선물들을 좀 산 뒤에 유리카모레를 타고
다른 장소로 이동~~~~~(이쁜 장난감 마나여~~~ ㅎㅎㅎ)
두번째 간 곳은 국제전시장~ 뒤집어진 지붕을 가진
도쿄대형전시장을 가보았죠...역시....사람은 없었습니다..-.-;;;
도둑들지말라고 큰 톱도 ㅋㅋ
참으로 조용한 하늘이였죠...
나무도 있고...
전시장 앞은...써얼렁~~~
대관람차를 본...둥글이 --a
떠나기전 한 방 더~~ (저 후레쉬맨? 이 더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a)
또 떠났슴니다 ^^
이제 어딜갈까? ( '')?
아...오다이바의 하늘은 정말이지 이뻤슴다...
그 곳에 살려면 돈 많아야겠져? -_-?
정처없이~~ 유리카모메를 타고...아오미역에 내렸슴다.
도요타 쇼룸에 가서 멋진 자동차도 보고...
동그라미 흐릿 처리 ㅋㅋ
이 차를 타고 떠나면.... 무섭겠져? -.-a
후후 조금은 둔하게 보이지만 왠지... 이 차가 노랑이면
아기자동차 뿡뿡이(워낙 오래된 만화라 기억이..-.-; 가물가물...)
가 떠올랐다는...ㅋㅋㅋ
대관람차는 왜 타는 것이 아닌가여? -_-a???
암 것도 모르고 비너스 포트에 들어간 우리들~~
스고이~~~ 옷 하늘도 수시로 변하고 있었습다.
아침도 되고 밤도 되고 +__+
후후...꼭 유럽에 온 듯한..(안가본 니가 어캐 알어~~ 니가 유럽을 알어 -_-+ 퍽!)
분수가 첨 멋있었죠 ^^
이 안에서 직원이 작은 장난감같은 차를 타고 돌아보게 해주는 것이
있었죠... 저흰 꼬마들이 타고 다니는 것을보고..와~ 신기하다.
저거 공짜일까? 라고 물끄러미...바라만 보고 있었죠...............
그때 다가온 직원....
후타즈?
예스~
타세요~ 하는 듯한 몸짓과 말 (뭔말했는지 전혀 기억엔 없다..-_-;)
아..친구와 난 쪽팔림을 무릎쓰고..타고 말았다.................
아... 왠만한 용기없음 다 큰 어른은 타지마시길...다 쳐다봄다...
-_-;; 결국은 우리가 무거웠는지 중간에 서버린 차..._-_
후다닥 내려서 도망쳤죠 ㅋㅋㅋ
(아..쪽팔려..ㅠ________ㅠ)
힘있어 보이는 아이..-_-;
중간에 TBS소품을 파는 곳이 있었죠~~~~
뭔 드라마의 소품이라는데..뭘까여?
모토카레의 료코~~ 카와이 >.
비너스포트안에서 약 1시간을 방황하고~ 나왔슴다 ^^
다시 정처없이 떠나기 위해....기다리면서
앞에 유리가 있는데~ 있는지 모르시겠져~~~*_*
점점 해가 지려는 타이밍~~~ 아..야경 >.
이번에 간 곳은 바다의 선박장인가? 가물가물..-_-;;;
바다를 테마로 한 곳이였는데..-.-;;;
어쨌든~~~ 이 곳의 사진은 미공개할 사진이 많음으로 ㅋㅋㅋ 몇장만..-.-
수영장도 있더군요~~~~ 수영하는 사람은 없었슴다..--;
노을을 찍고 싶어서 다시 후지로 갔습니다.
아무래도 그 곳에서 각도가 젤 이쁠 듯한 생각이...
오오오오 +_+
저 구름으로 각트를 덮치고파 ( __)_
점점 더 어두버지고....
아..정말 구름이 너무너무 이뻤는데... 다시 보고픈 곳이죠 ^^
후지도 한 방~~~ 아래 빛 부분이 실시간으로 색상이 바뀌더군요
자...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온천을 갔습니다...
(나이가 드니 - 쿨럭 -_-;)
6시 이후 1900엔으로 할인이 된다는 정보를 수집한 뒤에 (그 전에는
2700엔이라고 함다.) 후다닥 8시쯤 들어갔습니다 ^^;;;
(새벽 2시 이후 관내에 있음 1500엔의 추가 요금이 있다고 함다.)
아..떨리는 맘으로 신발장에 신을 넣고 줄을 쓰고..
자... 차례가 되었음다.. 어리버리 +_+
바로 영어로 된 설명서를 주시더니 영어로 설명을 해주더군요
오...감동데스~~~
마지막에 일어로 아리가또~~ 하고 후다닥 그 자리에서 유가타를
고르러 갔슴다.
작은 주머니와 나무토막과 목걸이 열쇠를 주는데 잘 챙기세요-
나무토막은 나중에 수건과 바꿀 수 있구여 작은 주머니는 열쇠와 돈을
넣어다닐 수 있죠~
이 곳에서 한 유가타를 골라서 입을 수 있죠~
안에서 식사하고 족탕에 갈때 입는 것이죠 후후!
유가타를 골라서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으려고하니...
어떻게 입는지 알 수가 없었습다..ㅜ.ㅠ
그 곳의 일하는 아줌마에게 달려가...
쓰미마셍...그리고 눈만 껌뻑거리면서 유가타를 들고 있었죠.-_-
후후...이쁘게 입혀주셨음다...--;;; (뒤로 끈메는 건데 이쁜 리본을 +_+)
자..옷을 입고 나오면
(아..나오기 전에 100엔짜리 하나는 꼭 챙기세요~ 나중에 목욕탕 들어가기전
열쇠를 잠그기 위해 필요합니다.)
이런 곳이...!!!
각종 술과 밥이 있는 곳이죠
온천전이나 후나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 곳~
가격은 음료 3~500엔 ~ 밥은 거의 7~1000엔왔다갔따...술은 몰겠구여
값은 목걸이로 계산하면 되구여 나중에 나갈때 청구되죠~
저희가 먹은 것은 라멘과 닭꼬치와 감자튀김~
(밥이 먹고팠는데 밥을 뭐라고 하는지 몰라서 라이스!!! 이라고 하니..
맥주를 주더군여..-_-;; 포기했었음다._-_)
자...이제 족탕으로 가보까여~~~~
온천전에 하셔도 되고 후에 해도 상관없고..
이 안에 있을 동안은 프리~~~
족탕은 남녀가 함께 들어가 발 담그고 데이트 할 수 있는 곳 후후후
(족탕입구는 여자 탈의실 바로 옆에 작은 길로 들어가면되요~)
들어가는 입구라죠
생각보다 작았지만 조용하고 별도 보이고... 괜챦았죠~
미지근한 물과 아래 돌... (무지 아픈 곳이 있는데 조심..-_-;;)
족탕에서 나오면 이제 목욕탕으로 들어가는 곳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맛사지 하는 것도 보이고...(보고 있음 하고싶어집니다...--;)
들어가서 나무토막을 보여주면 수건이 든 가방을 줍니다. 큰 수건하나
작은 수건 하나~ 후후후후~~~~
자~ 기대를 하고 짜잔!!!!
탕은 한 10개정도? 꽤나 넓고 좋아요 ^^ 안에서 천천히 여유롭게 있을려면
한 2~3시간은 기본인 듯... 야외도 있는데 야외에 있는 곳이라 물이 차가
울줄알고 확 들어갔다가 뜨거워서 온 몸이 데인 줄 알았죠..-_-;;;
샴푸,린스,바디샴푸는 기본으로 다 있구요~
나오면 빗,면봉,드라이기,스킨,로션,헤어젤 등등~ 다 있음다~~~
개운한 맘으로 나와서 더 즐기셔도 되구여~
저흰 지하철 시간땜에 걍 나와야만했죠~ 아 아쉬버
시간 있으면 한 5~6시간은 이야기 하면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일 듯해요.
나가기전 계산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으니 인형극이 하더군요~
시간이 정해져잇는 듯했는데 뭔 내용인지 몰르겠지만 꽤나 볼만했음다 ^^
첫댓글 건담이 아니구요.. 순서대로 마징가 -> 마징가Z -> 그랜다이져 로 기억됩니다^^
동글이님의 사진은 언제봐도 멋지네요~ 저는 담주에 가는데 싸구려 삼각대 1개 가져갈렵니다^^;
아~ 그렇군여 ㅋㅋ 건담밖에 기억이..-_-;;;
그냥 마징가가 아니구요. 그레이트마징가죠. 그리고 마징가Z구요. 근데 사진 정말 잘 찍으시네요. 정말 사진보고 놀랐답니다. 정~~~~~~~말 멋있어요.
정말 언제봐도 동글님의 사진들은 스고이~!!! >__<♡
중간의 그림은 음양사를 요시타카 아마노가 그린 이미지가 아닐까하고 혼자 추측해봅니다 ^^;;;;
사진 멋지네요.... 어케 같은 곳을 찍어도... 저랑 다르신지...ㅋㅋㅋ
저는 비도오구 시간도 없어서 오다이바를 못가보고 왔는데~ 님 사진보니까 꼭! 가본듯한 느낌이..^^ 잘봤어요~!
하늘을 배경으로 찍은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아 제가 좋아하는 아마노 요시타카님의 그림이네요~ 이번에 가면 비너스 포트 샅샅이 뒤져봐야겠네요 >ㅁ<
정말 잘봤습니다.!!! 설명까지..보고있으려니깐 정말 미치겠네요..가고싶어서요..ㅋㅋ 잘봤어요!!
온천위치..좀 정확히 알려주세용~ 저두 가볼래요~
저두 이 온천 넘 가보구 싶네여~ ^^
저도 그 온천 가려구 했는데 사진으로 먼저 보네요 ^_^ 감사~ 글구 각트~~~>_< 느무 좋죠~~!!!!!
역시 사진 스고이~~~~ 그리구 각트 각고이~♡요^^
정말 사진이 넘 넘 이뻐여~~~~~ 다시 가고싶어지는~~~ 멋진사진이네여 오다이바 야경도 삼각대 없이찍으신건데 흔들리지도 않고 이뿝니다~ good^^
저흰 너무 늦게 가서..저 족탕에는 못들어 갔어요..ㅠ_ㅠ 저 족탕이 한 10시 까진가만 하는거 같으니깐 족탕 가실 분들은 좀 일찍 가세요..여튼 저 온천 너무 좋았어요..여행의 피로를 풀기에는 굿~~ 그리고 저 유카타 입는것도 재밌구요..
후지tv건물의 타키 ㅠ_ㅠ 하세쿄가 밉군요.. 스마스마 옆에 도모토쿄다이는 못보셨나요.. 모토카레 찍으시면서 쯔요도 한컷 찍으심이;;흑; 근데 사진 너무 잘찍으시네요! 부러워요!! 얼른 고3의 신분을 벗어나 일본에 가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