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백령도에서 40 여명이 한 곳에서 1.2층으로 나뉘어 투숙했다면 이튿날 간 대청도에서는 많은 인원이 한곳에서 식사를 할 수 없어 양쪽으로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옛회장님을 비롯 나이드신 어르신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회장단에서 17명을 초록펜션에 머룰 수 있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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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물레방아도 돌고 인공폭포도 만들어놓은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 걸어서 약 5분가량가면 남어지 인원들이 묵는 펜션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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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펜션" 이라고 야외탁자와 고기를 구어먹을 수 있도록 장치는 만들어뒀으나~ 결국 야식으로 치킨과 찐빵 그리고 술과 안주로 때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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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면의 역사
연혁(History)
조선 태조 6년(1406)에 옹진현에 편입
조선 정조 23년(1799)에 수원부에 편입
1928년 백령면에 예속되었다가 1974년 대청면으로 승격
1995년 인천광역시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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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해변으론 옥죽동해변,답동해변,모래울해변,농여해변 ,지두리해변 그리고 미아동해변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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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메일칼국수와 만두로 이미 주문이 돼 있었습니다. 시간맞춰 앉기만하면 한꺼번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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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온 순서대로 네사람이 한탁자에 앉습니다. 이런곳에서 굳이 짝꿍을 찾거나 친한 사람끼리 앉으려면 시간이 지체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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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Origins)
조선 명종때 국모 윤씨의 신병으로 전국팔도 관찰사에게 명하여 뽕나무에 맺혀진 상기향을 구하도록 명했다. 그러던중 이곳 내동에서 그 상기향을 구해 국모 윤씨의 병이 완쾌되어 암도를 그냥 방치할 수 없다하여 왕관자 1조 각띠 1조를 하사하였으며 돌만 있는 암도(岩島)가 아니고 수목이 무성한 큰 섬이라 하여 대청도라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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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인구(Population)
인구 1,340명(남 786명 , 여 554명/2014년 4월말 현재)이 726 세대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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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현황(Current Status)
15.56 의㎢ 면적에 최고점은 삼각산(343m ) 이다.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202㎞, 북한 황해도 장산곶과 불과 19 ㎞떨어진 국가안보상 전략적 요충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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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하는 태양아래 고난의 행군(?)이 시작됩니다. 우리중엔 비싼 알바생(?)를 두고 오신분들도 계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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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터에도 다녀오신 김상호선배님은 사모님은 뒤에두고 항상 앞서 가십니다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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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양산을 쓰고 산행하시는 용감한 회원이 계셨으니~ 태앙광선을 하루 이십분 이상 쬐어야 한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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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마십시오 홍하사 저들이 찍는데 꼽사리끼인게 아니라 코알라가 찍는데 여성분이 우르르 달려와서 함께 찍힌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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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도봉산에만 마당바위가 있는줄 알었드니 삼각산에도 마당바위가 있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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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열매인지는 모르지만 참 자연은 대단한 것입니다. 저 바위 틈새에도 생물이 자라는걸 보면 조물주의 위력이 새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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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양산을 든 회원이 바로 "정미" 씨였군요. 영화 "가방을 든 여인" 음악이 갑자기 떠 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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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선착장으로 들어옵니다. 화물적재와 하역등을 위해 서서이 꽁무니를 회전하면서 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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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의 옛이름 삼각산(서울)이 아니라 서해5도 - 북한의 월래도가 보이는 대청도의 "삼각산"(해발 343m)입니다.
첫댓글 벌써 5월의 끝자락입니다. 원호의 달 6월! 시작하는 첫날부터 사랑하는 전우님들!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라옵고 국립현충원이랑 호국원에서 많은 활약을 바랍니다.
덕분에 역사공부 찌~ㄴ하게 하였습니다. 대청도 경관 일품이 구요. 존꿈 꾸시길....
꺽정님! 그렇습니다. 여행을 해 보니 상당한 역사공부도 되드군요. 엊그젠 자가차로 홍하사를
태워서 동창회의 야유회를 가자고했는데도 기권했습니다. 빨리 낫는게 우선이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