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는 심혈관질환의 발병에 크게 관계하고 있다
天野篤 (順天堂대학심장혈관외과교수)
天野篤씨
잠재적인 「식물알레르기」가 있으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Risk가 올라간다──。 미국의 버지니아대학 보건시스템의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2005~06년의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아테롬성 동맥경화에 관한 다민족연구의 데이터를 해석한 결과, 1종류이상의 식품(食品)에 대한 감작(感作=면역기능이 작용해서 IgE항체가 만들어지고 알레르기반응이 일어나는 상태)이 있는 경우,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Risk가 약1.7배가 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잠재적인 식물알레르기라고 하는 것은, 어느 식품에 대해서 급성의 알레르기증상은 나타나지 않지만 IgE항체(抗体)수준이 상승하는 경우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어째서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Risk를 상승시키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지 못합니다。 연구그룹은 「알레르기반응에 관한 Must세포라고 불리는 세포는, 혈관이나 심장에도 존재한다」고 말하고 있고, 「알레르기반응을 평가하는 혈액검사가 심장의 건강에 좋은 식생활의 Advice가 될 가능성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까」하고 있습니다。
원래, 음식물만 아니라 모든 알레르기는 심혈관질환과 크게 관계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라고 하는 것은, 체내에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이물(異物)이 침입해 왔을 때 배제하려고 하는 면역반응이 과잉이 됨으로써, 몸에 있어서 마이너스가 되는 증상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그 알레르기반응에 의해서 몸의 어딘가에서 염증이 생기고, 반복하고 있으면 만성염증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염증성 사이토카인 등의 생리활성물질(生理活性物質)이 계속 방출되고, 전신의 혈관의 내피(内皮)에 Damage를 주어 동맥경화를 촉진하거나, 혈전(血栓)이 생기기 쉬워져 버립니다。 즉, 알레르기는 심혈관질환의 Risk인자(因子)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심장을 지키기 위해서도, 자신이 어떤 것에 대해서 알레르기가 있는 것인가를 평소부터 의식해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식물알레르기를 위시해, 꽃가루증, 아토피성피부염, 소아천식, 금속알레르기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은 물론, 예를 들면, 환절기에 오래간만에 에어컨을 켜면 재채기가 멈추지 않는다든가, 과일 몇 개를 먹으면 입 주위가 가렵다와 같은 “그렇게 까지는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해버릴 것 같은 알레르기반응이 하나라도 있으면, 알레르기체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해당하는 사람은, 그 밖에도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일상생활 속에서 조우(遭遇)하는 외적요소(外的要素)에 대해서, 어느 날 갑자기, 꽝 하고 강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불씨"를 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의외로 친숙한 것이 방아쇠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머리 한구석에 놓아둡시다。
최근 수년간의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과 관련해 회자된 아나필락시스도 알레르기의 하나입니다。 발병부터 극히 단시간에 전신현상이 나타나고, 쇼크상태에 빠져서 혈압의 저하나 의식장해 등을 일으키고, 생명의 위협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만,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1~2일정도 시간이 걸리는 지연형(遅延型)과 같은 형태로 생기는 알레르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느 날, 벌레에 물리거나, 화학물질에 접하거나, 백신을 접종하거나, 약을 먹거나 한 것이 방아쇠가 돼서, 알레르기반응이 증폭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으로부터의 통신판매를 이용하는 사람의 경우, 포장에 사용하는 골판지에 외래종 벌레나 그 알이 부착되어 있어, 새로운 알레르기의 근원이 되거나 도 합니다。
■수술도 장해가 된다
알레르기는, 심혈관질환의 발병이나 사망Risk를 올릴 뿐만 아니고, 심장수술을 할 때의 “장해(障害)”도 됩니다。 만일 수술중에 환자가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면, 혈압이 급격히 내려가서 혈액순환의 유지가 불가능하게 되거나, 호흡곤란이 되는 등 해서 전신상태의 유지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예정외(予定外)의 처치가 필요해지기 때문에, 수술을 Smooth하게 하는 것이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수술전은 환자에게 뭔가의 알레르기가 있는지 여부를 문진하여 철저히 확인합니다。 그 결과, 과거에 분명히 알레르기반응이 나타난 경우가 있거나, 환자 본인이 자각하고 있으면, 알레르기반응이 생기는 원인이 되는 약이나 기재(機材)등을 사용하지 않고 끝나는 방책을 생각하고, 똑 같은 효과가 있는 다른 타입의 약으로 변경하는 것도 합니다。 준비를 해두면, 만일, 수술중에 알레르기반응이 일어났다고 해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알레르기에 의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 경험이 없어도, 뭔가의 알레르기가 있을지도 모르는 경우는, 수술전에 반드시 의사에게 전달해주십시오。 예를 들면, 가벼운 금속알레르기라도 물론 신고합시다。 심장수술에서 사용되는 도구나 체내에 매립하는 스텐트 등의 의료기구에는, Stainless나 티탄 등의 금속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령 그러한 금속에 대한 알레르기반응이 나와버린 경우, 혈관이 별안간 막히거나, 쇼크상태를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재치료(再治療)가 필요해지거나, 면역관용(免疫寛容)이라고 해서 대상물질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고 받아들이도록 유도하는 치료를 하거나, 스테로이드 등의 면역억제제를 사용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어렵게 하는 대처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러한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사전에 알레르기의 유무를 철저히 전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한편, 환자 본인이 자신에 알레르기가 있는 것을 자각하고 있지 않은 경우는 귀찮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앞두고 있는 환자에게는, 복수(複数)의 Staff이 「알레르기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몇 번이나 확인합니다。 본인은 반신반의(半信半疑)라도, 어쩌면……이라고 하는 경우는 알레르기의 검사를 하고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심혈관질환의 발병에도 심장수술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하는 것을 인식하고, 평소부터 자신에게는 어떠한 알레르기가 있는 것인가를 의식해 둡시다。
2024年03月01日 겐다이헬쓰캐어