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막되는 2022 항저우(杭州) 아시안 게임은 1990년 베이징(北京), 2010년 광저우(廣州)에 이어 중국이
세 번째 개최하는 하계 아시안 게임으로 이번 대회는 제19회 하계 아시안 게임이다.
원래는 2022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월드컵과 개최연도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올해로 미루었으나
중국 내부의 코로나 19 확산 및 군중 통제 등으로 말미암아 오늘에서야 개최를 하게됬다.
18회 대회를 개최하려 했던 베트남의 개최권 반납 과정에서 보듯, 2010년대 중반부터 대규모 스포츠행사의
유치를 꺼리는 분위기다. 그 사례로 2014 월드컵과 2016 올림픽을 개최한 브라질이다.
혼돈과 파괴로 치닫는 것을 목격한 국가들은 웬만한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는 이상 스포츠행사 유치를 기피
하기에 이른 다. 인천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최를 전후하여 부채로 몸살을 앓았다.
오일달러가 많은 중동국가들마저 저유가 직격탄을 맞아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고, 동남아시아나 남아시아는
사정이 더 안 좋다. 결국 아시안 게임은 동북아시아 3국(한국, 중국, 일본)이 거이 독점했다.
1986 서울 - 1990 베이징 - 1994 히로시마 - 1998 방콕 - 2002 부산 - 2006 도하 - 2010 광저우 - 2014 인천에
까지 8개 대회 중 6개 대회가 동북아였고 3개가 한국, 2개가 중국, 1개가 일본이다.
축구와 야구는 인기 스포츠이자 구기종목의 양대산맥은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축구는 ‘3연패’, 야구대표팀은 ‘4연패’란 역대최다 목표를 향해 뛰는 남자축구 예선 2승했고 야구는 1일부터 열린다.
오늘 오후 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일까지 16일간 의 열전에 돌입한다. 우리 선수단은 펜싱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과 수영 경영의 김서영이 공동 기수를 맡아 태극기를 앞세우고 입장한다.
이번 대회는 40개 종목에 481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고 39 개 종목에 사상 최다 1,140명을 파견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0개 이상, 종합 3위를 목표고 내일 우리 선수단의 첫 메달이 나올 전망이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주인공이 결정되는뎨 2018년 대회에서 개인전 은·동메달을 나눠 가졌던 김세희, 김선우와 신예 성승민, 장하은이 가세한다.
우리나라는 단체전 우승 후보로 개인전 금메달 획득까지 기대하고 있다. 여자 근대5종에서 금메달을 놓치게
되면 대회 첫 금메달 획득의 기회는 태권도 품새 남자 강완진과 여자 차예은가 도전한다.
태권도 품새 개인전은 이날 오후 3시에 결승을 치르며 남자 수영의 간판 황선우는 이날 밤 9시 26분부터 펼쳐
지는 자유형 100m에서 중국의 판잔러와 금메달 획득을 놓고서 경쟁 한다.
펜싱 대표팀도 이날 열리는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송세라와 최인정을 앞세워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이번
아시안 게임에 브리지 종목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김혜영(63)씨가 화제 의 인물로 등장했다.
김 씨는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7남 정몽윤 현대해상화 재보험 회장 부인으로 제3회 라운드로빈 팀 토너먼트 1위, 제4회 유러피 안 윈터 게임(GCK 트로피) 9위, 17회 춘계 팀 토너먼트 2위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아시안 게임이 진행되는 다음 달 8일까 지 주류·안주류 등 90여종의 상품을 할인한다.
순대볶음곱창, 오도독뼈, 육포, 오징어 등 냉장·마른 안주류는 하나를 사면 '1+1' 증정한다.
인기 맥주·와인에는 가격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통상 대형 주요 스포츠 이벤트 때 편의점
주류·안주류 매출이 크게 뛰는 만큼 이번에도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s://youtu.be/wUpFzyRJ3LQ?si=X8oKT32mqke3LrFm◇
이 대표 체포동의안과 관련 친명계는 ‘가결파’ 의원에게 “비열한 배신 행위” “등에 칼을 꽂는 짓” 등 독설을
퍼부었고 비명계는 불체포 특권 포기 약속을 뒤집은 대표와 당 지도부에 책임을 물었다.
이 대표는 당내 갈등을 수습하는 대신 지지층 결집을 호소 하는 메시지를 내면서 내홍은 더 깊어질 전망이다.
이 대표 강성 지지자들은 이탈표 색출을 진행 중이며 어제 당내에서 날 선 공방이 오갔다
먼저 정청래 최고위원은 가결파를 겨냥해 “자기 당 대표를 팔아먹었다”며 “인간이 해서는 안될 비정한 짓”이라고 했다. 서은숙 최고 위원은 가결표를 던진 의원들을 ‘친일파’ ‘암적 존재’에 비유했다.
당 최고위원회는 전날 밤 “가결 투표는 용납할 수 없는 해당 행위”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친명계에선 ‘응징해야 한다’는 주장이 쏟아 졌고 비명계는 친명 일색인 당 지도부에 책임 이 있다며 반박했다.
김종민 의원은 SBS 라디오에 나와 “지난 6월 당 대표가 (불체포 특권 포기를) 국민 앞에서 약속했고 의원총회에서도 결의했다”면서 “약속을 지키자고 주장한 게 어떻게 해당 행위가 되냐”고 했다.
이원욱 의원도 “이 대표와 함께했던 현재의 최고위원들에게 책임이 있다”며 이 대표도 대표직을 내려놔야 한다고 하였고 민주당은 격한 내분 속에서도 오는 26일 후임 원내대표 보궐선거를 치른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 CBS 라디오 '뉴스쇼'에서 "증 거 인멸을 하려고 했던 게 너무 많다. 그리고 명백한 증거들이 많다"며 "구속이 안 된다고 하면 법치가 살아있는 나라가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선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친명파의 세력 유지를 위해선 당권을 내려놓기는 쉽지 않을 것"이 라고 말했고 이 대표는 오는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 장실질심사)을 받는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 페이스북에서 "무엇보다 성모 병원 응급실조차 들어가지 못한 18일 단식,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게시글 등으로 '쫄보' 이미지가 굳어졌다"고 했다.
"즉, 이 대표가 갖고 있던 상징 자본은 이제 더 이상 존재하 지 않으며 게다가 '개딸'들의 살해 위협에도 근 40여명이 가결표를 던진 건 더 이상 이 대표가 단일 대오의 대표가 아니라는 뜻"이라 했다.
여당에 합당할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어제 이 대표 체포 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을 두고 "민주당에 어마어마한 기회고 이 대표의 구속이되면 여당은 공격 대상이 사라져 버린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당이) 진영과 메시지를 정비하고, 여당만이 할 수 있는 국가 운영 비전을 제시해 승부를 보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고 반면 "민주당은 총선 전까지(혼란을) 수습할 만한 시간이 있다"고 했다.
"개딸'을 보면서 살기를 느꼈고 우리 민주주의가 이 대표 한 사람 때문에 위험에 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부
민주당 의원이 법원의 (기각 결정을) 압박하는 메시지를 낸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법원을 존중해야 한다"고 했고 조 의원 은 "이 대표를 욕해서 반사이익을 얻는 건 끝내고
저의 중도 실용과 여당의 보수 정치를 융합하여 질서 있는 변화를 추 구하겠다"고 밝혔다
어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전년보다 4.9% 하락한 30만3천2원으로 조사되었 고 차례 비용은 전통시장은 26만 6652원, 대형유통업체는 34만 2215원이었다.
어제 친구와 꼼장어에 소주했는데 맛이 없어 참치회에 해물 라면 먹었는데 만족스러웠고 옆자리 젊은 분이
메너가 좋아 라면을 나누어 먹고 소주 1병 사 주고 3차는 오징어 숙회에 소주하고 일찍 쉬었다.
오늘은 추분(秋分)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속담으로 “추 분이 지나면 우렛소리 멈추고 벌레가 숨는다, 덥고
추운 것도 추분과 춘분 까지이다” 등이 있어 점차 밤이 길어져 어름이 가고 가을이 된다.
오늘 대체로 쾌청해서 야외 활동하기 무난하겠으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서울 낮 기온 27도 예상되며
오후부터 구름 양이 많아 지겠으며 추석을 앞둔 토요일인 만큼 명절 준비 잘하는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