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고향을 찾아 먼 길을 떠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서울에서 추석을 보내야 하는 사람도
최근엔 적지 않으며 추석 연휴 기간 집에서만 보내기가 지루하다면 밖으로 나가서 보내자.
먼저 29~30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선 윷놀이, 제기 차기, 투호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 전통
놀이 마당’ 행사가 열리며 소원등과 장명루 등 전통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면서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기 때 문에 아이들을 가기에 딱이다. 28~30일 성동구 '서울숲과 강동구 길동생태공원,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에서도 전통놀 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마포구 문화비축기지(28일~3일)와 용산가족공원(30일), 보라매공원(1일)에선 전통 놀이 프로그램이
열리고 서울식물원 마곡 문화관에서는 28일~3일 ‘빛이 깨울 때’란 설치 미술 전시를 한다.
문화비축기지에선 가면을 주제로 ‘또 다른 얼굴들-한국과 아세안의 가면’ 전시가 열리고 서울숲에선 약 90분간 코스 따라 공원을 탐방하며 퀴즈를 풀어보는 ‘나도 서울숲 탐험가’ 프로그램도 있다.
선유도공원에선 ‘추석에 뭐하지? 공원 나무 알아보지!’가 있 다.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전기차타고 추석 관련
이야기와 가을 열매인 도토리와 말밤에 대해 알아보는 해설 ‘구석구석 가을산책’도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 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대공원에서 ‘월간
대공원’ 행사와 유아숲 가족축제’가 진행되며, 하늘공원은 목공한마당 행사도 진행한다.
유진그룹이 최근 임직원 12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추석연휴때 10명 중 8명(79.6%)이
고향방문 혹은 국내외 여행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고 10명 중2명 해외여행(18%)’이었다.
추석연휴 예상경비는 평균 86만원으로 작년보다 8.9% 증 가했다. 추석 경비중 가장 부담되는 항목으로는
‘부모님 용돈(39.6%)’, '선물 비용(20.4%)’, ‘조카 용돈(7%)’이 뒤를 이어 작년과 비슷했다.
이번 추석 연휴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긴 6일. 앞뒤 로 사흘씩 휴가를 내면 최대 17일까지 쉴 수 있어
]추석 연휴를 나흘 앞둔 어제 인천공항 출국장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이 늘어섰다.
이번 추석 연휴에만 121만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하루 평균 이용객으로 치면 작년보다
3배 늘어나고, 코로나 유행전과 비슷한 수준이며 여행업계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여행업체 관계자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좌석 상품의 거의 80~90%가 넘게 반년 전에 이미 다 판매가 끝난
상황이었고.” 인천공항은 연휴 기간 출입국장의 혼잡을 덜기위해 안내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추석 연휴 기간(28일∼1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 한다. 하 이패스 차로 통과 시 '통행료 0원' 처리되며,
일반 차로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나갈 때 통행권을 내면 면제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추석 당일 29일 달이 뜨는 시간은 서울 을 기준으로 오후 6 시 23분, 가장 높이 떠오르는
시간은 자정을 넘어 30일 0시 37분이고 부산·울산 오후 6시 14분에 달이 뜬다고 했다.
대구 오후 6시 16분, 대전 오후 6시 21분, 세종 오후 6시 22분, 인천·광주 오후 6 시 24분이고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간은 추석 당일 29일 오후 6 시 58분으로 봤다.
추석 연휴 기간 대체로 맑겠다. 다만 연휴 전날인 27일 수도 권과 강원, 대전, 세종, 충청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고 연휴 첫날인 28일은 구름이 끼다가 걷히겠고 추석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https://youtu.be/fmYwCyjN_c0?si=hbVC0S-b8UH9EgWP◇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어제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본인이 먼저 방한할 차례란 것을 알고있다"라고 말했고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가 설명했다.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주요 20개국 정상 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첫 회담을 열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했다"며 "상황이 안정되면 방한 초청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우리 측의 '담대한 구상'과 최근 한반도 관련 정세 를 설명하며 중국 측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하자 시 주석은 이에 "중국이 남북 양측의 화해와 협력을 일관되게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한 총리는 또 중국 측에 2030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했고, 중국 측은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한 총리와 시 주석은 어제 오후 항저우 시후 국빈관에서 열린 면담은 26분 간 진행됐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어제 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16번째로 입장했고 금메달 50개 이상을 따 3위권 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고 45개국 1만1970명이 참가하여 아시안 게임 역대 최대 규모다.
24일째 단식중이던 이 대표가 어제 의료진 권고에 따라 단 식 중단했다. 단식 투쟁 중임에도 국회 본회의에서
본인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는 등 더 이상은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단식은 윤석열 정부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구 조건을 내 걸었고 게다가 자신의 체포동의안 표결 전날, 부결을 호소하는 입장문을 올리면서 단식의 목적이 '방탄' 아니었느냐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 대표의 단식은 멈췄지만, 이 대표 앞에는 자신의 건강회복과 함께, 체포안 가결로 내홍에 빠진 당 수습, 그리고 무엇보다 구속 위기 돌파란 만만치 않은 숙제가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어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고민정 의원이 민주당 최고 위원회의에서 “난 부결 투표했는데 가결표를 던진
것 아니냐는 공격을 받고 있다”는 발언과 관련 “정당이 아닌 조폭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당대표가 사퇴해야 되고 최고위원들이 사퇴해야 되는 데 애 먼 원내대표를 사퇴시키고 있다”며 “그다음에 이제 배신자 색출, 수박 색출, 처단, 뭐 이러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거듭 질타를 했다.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일부 강성 지지자들, 이 른바 개딸(개혁의 딸)들이 분노해 국회로 진입을 시도한 것에 대해서 그는 “약간 사이비 종교집단과 같은 현상들이 나 타난다”고 논평했다.
이어 표결 직전 “정청래 의원은 국회에서 막 소리 지르더라. 한 장관한테 ‘증거를 내놔요, 증거를 내놔요.’ 그래서 증거 얘기하자 또 말을 못하게 소리를 질러대고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말을 못하게 해. 구체적으로 입증하는 어떤 근거들을 갖고 있는 건지 궁금했는데. ‘서면으로 대신하겠습니다’라고 하자 그만두더라. 이런 것들 보면서 연출됐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이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하는 판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학 동기라고 주장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저에 대한 한 장관의 각별한 관심이 놀랍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한 장관과 김 의원이 언급한 판사는 대학 동기가 아니고 일면식도 없다"면서 "여러번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사과나 시정 조치를 하지 않은 김 의원에게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내외는 UN총회 참석을 위한 '4박6일' 뉴욕 방문 을 마치고 어제밤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유엔 총회를 계기로 단 5일 동안 무려 41개국과 양자회담을 가졌고 모두 48 개국 정상 등과 만났다.
외교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강행군이었다. 윤 대통령은 각 나라와 경제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동시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했고 우리 기업과 국민의 해외진출 확대에 주력했다.
어제 오후 친구 차로 양평군 강하면 운심2리 야외에서 농산 물사고 광주시 남종면의 '달인즉석수제만두'에서
새우와 고기 만두 사 먹고 버스타고 광장시장내에서 무뼈닭발과 돼지 껍데기를 사 먹었다.
간천엽먹고 싶었는데 육회집마다 줄을 서서 신진시장내 예 산집에서 연탄불 알곱창과 야채곱창에 소주마시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역에서 전철로 야차산역내려 아이스 아메리 카노마시고는 푹 잤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울 아침 기온 16도로 다소 쌀 쌀하겠지만 한낮 기온은 서울 26도로 어제외
비슷하고 9월 하순이고 추석이 코앞인 일요일에 명절 준비 잘하시고 행복 한 날로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