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동역가서 단팥빵 3세트 사서 광화문에서 4년 고향 선배께 빵 한 세트 드리고 화목순대국에서 내장탕
먹으면서 선배는 소주 한잔만 하시고 내가 다 마셨고 선배께서 계산해서 내가 차를 샀다.
올해 국군의 날(10월 1일)이 추석 연휴사이에 있어 오늘 기 념식을 진행하는데,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시가
행진이 펼쳐지는데 어제와 전날 광화문 광장에서 '군 문화 체험행 사'가 있어 가 봤다.
장병 개인 또는 분대가 하나의 가상공간에서 전술훈련을 소 부대 전투체계를 보여줬고. VR(가상현실), AR
(증강현실), MR(혼합현 실) 기술을 포함하는 광경은 광화문광장에선 처음행사라고 했다.
해당 부스에선 AI와 1대1 또는 팀을 나눠 팀대팀 쌍방훈련 도 체험을 했고 육군의 첨단전력인 워리어플랫폼과
과학화 훈련체계인 마일즈장비, 대테러 작전에 사용되는 전투 장비 물자 등도 관람했다.
신형 방탄복과 방탄 헬멧·대테러 작전 차량 등을 직접 착용 하거나 탑승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이 있었고 나와
선배는 특수부대원과 사진찍고 나는 군견에 이어 이어 군 경찰 사이 카타는 사진을 남겼다.
선배는 가시고 나는 20분 기다려 오후 3시 30분부터 태권 도 시범을 오랜만에 봤는데 연속된 공중 격파에
관중들의 환성에 공감을 같이 했고 이어 군악대 공연까지 잘 연출된 보기 드문 볼거리였다.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 행사를 통해 우리 군의 첨단과학기술을 볼수 있었고 요즘 군인도
예전 군인처럼 든든한 느낌을 받았고 직전 정권에서 볼수없었던 군 문화체험은 값졌다.
군인들이 부드러우면서 친절해서 너무 좋았고 행사장 가기 전에 선배가 세종문화회관을 배경으로 둘만의
폰카를 찍는데 손을 화면에 흔들더니 사진이 찍혀서 신기했고 선배이 정보를 많이 줬다.
교보생명 빌딩 전면에 신달자 시인의 '가을 들'의 구절로 제 작된 글 판을 봤다. 이번 가을편은 시 중에 '가을
들'에 '삼천번을 심고 추수 한 후의 가을 들을 보라 이런 넉넉한 종이가 있나'로 마음에 든다.
◇https://youtu.be/SjQJDw2Z2h4?si=xZ_2viZt50PXXkDo◇
오후 5시 마포역에서 20년지기 절친들을 만났다. 2004년 4월 무역센터내 회사에 입사할때, 직원(화교출신
1962년 생)과 브릿지스톤 산업타이어 한국 법인장 출신(재일동포. 1977년생)을 만났다.
내가 관리 책임자로 타이어 책임자 겸직을 맡은 인연으로 셋이 해외여행도 2번 다녀올 정도로 친형제처럼
지내왔고 법인장출신이 명절 직전 만날때마다 과자 또는 쿠키를 주는데 작지만 감사하다.
귀화를 안할 정도로 애국자로 나이를 떠나 존경스럽다. 내가 갖고간 빵을 두 사람에게 주었고 화교는 명절이면 근무할 당시는 우리 집에 와서 선물주었고 지금은 택배로 보내 주는데 빠진 적이 없다.
나는 명절때 두 사람에게 선물을 하지는 않지만 올해의 경 우 정선산 찰 옥수수를 보내 준 적이 있다. 두 사람과 식욕도 비슷해서 밥이나 술이나 먹기 편하고 올해는 제천, 강릉, 정선에 같이 갔었다.
자주다닌 맛집 ''소문난 쭈꾸미랑 낙지'에서 산낙지 연포탕 에 한잔하다가 산낙지 먹고 밥도 볶아 먹었고 내 또래 서빙 하는 직원에게 내가 팁을 줬고 2차는 수제맥주로 유명한 '크래프트 한스'에 갔다.
흑맥주인 공덕스타우드(5.2도) 마시다가 위스키에 탄산수 첨가한 하이볼 2가지를 먹태를 안주로 마셨다.
하이볼은 나폴레옹 전쟁때나 필록세라 유행 때 브랜디 수입에 차질이 생기자 탄생한 술이다.
신혼 5개월째 접어 든 막내가 1차와 2차도 계산하고 대리운 전해 집이 정릉에서 최근 이사한 구로가고 화교
직원과는 서대문역 전철에서 헤어지고 밤 10시 귀가하니 고교 절친 이 명절이면 사과를 보내왔는데 이번은
'배'가 와 있었다
공식 연휴만 엿새인 올 추석 명절 고향 가는 길은 28일 오전이 가장 붐빌 것 같다. 또 귀경길은 추석 다음 날
(30일) 오후에 차량이 제일 많이 몰리며 이번 연휴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내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정부합동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총 4022만명이 이동 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1일 평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년 대비 4.3% 감소 한 531 만대로 예측되며 연휴가 길어서 교통량이
분산될 가능성이 높으며 추석 당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량이 627만대 로 최대치가 예상된다.
고향길이나 여행길에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92 %로 압 도적으로 많았고 버스(3.1%), 철도(3.0%),
항공(1. 5%), 해운(0.4 %) 순이었고 이는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조샤한 결과다.
한국도로공사는 승용차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 간은 서울-대전 5시간 20분, 서울-부산 10시간
10분, 서울- 광주 8시간 55 분, 서울-목포 10시간 40분, 서울-강릉 6시 간 50분가량 전망했다.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0분, 부산-서울 8시간 40분, 광주- 서울 6시간 35분, 목포-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이 4시 간 2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추석 뒤 연휴가 길어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업계가 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가을 정기 세일 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540 여개 브랜드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매장에 서 '신백 멤버스 페스타'를 열어 다양한 할인하며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가을 정기 세일하며 3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에스원이 자사의 범죄예방연구소를 통해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고객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말 및
심야 시간대에 무인매 장 범죄율이 높았고 범죄자 연령대는 10대 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범죄 피해 물품은 매장 내 현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 다. 위의 근거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무인매장은
비상이 걸렸다. 6일의 연휴 동안 무인매장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 생할까 우려돼서다.
어제 80대 어른들께는 고향에서 사과농사짓는 친구의 사과 를 보냈고 고향사는 절친의 모친은 고심끝에 들어
왔던 선물중 종근당 의 건강제품을 우체국가서 보냈는데 택배는 내일까지 한다고 한다.
그래서 작은누나는 직접 갖다 주던 계획을 바꾸어 오늘 우 체국택배를 이용할 계획이며 들어 온 선물은
둘째딸 집으로 가지고 가서 두딸 가족과 먹을 생각이고 부모님 산소의 벌 초비는 송금을 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3위를 목표의 한국 선수 단이 첫날에 이어 개막 둘째 날에도 금메달 5개를 획득했 다.
이틀만에 두 자릿수 금메달 달성인데 어제는 수영과 펜싱에서 신바람났다.
지유찬이 남자 자유형 50m에서 '깜짝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계영 800m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펜싱에선 남자 사브르 오상욱, 요트에선 조원우, 태권도 겨르기에선 장준이 금 메달을 획득을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오늘 구속 기로에 선다. 이 대표에 대 한 체포동의안 가결을 계기로 민주당 내 친명계와 비명계간
갈등이 첨예해진 가운데 당 지도부가 사실상 친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새 원내대표 후보군까지 모두 친명계로 채워졌다는 점에서 이 대표의 구속 여부와 무관하게 이 대표 중심의 민주당 체 제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에 비명계 축출 시도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유시민 작가가 이 대표가 구속될 위기에 처한 건 2030 남성 들 책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앞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이 대표와 관련해 "옥중 출마" "옥중 결재"를 언급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청년 정치인인 권지웅(35) 전 비대위원 은 "진보진영이 더 설득력 있는 공간이 될 것인지를 노력해 야지
자신들 좋아하지 않는다고 막 탓하고 이런 걸 제발 그만하라"고 말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이어지겠고 비는 내일 그치겠 고,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모레부터는 하늘이 맑겠으며 오늘
서울 낮 기온 22도 예상되며 추석연휴 코앞에 둔 화요일은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