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레이브 - 보스 주변에 돌아다니는 떨거지들.
* 이동 속도 - 캐릭터의 속도와 같으면 보통. 4족 보행 몹의 속도면 빠름.
* 타수 - 숏소드가 3타, 바타가 2타 하는 것처럼 몹의 연타 횟수를 말합니다.
* 생명력 - 보스를 잡는동안 나온 데미지를 총합산해서 산출한 근사값입니다.
(추정)이라고 달아놓은 것은 데미지를 합산해보지 않고 어림잡아본 값이구요.
* AD는 Auto Defense의 약자입니다. Passive Defense라고도 부르는 그것이지요.
* 크로스는 몹과 캐릭터가 둘 다 평타로 서로 달려드는 것을 말합니다.
* 주요 드롭 아이템은, 자주 떨구거나 값진 물건인 것만 적었습니다.
# 알비 던전.
> 위치 : 티르 코네일 최북단.
> 씰 브레이크 조건 : 나크.
> 소요시간 : 5분 내외. (이미 거칠 것이 없는 곳)
> 추천제물 : 금화. (그나마 약간 짧아요)
> 보상 : 약 400 골드, (굿/스완서머너/파인)인챈트 스크롤.
> 몹 등장 패턴 : 낡은미믹(3)
시골쥐(2) - 시골쥐(6) - 흰거미(6)
흰거미(6)
작은흰거미(6)
작은흰거미(8)
순한박쥐(3) - 순한박쥐(6) - 시골쥐(6)
작은시골쥐(3) - 순한박쥐(6) - 시골쥐(8)
> 구슬방 출현몹 : 순한박쥐, 흰거미.
그다지 공략이랄게 필요 없는 곳이지요.
알비의 모든 몹은 디펜스 이외의 스킬은 쓸 줄 모릅니다.
게다가 붉은 거미와 거대 거미를 제외하고는
웬만해선(어디까지나, 웬만해선) 한 라운드에 잡히는 몹 뿐이고,
선공 경향도 거의 없는 안전한 몹들이 대부분이지요.
여길 드나드는 것은 거의 잡인챈을 얻기 위한 것.
인챈터와 인연이 깊은 장소입니다.
방은 많아야 6개 정도구요, 맵은 처음부터 다 밝혀져있는 상태입니다.
길을 헤멜 리가 없어서 오히려 더 지루한 던전이지요.
BOSS - 거대 거미
> 거주지 : 알비 던전.
> 생명력 : 500.
> 사용 스킬 : 디펜스.
> 슬레이브 : 붉은 거미.
> 이동 속도 : 보통.
> 타수 : 1타.
> 경험치 : 300.
> 주요 드롭 아이템 : 아이스 엘레멘탈, 레이븐 역템(?).
타격을 해보면 알겠지만,
거대거미의 타격 범위는 생긴것보다 훠어얼~씬 더 큽니다.
거의 진공 타격 수준이지요.
그래서 주의하셔야 될 것은,
거대거미와 캐릭터와의 거리는 화면에 보기보다 훨씬 가깝다는 점입니다.
(자동차 사이드 미러에 적혀있는 문구와 비슷한 맥락이랄까...)
지나치게 가까이 접근해서 평타를 날렸다가는
아무리 뒤로 걸으며 디펜스를 해도 맞아버리는 수가 생깁니다.
공략 자체는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간단하지요.
오로지 평타와 디펜스 반복!
거대거미는 평타로 쓰러진 경우에는 99% 평타로 반격해옵니다.
간단히 디펜스로 가드 후 반격하시구요.
파볼과 크리 랭크가 높으신 분이라면 5차지 파볼 한방으로 승부를 볼 수도 있습니다.
(A랭크 파볼과 9랭크 크리티컬로도 성공해본 적이 있네요.)
# 키아 던전.
> 위치 : 티르 코네일 동쪽, 헤어핀 커브 돌고 표지판으로부터 달려서 15초. (사실 16초)
> 씰 브레이크 조건 : 체력 35.
> 소요시간 : 30~40분
> 추천제물 : 붕대, 거미줄, 딸기 (상자 아처방이 없지요)
> 보상 : 약 3천 골드, (폭스/날카/블러드/언더 등) 굵은 몽둥이.
> 몹 등장 패턴 : 1층 고블린(6)
회도쥐(2) - 회도쥐(6) - 고블린(6)
검거미(3) - 검거미(6) - 고블린(4)아처(3)
2층 검거미(3) - 검거미(6) - 회도쥐(8)
3층 회도쥐(2) - 회도쥐(6) - 포고(4)아처(3)
붉거미(3) - 박쥐(6) - 회도쥐(8)
포고(4)아처(3)
> 구슬방 출현몹 : 고블린, 고블린아처.
고블린 시리즈야 유명한 1:1 지향 몹이고,
아처나 포이즌은 하나씩 끌어다 잡는 것이 기본이지요.
그 외에 회도쥐나 검거미는 무기 숙련도나 올려주는 존재들.
(알비에서 나오면 무지 강한 몹 취급 받을텐데...)
운이 아주 좋지 않는 한 보물상자 트랩 방에서 아처나 포고를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이걸 잘 처리해야 키아와 바리 솔플이 가능하겠지요.
가장 염두에 두셔야 할 것은,
'그들의 다굴 속에서도 끝까지 버틴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고블린에게 한 라운드에 처치되어선 안되겠죠.
라이프 80 이상은 되어야 해볼만 합니다.
이 정도가 되면, 방어 8 내외를 기준으로,
고블린에게 크리 2연타 (혹은 간혹 3연타) 를 맞지 않는 한 죽지는 않습니다.
또 고려하셔야 할 것은,
아처에게 맞으면 부상률이 생기기 때문에 포션 회복에 한계가 온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고방이든 아처방이든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할 것은 아처들이지요.
물론 아처들에게 인식당했을 때의 얘기구요.
고블+아처 조합방이라면 근접전으로 아처들만 제거하는게 큰 무리는 아닙니다.
모든 고블린에게 인식당해도 덤벼오는 건 한마리 뿐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렉이 전혀 없어서 아처들의 움직임이 광속이라면 문제가 되지만요,
이런 경우라면 아처방에서 살아남겠다는 생각 자체가 정말 위험한거죠.
조금 안전하게 지나가기 위해서는 9랭크 이상의 아볼로
아처만 원거리에서 골라 잡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아처를 전부 제거했다면 나머지는 고블린이나 포고들.
데미지는 높은 편이지만 한 라운드에 죽지만 않는다면
포션을 들이키고 계속 버틸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애초에 최대한 적게 인식당하는 것이죠.
하지만 상자가 방 가운데 있었다거나, 몹 배치가 안 좋았다거나 하면
아처부터 최우선으로 제거하기만 한다면 생존률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아처방만 지나갈 수 있다면 키아 던전은 어려울 게 없지요.
던전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 2층은 굉장히 길이가 짧습니다.
포고는 3층부터 출현하고, 그 외의 몹은 모든 층에서 만날 수 있지요.
BOSS 골렘
> 생명력 : 1500.
> 사용 스킬 : 디펜스, 스매시, 윈드밀, 스톰프, 원거리 AD.
> 슬레이브 : 메탈 스켈레톤.
> 이동 속도 : 빠름.
> 타수 : 1타.
> 경험치 : 1000.
> 주요 드롭 아이템 : 골렘 포포 셔츠, 마나 30 포션.
여러가지 이유로 얘기가 많던 골렘 공략입니다.
우선, 최근 몇 주 사이에 나타나게 된,
스톰프 바보 골렘에 대한 얘기를 해보지요.
아마도 상용화 이후부터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골렘이 첫 번째 스톰프를 시도할 때 캐릭터가 범위 바깥에 있으면
골렘이 그 이후로는 스톰프를 시도해도 땅을 찍지 않는다는 것이죠.
문제는, 우리에게 진정 공포스럽고 두려운 존재인,
스톰프를 시기적절하게 잘 쓰는 골렘입니다.
바로 요즘의 골렘이 바로 이런 골렘이지요.
사실, 얼마 전에 나타났던 '뉴타입 골렘'은, 도저히 방법이 없어요.
골렘 입장에서는 스톰프만 매초 내리찍으면,
캐릭터는 접근해서 때릴 수도 없고,
멀리서 때리자니 AD에 막혀서 아무 것도 안되고,
그야말로 잇힝이 아닐 수가 없지요.
하지만 골렘은 솔로 플레이어들에게는 결코 피할 수 없는 벽입니다.
굳이 키아를 플레이하지 않더라도,
던전의 대세였던 피오드에도 작은 오라버니(여캐이다 보니)가 계시고,
메인 퀘스트 중에서도 고로의 반지를 찾으려면 까만 오라버니를 만나야 하지요.
알베이 은구슬 던전에서도 만나구요.
우선, 던전에 따라서 골렘 주변에 널려있는 슬레이브들이 다릅니다.
각 던전 공략마다 따로 하기로 하구요.
키아인 여기서는 비갑주 메탈 스켈레톤.
라비에 가면 수도 없이 보는 고철 덩어리들이죠.
간단하게 평타 위주로 날려주면 되겠구요.
그 밖에는 각 스킬에 대해 일반적인 대응을 하면 됩니다.
단, 메탈이 번쩍이고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무조건 카운터라고 믿으심 곤란.
메탈이 정리되면 방에는 골렘 오라버니만이 남습니다.
낙석주의 표지판도 없는 방 안에 돌덩어리들이 널부러져 있지요.
던전을 돌면서 몹들의 반응속도를 체크하시고,
반응이 빠르다 싶으면 골렘을 함부로 건드리시면 안됩니다.
반응속도가 그럭저럭이면 대충 달려가서 쳐도 선공을 할 수 있구요.
만약 선공을 날리는게 힘들 것 같다면,
디펜스를 쓴 채로 슬금슬금 가까이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라이프가 충분치 못해서 디펜스해도 날아가버린다면... 별 수 있나요.
크로스를 각오하고 직격을 날리는 수밖에.
마법이나 롱보우 등으로 멀리서 쏜 다음 윈드밀로 쳐내는것도 방법일 수 있는데,
이 또한 뉴타입 골렘에게는 해당되지 않고, 적당히 렉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 선공에 실패
캐릭터가 골렘의 공격을 맞고 뒤로 넘어집니다.
골렘을 상대할 만큼의 충분한 포션이 있다면 그냥 포션을 마시면서 뒤로 달리세요.
이것은 뒤이어 날아올 골렘의 스톰프를 피하는 의도가 담겨있지요.
골렘의 스톰프는 캐릭터가 가까이 있을 때 내리찍을 확률이 높습니다.
뉴타입 골렘을 만났다면 물약이고 뭐고 마시기도 전에 한 번 더 땅바닥과 마주치겠구요.
포션이 하나도 없이 몸만 도착했다면 모든 것을 운에 맡기고 카운터를 발동하면서 일어나세요.
-> 선공에 성공
골렘은 쓰러지고 티르 코네일에는 평화가 찾아왔다...가 아니라,
골렘이 넘어지면서 상황은 이쪽으로 유리하게 바뀝니다.
평타로 넘긴 것이기 때문에,
골렘에게 모든 전투 스킬을 사용해볼 기회를 갖게 됩니다.
다른 몹을 잡을 때와 마찬가지로, 골렘의 스킬을 파악하고 대응하는게 중요합니다.
골렘이 윈드밀을 사용했다면 범위 밖에서 디펜스나 카운터를 쓰고 기다립니다.
골렘을 상대하다보면 나타날 수 있는 분기는 이렇습니다.
-> 스매시나 카운터에 의해 날아간 골렘.
골렘이 스킬을 사용한다면 그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시면 되구요,
평타로 달려오는 경우는 상당히 난감합니다.
P씨의 말에 의하면, 오거의 경우처럼 골렘도 이 때 윈드밀로 쳐낼 수 있다고 하는데,
골렘의 달리기 속도는 빠름이기 때문에
렉이 없는 상태라면 윈드밀은 결코 들어가지 않습니다. (F랭크 기준)
이건 같은 달리기 속도를 가진, 늑대나 곰에게 실험해보시면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윈드밀로 쳐낼 수 있다면 쳐내면 되구요,
그럴 수 없다면 장렬하게 크로스 해야지요.
디펜스도 물론 완성되기 전에 맞습니다.
방법은 저것 뿐...
-> 윈드밀이나 평타에 의해 날아간 골렘.
골렘이 평타로 달려온다 해도 디펜스나 카운터를 발동할 시간이 충분하지요.
기호에 맞게 적당히 판단해서 스킬을 사용하고 주도권을 빼앗으면 됩니다.
이 때, 골렘이 구석에 몰려서 더 이상 날아가지 않고 캐릭터 발 앞에서 무너진다면,
윈드밀 굴리기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렉이 전혀 없는 뉴타입 골렘에게는 통하지 않지요.
정상적이라면 골렘의 디펜스가 캐릭터의 윈드밀보다 먼저 완성되어야 하거든요.
보통은 골렘이 디펜스를 발동하는게 넘어지고 난 다음이기 때문에 늦는 것 뿐이지요.
윈드밀에 맞음과 동시에 디펜스를 발동하면 다음 윈드밀은 막히게 됩니다.
윈드밀 굴리기가 들어가기 시작한다면,
골렘이 무슨 짓을 하든지 윈드밀만 발동하세요.
설령 골렘도 똑같이 윈드밀을 발동했다 해도, 굴리기가 통할 정도의 상황이라면
캐릭터의 윈드밀이 먼저 돌아가거든요.
이것도 스톰프 바보 골렘 못지 않게 바보인 골렘이긴 하지요.
간혹 골렘이 윈드밀을 디펜스로 막아내는 경우가 생긴다 해도,
윈드밀 동작이 끝난 뒤에 캐릭터와 골렘은 대등한 상태가 됩니다.
캐릭터가 무조건 맞는게 아니라, 크로스가 일어난다는 거죠.
골렘의 AD는,
일단 근거리에 대해서는 완전 무방비입니다.
평타는 아무리 때려도 튕겨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활과 마법은 100% 튕겨내구요,
경직은 거의 받지 않지만, 데미지는 일부 감소된만큼 받습니다.
그래서 파볼과 같은 마법으로는 어느정도 공략이 가능하지요.
# 키아 하급 던전.
> 소요 시간 : 약 80분.
> 보상 : 약 1만 골드.
> 몹 등장 패턴 : 1층 랫맨(5)
낫라고(3) - 낫라고(6) - 흰뱀(1)청뱀(2)갈뱀(2)
갈뱀(2) - 낫라고(6) - 랫맨(6)
2층 갈뱀(2) - 흰뱀(6) - 낫라고(7)
3층 가시라고(3) - 박쥐(6) - 흰뱀(1)청뱀(2)갈뱀(2)
가시라고(3) - 흰뱀(1)청뱀(2)갈뱀(3) - 가시라고(3)낫라고(5)
가시라고(3)낫라고(5)
흰뱀(8)
> 구슬방 출현몹 : 낫라고, 가시라고, 랫맨, 갈뱀, 청뱀, 흰뱀.
라고데사와 랫맨은 1:1 선공 몹,
뱀은 무차별 선공 몹입니다.
일단, 렉이 거의 없는 날에는 라고데사 다수에게 인식당했을 때,
스매시나 카운터로 피니시를 넣으면 안됩니다.
다음 라고데사에게 얻어맞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라고데사가 사용하는 스킬은 오직 디펜스 뿐이니 거미처럼 상대하시면 됩니다.
랫맨은 활 없는 메탈 스켈이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단, 랫맨이 '강타 준비!' '이거 방어해봐' 등의 말을 하며 번쩍이고 달려올 때는
스매시가 아닌 평타니 디펜스로 가드해주세요.
뱀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몹입니다.
시야도 좁은 편이어서 가까이 가지만 않는다면 멀리서 하나씩 끄집어내 잡을 수 있지요.
뱀도 라고데사와 마찬가지로 디펜스만 쓸 줄 압니다.
키아 하급의 3층은 진정 유저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곳.
갈래길도 많고 긴 복도도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긴 복도 끝에 방이 있는 경우가 꽤 된다는거죠.
어차피 키아 하급 3층에 들어선 분들은, 보상이고 뭐고, 속세를 초월한 분들일테니.
느긋하게 마음먹고 천천히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BOSS 골렘
> 생명력 : 1800.
> 사용 스킬 : 디펜스, 스매시, 윈드밀, 스톰프, 원거리 AD.
> 슬레이브 : 메탈 스켈레톤(경갑).
> 이동 속도 : 빠름.
> 타수 : 1타.
> 경험치 : 1200.
> 주요 드롭 아이템 : 골렘 포포 셔츠, 마나 30 포션.
1. 서양의 몸이 빛나기 시작할 때.
(스킬 발동 딜레이 동안에는 누구든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이지요.)
2. 서양이 손을 모으고 기도할 때.
(캐스팅 완료 전에 스매시를 넣지 못하면 아프게 맞는 수가 생깁니다.)
3. 주변을 천천히 걸어다닐 때.
(디펜스이기 때문에.)
-> 서양에게 스매시를 넣으면 피보는 경우
1. 전투 중에 서양이 멍하니 있을 때.
(평타로 반격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서양의 몸이 빛난 후 2초 이상 시간이 지났을 때.
(카운터나 스매시일 경우, 정말 아프게 맞습니다.)
3. 서양이 캐릭터에게 안기려고 뛰어올 때.
(평타든 스매시든 무조건 일단 후퇴.)
서양은 라이프는 낮지만,
보호가 매우 높아서 데미지 리듀스가 상당하고, 크리티컬도 터지지 않습니다.
(크리율 32.6% 에서는 터지지 않는군요. 풀개조 롱소드를 들면 55.6% 까지 나오긴 하지만...)
게다가 근접 AD의 발동 확률이 상당히 높지요.
원거리 공격에 대해서는 경직을 짧게 받을 뿐,
데미지는 30 정도 감소된 채로 받습니다.
아볼로 잡으려면 상당히 ... 오래 걸리겠지요.
# 라비 하급 던전.
> 소요 시간 : 120분 이상.
> 보상 : 약 11,000 골드, (팔콘/힐러/수놓은 등) 힐러슈트. (솔플시)
(미스트/다이어울프 등) 파도무늬 부츠. (파플시)
> 몹 등장 패턴 : 모든 층 박쥐(3) - 박쥐(8) - 회도쥐(8)
회도쥐(2) - 회도쥐(6) - 스켈/레드/메탈(6)
회도쥐(8)
1층 킹미믹(3)
가시라고(6)
박쥐(3) - 회도쥐(8) - 가시라고(5)
2층 가시라고(6) - 스켈(6) - 레드스켈(6)
> 구슬방 출현몹 : 스켈, 레드스켈, 메탈스켈, 가시라고.
갑주 스켈 시리즈들의 공략법은,
키아 하급의 갑주 메탈과 같습니다.
단순하지만 위험한 패턴이 지겨울 정도로 반복되는 곳이지요.
라비 하급은 총 4층.
솔플한다면 정말 괴로울 정도로 긴 곳입니다.
그렇지만 스켈들이 경험치를 잘 주기 때문에 (스켈 300 / 레드 450 / 메탈 810)
경험치 면에서나, 마족 스크롤 면에서나, 또 레드 서양을 위해서도...
(물론 진짜 목적은 레드 서양이 아니라 레더 미니 원피스...)
괴롭지만 솔플할만한 가치가 있지요.
딱히 공략이 필요한 던전은 아닙니다.
그냥 운 나쁘면 죽고, 운 좋으면 사는 곳이죠.
BOSS 레드 서큐버스 (솔플시)
> 생명력 : 750. (추정)
> 사용 스킬 : 디펜스, 스매시, 카운터, 윈드밀(?), 라이트닝볼트, 원근거리 AD.
> 슬레이브 : -
> 이동 속도 : 보통.
> 타수 : 3타.
> 경험치 : 1450.
> 주요 드롭 아이템 : 레더 미니 원피스.
블랙 서양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라이프가 조금 많다는 게 다르지만,
그래봤자 스매시 두어방 차이.
그래도 블랙 서양에게 기대할 수 없는 고가 아이템을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레드 서양의 가치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지요.
BOSS 라이칸드로프 (파플시)
> 생명력 : 750. (추정)
> 사용 스킬 : 디펜스, 스매시, 카운터, 윈드밀, 원거리 AD.
> 슬레이브 : -
> 이동 속도 : 보통.
> 타수 : 3타.
> 경험치 : 1100.
> 주요 드롭 아이템 : 꼭지 베레모.
불의의 사고로 혼자 잡게 된다면,
레벨업에 지칠 때까지 늑대 잡듯이 상대하면 되구요,
보통은 둘 이상이 잡게 되니까 2인 공략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최대한 경직이 길고 데미지 높은 무기를 두 명이 장비하세요.
투핸이나 클모가 좋습니다.
라이칸 둘 중 하나를 툭 건드리면
라이칸은 건드린 사람을 향해 뛰는데,
다른 한 명이 뛰느라 정신없는 라이칸을 옆에서 평타로 1타 때립니다.
(골렘이나 오거같은 몹이라면 이렇게 때리다간 피보니 꼭 라이칸에게만 쓰세요.)
그럼 라이칸은 잠시 주춤하고 이번엔 그 사람을 향해 뜁니다.
이제 자유로워진 아까 그 사람이 똑같은 방법으로 옆에서 평타 1타를 넣고,
이 방법을 무한히 반복합니다.
주의할 점은, 지나치게 빨리 평타를 넣어서 라이칸이 넘어지게 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적당히 시간을 끌면서 교대로 치기만 하면,
웬만해선 라이칸이 렙업을 하지 못하고 라이프가 거의 바닥나게 되는데,
이 때 스매시 랭크가 높은 사람이 스매시 마무리를 하면
라이칸은 한 번도 레벨업 하지도 못하고 무너집니다.
팀웍이 잘 안맞는다면 몇 번 레벨업 할 수도 있지만,
기본 공략법은 이렇습니다.
이 방법이 잘 안통한다 싶으면,
둘이서 윈드밀을 이용해 무한히 굴려주다가
레벨업을 충분히 시켰다 싶으면 스매시 난타로 물리칠 수도 있습니다.
라이칸의 AD는 조금 다릅니다.
일단 근거리에 대해서는 완전 무방비구요,
원거리 공격인 활과 마법은 경직은 어느 정도 받지만,
데미지는 무조건 1만 받습니다.
게다가 활과 마법 공격으로도 경험치를 받기 때문에 레벨업 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 이 공략법은 하급 던전이 업데이트 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것입니다.
플포 기자의 공략을 보고 썼다고 생각하심 곤란... OTL
# 바리 던전.
> 위치 : 반호르 마을 안.
> 소요 시간 : 70분 내외.
> 추천 제물 : 사과. (임프 사냥 알바 하기에 좋은 던전)
> 보상 : 6천여 골드, (파인/굿/칩/이미테이션 등) 해머.
> 몹 등장 패턴 : 1층 고블린(4)
고블린(4)아처(3)
임프(1) - 임프(1) - 고블린(4)
검거미(3) - 검거미(6) - 고블린(4)아처(3)
2층 검거미(3) - 검거미(6) - 임프(2)
임프(2) - 임프(2) - 고블린(4)아처(3)
고블린(4)아처(3)
3층 임프(2) - 임프(3) - 포고(4)아처(3)
붉거미(3) - 흡혈박쥐(6) - 임프(3)
임프(3)
> 구슬방 출현몹 : 고블린, 고블린아처.
이번 패치 이후로 1, 2층에서도 아처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3층의 포고방은 거의 모든 던전에 꼭 하나씩은 들어있지요.
이런 방을 넘기는 방법은 키아 공략을 참조하시구요.
솔플시 위험한 또다른 몹이 바로 임프인데,
임프는 캐릭터를 인식한 뒤, 차지한 라볼이 두 번 방전될 때까지는 기다려줍니다.
그 이후부터는 마구 덤벼오지요.
임프 세 마리가 동시에 인식했다면 상당히 위험한 상태입니다.
라볼 방전이 두 번 되기 전에 두 마리를 처리해야만 살 가능성이 높지요.
저의 경우는 웬만해선 임프가 4타로 잡히기 때문에 그리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습니다.
임프는 보기보다 공격력이 좋고 라볼도 무시하지 못할 위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칫 '즐' 당하는 수가 생깁니다.
캐릭 다시 키우라는 소리 듣기 싫으시면 최대한 적은 수의 임프만 인식하도록 신경쓰세요.
BOSS 오거 전사
> 생명력 : 2000. (대장은 3000.)
> 사용 스킬 : 디펜스, 스매시, 스톰프, 근거리+마법 AD.
> 슬레이브 : -
> 이동 속도 : 약간 빠름.
> 타수 : 최소 2타. (3타를 맞아볼 수 있는 캐릭터가 있을까요 -ㅅ-)
> 경험치 : 1000. (대장은 2000.)
> 주요 드롭 아이템 : 3대 하급 마족 통행증, 오거 숏보우, 암흑 스크롤.
요즘은 스매시가 9랭크 이상인 분이 꽤 많더군요.
오거 공략은 기본적으로 카운터와 윈드밀을 사용하지만,
스매시 데미지에 자신있으신 분은 스매시를 병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오거는 갑주 몹이기 때문에 크리티컬 확률이 감소되지만,
라비 하급의 갑주 스켈들에 비하면 훨씬 크리가 잘 터집니다.
크리율 감소는 20% 정도 이루어지는 것 같네요.
이걸 감안하셔서 적당한 무기를 고르시구요.
스매시를 안쓰실 분들은 투핸이나 클모를 쓰시는 게 좋습니다.
현재까지의 경험상,
카운터를 사용할 때, 크리티컬 확률과 랭크는 상대방의 것이 적용되기 때문이죠.
그러니 카운터 위주로 싸우실 분들은 크리티컬은 0%라도 상관 없다는거죠.
대신 카운터의 데미지를 높이기 위해 한방이 강한 무기를 고르는 겁니다.
어쨌든, 전투의 시작은 아무걸로나,
활이든 아볼이든 파볼이든 좋은 걸로 하세요.
저의 경우는 잡캐. 파볼 9랭크. 당연히 파볼을 선택합니다.
오거 한 마리가 인식하고 뛰어오면 전투 시작.
카운터를 사용하고 대기하면, 오거가 저절로 튕겨나가겠죠.
-> 스매시나 카운터에 의해 날아간 오거.
오거가 번쩍인다면 일단 스킬 발동하지 말고 기다려보세요.
바로 달려오면 스매시이니 평타로 도로 눕혀 주시고, (물론 AD 발동되면 데들리 되겠죠.)
달려오지 않으면 디펜스이니, (오거는 절대로, 분명히, 카운터는 안 씁니다.)
스매시를 넣어주시거나 좀 뒤로 가서 카운터를 쓰세요.
하지만 렉이 거의 없는 날에는 오거가 번쩍인 다음,
캐릭터를 향해 달려오는 동안 스킬을 취소하고 평타로 달려오기도 합니다.
오거가 평타로 달려온다면, 윈드밀을 발동하고 적당한 타이밍에 발사!
성공한다면 오거가 뒤로 넘어집니다.
윈드밀이 공회전한다면, 오거가 잠시 주춤하게 되므로, 상황을 봐서 대응하시구요,
윈드밀을 발사했는데 AD가 발동되었다면 ... 묵념.
아예 발동에 실패하고 오거 망치에 얻어맞았다면 ... 또 묵념.
-> 윈드밀이나 평타에 의해 날아간 오거.
다시 카운터를 발동할 시간이 됩니다.
오거가 디펜스를 사용했다면 스킬 취소하고 스매시를 다시 넣어도 되겠지요.
첫댓글 스크롤의 압박 ..주의!!-0-
으어-_- 보는데 30분걸려씀 시간보상해줘요-ㅅ-ㅋ 구라고요 이거쓰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 에혀.. 전 언제 이런글 한번 써 볼까요
플포사람들은 아주 폐인들만 모인곳 ??
넘기심근데요!!왜골드고블린공략은없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